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세] 논문 때문에 이블데드1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2013.10.07 A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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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에 관한 석사 논문을 쓰고 있는데요.

논문에 이블데드에 대한 부분이 서술된 예정이라

이블데드1편을 천천히 다시 보고 있습니다.

포스트아포칼립스나 재난 영화에 가까워진 요즘 좀비 영화들을

많이 봐서인지 다시 보는 이블데드는 상당히 신선하네요.

이블데드의 좀비들은 뭐랄까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악령에 씌인

인간에 가깝습니다. 말도 잘하고요. 오컬트 적인 요소가 강하죠.

제목이 괜히 "이블" 데드겠어요 ㅎ. 바이러스 비슷한것도 안나옵니다 ㅎㅎ

이건 아시는 사람이 적을텐데 심지어 죽은자들을 부활시키는

원인이 되는 책이 무려 그 '네크로노미콘'입니다.

논문에 언급되는 부분도 이부분이라서 이블데드에 대해 쓰려고

한건데 이거 다시 보니 그것 이상으로 코즈믹 호러 적인 요소가 많네요.

오두막 호러에 좀비가 나오는 것도 다시 보면 꽤나 신선하지요.

캐빈인더우즈가 괜히 오마주 한게 아닙니다.

하하. 논문 다쓰고 시간나면 이블데드나 분석해서 리뷰를 써봐야 겠네요.

댓글 : 3 개
명작이죠..
사령술을 기반으로 한것중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멋진 작품이랄까요.
그 영화 컨셉이
"무쇠 팔!!! 무쇠 다리!!! 체인 톱 주먹!!!(으응?)"
이었죠.

주인공이 2가지 모습으로 등장하죠.

포스터 버전: 균형감 있는 몸매이면서도 근육질^^
영화 버전: 평범하게 파란색(으응?) 런닝 티셔츠에 바지. (3탄 기준^^)
- 포스터 보고 주인공의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실제 내용은 어떨지?

1, 2탄은 못 봤고, 3탄을 현재 보유 중이지만, 아직 보진 못했습니다.

아이언맨도 1, 2탄은 건너 뛴 상태로 3탄은 4DX 버전으로 보았습니다.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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