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서울에 대한 오해2015.08.10 PM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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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에 있으면 놀때 많으니까 문화생활도 하고 자주 나갈거 같았다
( 히키코모리는 지역이 바껴도 안나감..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겜&애니질 )

2. 서울에서 택배시키면 빨리올줄 알았다.
( 서울이건 창원이건 다음날 오후에 옮)

3. 서울에는 중고거래 많아서 직거래 자주 할줄 알았다. (현재 직거래 3번끗!! 창원에서는 월에 1회 이상인데...)
( 서울도 거리 존내멈.. 창원 부산거리가 오히려 더 가까움)

4. 서울은 음식도 비싸고 양도 작을거 같았다.
(구로디지털단지 기준으로 창원보다 싸구 양도 와방많음.. )



ps. 방금 직거래로 슬리핑독 득!! ㅋ
이번주 창원내려간다 아싸!!!
댓글 : 25 개
노량진가면 음식 더 싸요 헠헠
창원이 좋습니다... 어서오세요
근데 서울가면 확실히 사람이 많아요;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 가면 인구밀도 때문에 놀람....
강남권은 실제로 음식값이 더 비싸요.
영등포 살 때만 해도 중국집 짜2+탕 세트도 보통 1.6~1.7이었는데 강남으로 이사오니까 전부 다 2만에서 시작.
빠리바게트 가격 차이는 빵 먹을 때 마다 혈압 오를 지경.
2번...그렇군요.....

창원은 거의 서울급 물가죠.....
구로디지털이시면 정준하가 소개한 중국집이랑 옆골목 왕세숫대야 냉면 말고는 맛도 양도 바로옆 신림,대림에 비해 많지는 않은편입니다.

저도 시골출신이고 구디 3년 살다가 경기권으로 얼마전에 이사나왔습니다.

정준하가 소개한 자장면집 바로옆 매운 족발 추천합니다.
머지 매일 홍콩반점가는데 ;; 거기 함 가볼께영 ㅋㅋㅋ
1. 나가면 돈이라서 집에만 있음
2. 퀵서비스 아닌이상 다음날 옴
3. 지하철 자주 이용하면 직거래가 많이되고 택배비 아끼려고 자주 애용.
4. 많이 주는데는 많이 주고 적게 주는데는 적게 줌.
  • waaft
  • 2015/08/10 PM 05:23
저도 저런거 많이 느꼈습니다만, 1,3 번 같은 경우는 결국 개인의 선택이고,
의지만 있으면 문화생활하기나 중고거래하기가 아무래도 쉽긴 하죠 ㅎ
안하냐와 못하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ㅎ
첨 ps3 산다고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건대입구 갔는데.. 뭔 하루죙일 가더 라구요 ;;

xbox 살때는 근처에 사시는분이라 회사에 주차장 오셔서 핵거래..

방금 슬리핑독은 회사앞 이마트에서 쿨거래 ㅋㅋ
신도림 테크노마트 가시지... 거기는 10분이면 가는데요 ㅠㅠ
4. 노량진으로 오라.!!!
경기촌놈이라 그냥 그게 당연해보이네요. ㅠ
근데 나가서 놀기는 편해요. 저도 안나가서 문제지만요
3번은 매장이 많으니 신제품 사서 중고 매각하면 중고 거래할 필요가 없음
귀찮으니까
아... -ㅅ-); 근데 저는 사놓고 다시 안파는 타입이라....

매각을 아에 안하네요 ㅠㅠ
반대로 매장가서 중고 사오시는 것도 좋아요.
가장 와닫는건 문화질과 선택의 폭이죠 단순하게 술문화만해도 창원은 17층건물에 17층이 가라오케..ㅎㅎ 서울이야 뭐 클럽 자이브바 스텐딩바 세계맥주, 로컬월드바, 주류마다 다형성된 독자적인 체계.. 이게 평생가도 해결안될 격차임
서울 직거래도 직거래 나름입니다.ㅋㅋㅋ
집은 신도림인데 청량리/의정부 이런곳 직거래면 한숨만 나오죠-_-;
1. 때(o) -> 데(o)
제가 때가 많아서 그런데 둘다 맞으면 어떤게 맞나요?
때는 시간이고 데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창원이 좀 창렬기가 있어서..
마산쪽은 좀 낫던데요..
서울가서 아무 생각없이 택시 타고 가다가
차 막히는거 보고 지하철 역 앞에서 바로 내렸네요 ㅎㅎㅎ
창원은 문화보단 유흥
오? 창원에서 서울올라오셨구나.
저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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