• [Life] 동네 인근 공원에서 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2013.06.26 AM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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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한 15분~20분 거리에 있는 키세나 파크라는 공원인데.. 8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밝더군요.

듣기로는 오늘(25일) 아침에 한인 단체에서 아침에 추모행사한다고 들었는데, 화환이 놓여져있네요.

늘 속으로만 막연하게 생각해오고 이런 기념비나 기념관 같은 장소는 가지 않았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국 가서 전쟁기념관이나 독립기념관도 방문하고 그럴까 생각중이네요..

해외에서 한국뉴스를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그래도 참전용사분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잊지 말아야겠죠..? ㅠㅠ
댓글 : 6 개
노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젊은 피를 바치는 것이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론 다시 이런 일이 없어야겠죠.
전쟁만은 안됩니다.
타국에서 피흘리며 싸운분들에게 감사해야죠
지금 울나라 노친내들 하는 짓거리보면 또 전쟁날거같음
약간 핀트가 어긋난 질문인데 저 화환들은 결국 어떻게 되는걸까요? 내년까지 계속 저렇게 서있는 건가요? 아니면 어디 바람 때문에 날라가든가 누가 치운다든가 할까요?
치웁니다

꽃이 시들기전에
次元大介 //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아요.. 철학자였는지 유명한 사람 말이었는데..
전쟁은 절대 선택이 되어선 안되죠..

초코_B // 그러게요.. 에휴;;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건지..

벤케이 // 글쎄요.. 보통 며칠 두었다가 치우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이라 치우지 않을까 싶은데요.. 장기간 계속 두었다간 보기 흉할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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