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고등학교때 왕따였던 애가 내 남편 사장 와이프..2011.10.28 PM 01: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pann.nate.com/talk/313302694


링크 타고 들어가면 더 가관
댓글 : 27 개
지은대로 받는거야
글 수정했는데..
오히려 더 어그로를 끌고있음ㅋ
네이트 "판"은 정말 앞에 "개"를 꼭 붙여주고 싶군요....
근데... 그렇게 되면 개는 또 무슨죄.....ㅡㅠㅡㅋ
레알 호러영화보는거 같다ㅋㅋㅋ글쓴이 재밌는데
"리플봐 내 욕도 많지만 너욕도있잖아.."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남편잘못은 아니잖아? 사장이랑 부장이 나서서 저런식으로 압박주는건 굉장히 치졸하다고 보는데.
동정의 여지가 없음.

죄값 치르는 ㅄ같은 인간이 어디서 양비론까지 들먹거리는지...

순해서 육체적으로 괴롭히지는 않았기는 개뿔 ㅡㅡ
지금 부터 라도 좋으니 남편 분은 저 바보 같은 여성 하고 이혼 ㅃㅃ2 를.
솔직히 말하면 저도 학교다닐때 이지메 당했었는데,
그게 벌써 20년이 되갑니다. 지금도 그때일은 절대로 잊을수 없습니다.
가해자는 잊어버려도 피해자는 평생 기억한다구요.
나도 어렸을때 크면 존나잘생겨지고 돈도 많이벌어서 복수해야지 라고 수만번 생각했지만...

역시 지금은 그냥 안여돼 ㅠㅠ
desert// 이해가 가는데요. 보기 싫은게 당연하겠죠. 아무리 연관을 시키지 않으려고 해도 자연스레 부인이 떠올꺼고 사장은 그러니 남편 얼굴도 보기 싫을꺼고 부장이야 사장한테 잘보이려 저럴수도 있고 이야기를 듣고 인간적으로 남편까지 싫어져 저럴수도 있죠
이야.... 대박.... -_-;;;
치졸하니 어쩌니해도 사람 감정은 저렇게 흐르는게 당연한거죠.

싫은 사람은 뭘 해도 트집잡게 되고, 좋아하는 사람은 잘못을 해도 쉴드치고 싶은 법이죠.

그런 감정이 쉽게 컨트롤 되는 건 아니죠. 그냥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다른 일자리 찾고 서로 안보고 사는게 답인 것 같네요.
ㅋㅋㅋ 당해보면 절대 못잊지... 아이고 샘통이다. 꼴 좋네
근데 이거소재로 전에 무슨 드라마 있지 않았음??
  • HBH
  • 2011/10/28 PM 02:19
내조의 여왕
글 마지막에 역시 인간은 재밌어하고

키라가 웃는 사진 하나 넣지여
근데 판 아이디로 눌러서 딴글보면 지어낸거 같기도
나같아도 저럴꺼 같은데.
대신 난 괴롭히기 보단 조용히 불러서 퇴사를 권할듯. -.,-;;
맨날 얼굴 볼텐데, 사장도 부인 생각하면 핏발이 설테고, 사원도 부인 때문에 열불이 날테고.
그냥 퇴사 권고 하고 조용히 정리하는게 나을꺼 같은데.
참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과거에 지은 죄는 과거일뿐 이라는 생각을 이딴 곳에만 대입 하는거지...

난 사모님 불쌍하네..ㅠㅠ
사모님 마음도 이해가고 안 쓰럽기도 하지만
글쓴이도 쪼큼 불쌍하네요.
판에다가 글써재낀거 보면 원래 싹퉁뱅이가 없는거 같기도하지만

어릴때 친구들과 어울리고 분위기에 휩쓸리다보면 어느정도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 같다..스토리 쩔어.
왕따를 당하는놈은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잇다고봄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왕따를 하는게 당연한거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 사람과 마주치거나 부딪치는 일을 피하면 피했지 놀리고 괴롭히는게 당연한거임? 그게 배웠다는 사람 마인드임? 동물새끼나 다름없지?
짤라야지 뭔말이필요해 내조는못할망정 남편앞길제대로 막았내 ㅋㅋㅋ
내 욕도 많지만 밑에 사람들 좀 봐.. 니 욕도 많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건 남편임 ㅠㅠ 무슨죄길래
인과응보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