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단평]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차기작에 제목에 관하여 (영화 스포, 원작 스포)2019.07.03 PM 05:0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그냥 뇌피셜입니다만,

 

영화 도중에 아이언맨 시리즈의 상징곡 중 하나인 AC/DC의 Back in Black 음악이 나오고

 

피터 파커가 레드제플린으로 착각하죠.

 

근데 이 Back in Black은

 

스파이더맨 코믹스 제목 중 하나입니다.

 

시빌워 이후 어벤져스가 가입하면서 정체가 밝혀지고 메이 파커가 피터 대신 저격을 당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스탠스를 바꿔 초인등록법에 반대하게 되고, 토니 스타크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그에게 등을 돌리기도 하죠. 이후 도망자가 된 피터 파커가 벌이는 복수극을 다루고 있죠. 

 

킹핀이 메인 악역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강제로 정체가 밝혀진 파 프롬 홈의 결말 부분과 연결되면 꽤 재밌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아마 발빠른 유투버들은 이런 내용의 영상도 이미 만들어 올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영화 자체는 상당히 재밌더군요. 샘스파 2 이후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미스테리오 캐릭터가 아까운데

 

사실 로키처럼 안 죽었다 시전해서 또 시니스터 식스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4 개
킹핀은 이미 데어데블에서 써먹어서 영화에 또 나올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백 인 블랙 이슈에서 검정색 슈트를 입긴하죠...
노린다면 쇼커나 스콜피온이 노리지 않을까요? 홈커밍 쿠키장면과 연결되서요.
저도 이번 검은 복장에 <백인블랙>이 나오다보니- 원작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 생각도 원작 <시빌워>의 내용처럼 메이숙모에 대한 위협으로 다시 한 번 히어로로 각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별로라는 평도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보고 왔네요. ^^
홈커밍 마지막 장면만 본다면 스콜피온 아닐까 생각 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