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s] A7X - A Little Piece Of Heaven, Bat Country, Nightmare

LINK : //youtu.be/VurhzANQ_B0

Avenged Sevenfold - A Little Piece Of Heaven







A7X - Bat Country






A7X - Nightmare




미국의 최근 록 메인 스트림을 정ㅋ벅ㅋ 한 헤비메탈 히어로 Avenged Sevenfold입니다. 흔히들 약자로

A7X!

뉴/얼터메탈의 시대가 종료 되면서 사실상 헤비메탈 같은 강력한 성향의

음악은 미국 메인스트림에서 한동안 보기 힘들었는데요. 메탈 코어 사운드는 주류라고 보긴 힘들었죠.

몇년전부터 오래된 밴드 재결합이 유행처럼 번져서

잊어졌던 이름인 그런지(사운드가든, 앨리스인체인스)나 20년도 더된 오래된 밴드나

가끔 나오는 정도 였죠.

이 혜성 같이 등장한 A7X는 초기에는 하드코어 펑크 성향이 깊은 메탈코어에 가까운 사운드였습니다만

2-3집을 거치면서 메탈코어 보다는 정통 하드록이나 헤비메탈에 가까워진 사운드를 보여주게 됩니다.

글램메탈, LA메탈이라고 불려진 대중적인 메탈 사운드의 기반을 이끌었던 데프레파트, 건즈앤 로지스나

머틀리 크루 등을 연상시키기도 했는데요. (물론 장르적으로 좀더 얼터너티브한 사운드나 하드코어 기반의

성향이 있기에 다르지만 대중적인 멜로디와 연주를 한다는 점에서)


밴헤일런이나 슬래쉬 같은 화끈한 연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밴드 멤버의 나이가 상당히 젊어

박력있고 연주나 솔로 자체가 대중 친화적이서 지금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래에 흔히 말하는 뽕끼도 있고요.

흔히 얼터너티브 메탈, 메탈코어 쪽 사운드가 연주가 펑크 기반이 강하다 보니 연주력으로 까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A7X는 기타솔로가 거의 실종한 뉴메탈 같은 사운드에 비해서는 상당히 테크닉 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잉베이 맘무스턴이나 스티브 바이 같은 연주만 헤비메탈이라고는 할수 없죠.


이들의 대망의 5집 나이트메어가 무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를 합니다.

헤비메탈 장르로서는 상당히 오랜만의 쾌거인듯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인더스트리얼 메탈의

마릴린 맨슨이 캐ㅋ망ㅋ 했다는 점에 비교하면 더욱 대단한 듯 하군요.


사실 초기 메탈코어에서 상당히 달라졌기때문에 이제 메탈 코어로 분류 하기 어려우며 팝메탈이

아니냐는 비난도 있습니다만, 한때 헤어 메탈이라고 씹혔던 본조비가 이제 거장의 반열에

오른 것 보면은 부당한 비난이라고 보입니다.


여튼 이런 주절을 다 떠나고 그냥 들어보면 좋지 않나요?

메탈코어 입문 용 노래로도 좋고, 헤비메탈 입문용으로도 좋은듯 합니다.

5집은 상당히 메탈리카 같은 스래쉬 메탈이나 판테라 류의 파워 그루브 메탈의 영향도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일단 들어보자고요

[외국인노동자갸흥~♡]

헐..첫번째 영상..내용이..ㅡㅡ;; 쩐다..!!

[아꾸세루]

오기요! bad => bat
bat country 들어있는 city of evil 앨범은 정말 몇 해전에 죽어라 들었는데요. 질리지도 않고 요즘도 생각나면 다시 아이폰에 담아 듣고 있죠. 솔직히 그 다음 앨범들은 그리 만에 들지 않아서리..

[무념군]

ㄴ 아 잘못 썼네요. 그걸 모르고 다 붙혀 넣기 하다니; 저도 3집을 제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