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세] 겨울 휴가를 위해 오키나와 비행기 왕복 티켓 끊었습니다.2014.11.29 PM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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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월에 휴가가기로 맘 먹었었고 대충 동남아나 갈까 생각중이었습니다.

라오스 등지 같은데요.

근데 세인트 영멘 만화책 읽다가 오키나와가 나오더라고요.

전부터 관심이 많았죠.

그래서 별생각없이 자주 타던 저가항공인 제주항공 홈피에서

검색해보니 왠걸 오키나와 니하가 있더라고요. 오사카 갈 때도 후쿠오카 갈 때도

검색 되지 않던 니하가 딱!

알아보니 이번에 몇몇 저가 항공에 오키나와 가는 새 구간이 생겼더라고요.

심지어 가격이 쌉니다. 대박. 피치항공을 타서 간사이에서 갈아타도

저 가격이 안나와요.

전 보통 일주일정도 여행하는 편이라

2달전 미리 하는 거니 날짜 다 맞춰 일주일 구간 젤 싼 날짜를 맞추니

최저가 '26만원' 나오더군요! 대박. 후쿠오카 갈때야 더 싸게 가기도 했지만

이건 보통 간사이 정도 가는 값이거든요. (물론 거기도 얼리버드같은거 하면

더 싸게도 갑니다만). 숙소를 비지니스 호텔로 잡아도 50만원 내외로

숙박까지 해결 가능해지니 이건 뭐 날로 먹는 느낌. 전체 비용 100만원 내외로

갔다 올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게 왠 떡. 아마 새 노선이나 싸게 풀린 것 같습니다.

게다가 후쿠오카나 간사이와 달리 '쇼핑' 할 껀덕지가 없어서 오히려 덜 쓰고

올 느낌.
댓글 : 6 개
요즘 저가 항공사들이 삿포로나 오키나와쪽을 뚫어줘서 그전에 비해 정말 싸졌어요 저 같은 경우 삿포로 왕복 16만에 다녀왔으니 ㅋ
아, 저도 1월에 오키나와 가는데 반갑네요. 오키나와는 렌트해야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오키나와하고 본도하고 틀린점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렌트카가 아니면 여행하기 어려운편입니다...나하 시내에 모노레일 한노선을 빼고는 전철이나 철도가 없어서 아무래도 불편 하지요 차량 렌트비 기름값 등등도 생각 하셔야 할듯 하네요...그리고 2월이면 꽤 춥습니다....우리나라 늦가을 정도로요...그리고 오키나와도 일본인지라 덕질 가능 합니다 국제거리에 작지만 에니메이트도 있고 각지에 북오프도 있고 망가소코라고 중고물품 매장도 있는데 덕질 아이템도 다양 합니다...
헐 국제 면허 따놔야 겠네요.
비수기인거 감안해도 오키나와에 이 가격 엄청싸네요..
국제 면허는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신청만 하면 됩니다...자세한건 네이버에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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