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단평] 혹성탈출2 보고 왔습니다.

단언코 올해 최고의 SF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엑스맨 데이퓨처를 보고 이건 올해의 SF가 될것 같아! 라고 설레발했으나

그 생각이 바뀌네요. 혹성탈출2는 정말 대단합니다.

고전의 영역인 오리지널에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들이 살아 있네요.

자세한 리뷰는 생각을 정리해서 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느라느하]

데오퓨도 재밌었지만, 내용상 비현실성이 많았다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진짜 상상으로 예상하던걸 뙇 하고 보여준 느낌입니다.

원작 팬으로서도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무념군]

어찌보면 진부해질 수 있는 이야기 구조임에도 서스펜스를 전혀 놓치지 않는 다는 점이 괄목할만 합니다. 영화가 호러적 요소마저 느껴질 정도.

[누구누구]

와......1편도 잼있게 봐서 요번에도 기대중인데 잘됬네요 ㅎㅎㅎ

[롸데꾸]

데오퓨는 단독작품으로서라기 보다
거의 산소호흡기 때면 죽기직전인 엑스맨을
리부트라는 무책임하고 쉬운 방법을 두고
훌륭하게 기존작을 정리도 하면서 향후 가능성을
크게 열었다는 점이 고평가 받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이제부터는 신 케릭터 놀음이 아닌 진지하게 이슈만을
생각한 각본도 너무 좋았고....
기존 엑스맨이 마블 코믹펜보다도 영화를 통해처음 접하는 사람을
크게 의식했다면 이번 엑스맨은 기존 토대위에 어느정도 펜이라는 가정에서
설명없이 바로 진행되는 부분이 깊이감이나 몰입도도 좋더군요.

[롸데꾸]

참 저두 이따 밤에 혹성탈출 보러 갑니다 ㅎㅎㅎㅎ
무척 기대되네요.

[마루코는가슴살]

우왕 저도 1편 잼있게 봤는데 꼭 봐야 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