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죽음의 우편물.jpg2011.07.19 PM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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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기업 대표이사였는데 휘청일때 주주명의(5명) + 아들까지 합해서 도합 수명을 담보+
보증서서 급전을 땡겨씀...
글쓴이 26살때 기업 망치고, 글쓴이는 친아버지랑 관계청산함...
결국 망하고 빚86억원은 고스란히 갚을방법이 없는 대주주들로 넘어감.
친아빠 뒤통수로 은행에서 글쓴이는 인감 찍었으니 방법이 없다고밖엔 설명안됨.
대주주 털릴꺼 다 털리고 2명은 심지어 감옥행.
아들 빚 26억원.....
댓글 : 46 개
아..저건 어찌 방법이 없나..
왐마...
  • jay
  • 2011/07/19 PM 07:53
아버지가 개새끼네.
...................조용히 생각을 해보자.....

평범한 경제생활로 답이 있나?.......아껴서 저걸 갚을수 있나?
하다못해 이자라도?;;;;;;;;
아....씨발 진짜 너무한다...

이건 진짜 목메달고 죽으란 소리밖에 더되나?
하아...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나...
사형선고...
파산신청하면 되지않나요.. 어떻게되는건가
파산선고하면 어찌되나요
아.. 암담하겠내요.
진짜 파산신청 외에는 답이 없을듯;;
그나마도 요즘 해주나;;
아;;;
  • Elio
  • 2011/07/19 PM 07:56
날짜 확인하니 오늘이군요...
저도 돈때문에 고민좀 하는 편인데 이분은 참...
파산신청 해도...
매달 뜯김요
저거 개인파산신청하는수밖에없음
어떻게해야되나.. 허미..
허미...........
여튼 빌려다 썼으니까 빛이 생긴거지. 애비가 ㄳㄲ네
  • Foooo
  • 2011/07/19 PM 07:58
파산신청밖엔 답이 없을듯 한데..
그나마도 젊어서 일할수 있다며 이핑계 저핑계로
거절할 듯 하고...최대한 노력해봐야 회생절차? 근데 그건
달달히 돈 내야 하는데..저정도면 평생돈뜯기니 뭐-_-
답이 없는듯...
손이나 발하나 잘라서 장애인되던지..
아님 저기 아프리카나 남미 어딘가로 튀는 수 밖에...
아 개인파산신청해도 자기이름으로 나오는 급여있으면 뜯기는걸로 들은거같네요
그럼 명의를 다른사람껄로해서 자영업같은거 해야하는건가.. 알바나....

어휴 내고민은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후...
흠, 근데 아무것도 없을때 저정도 금액의 보증을 서줄수가있나...
이건 정말 노력으로 될일이 아니다;;;
근데 금융시스템이 어이가없네 저사람이 무슨능력이있다고 보증을 저금액을 서주는거지

은행도 웃긴게 잘못되면 저금액을 저사람한테 받아낼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평생뜯어도 안될꺼같은데
  • Foooo
  • 2011/07/19 PM 08:01
암튼 답 없음...몰래 쌈지돈 모아서
범죄인양도 체결안 된 국가로 튀는 수 밖에 없을듯
인터폴 미가입국이면 더 좋고 안그러면 평생 거지꼴로 살아야함
무슨 로또라도 맞지 않고서야..
파산 신청하면 여러가지 제한이 걸립니다.
거주제한이나 신분제한(직업을 갖는데 제한)이 대표적이고 거의 범죄자처럼 빨건줄 그이는거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ㅠㅠ
요즘 로또로도 저거 못 갚지않나
ㄴ로또 맞아도 안될듯; 로또 두번은 맞아야;;
  • Foooo
  • 2011/07/19 PM 08:04
뭐 파산신청해서 원금만 100%변제하는걸로 하면
잘 하면 갚을 수 있을지도...아니 그래도 힘드려나
기금이라도 모아줘야 하나.......
저건 일단 파산신청하고 뻐기는수밖에없음

일단 저거 원금은 둘째치고 이자가 1달에 못해도 돈천만원씩나옴
26억 정도...아 저같아도 저 2가지 생각이 제일 먼저 들듯...
금액이 너무 많네요..
  • Nikon
  • 2011/07/19 PM 08:08
처음엔 840만원인줄 알고...쯔쯧 어쩔 수 없지 뭐 했는데...
...죽는다길래 '어?' 하면서 스크롤 올려보고 벙...84억...
진짜, 악착같이 살아도 남때문에 훅 가는 세상...
Nikon// 아 채무금 전체가 84억이네여..ㅎㄷㄷ;; 뒤에 원금만 보고도 답이 없는데..ㅎㄷㄷ;;
원글좌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53284&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3284&member_kind=
-_-;; 진짜 이자가 몇천이겠네. 살생각 있으면 개인파산시청 후 뻐기던지 뭘 하던지... 인간극장에 10년간 하루 3~4시간 자면서 개처럼 일해서 빛갚은 아저씨 생각나네...
애비라는 새끼가 자식 아무것도 모르게 도장을 찍으라고 하나...

그것도 보증에..

저 애비라는 인간은 지 아들이 관계청산할때 '아들이 되서 그것도 못해주냐'라고 생질알 떨었을 인간..

근데 진짜 파산신청하고 조금이라도 솟아날 구멍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 저건..

물론 파산신청하는 순간 사회의 그 어느 제도에서도 축출되겠지만..
아니 어떻게 저렇게 되지;;;
와... 어떻게 저럴수가...
진짜 어떻게 해야되지;;;
로또가지고도 청산하려면...에휴.....
나멜리아 // 10년간 하루 30분임

글쓴이가 자살을 선택할게 뻔하지만...

이건 도저히 자살을 선택하는걸 막을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건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음..
파산만 답인줄 알았는데 원문 링크가보니까 참 좋은 이야기가 많네요. 개인회생 이런것도 있고
아니 남도 아니고?
철없는 아들 도장찍게한게 아버지란말이지??
친아버지?????????
난 능력없는 아버지 원망중인데 더 한 사람도 있구나
개인회생은 15억 이하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파산밖에 방법이 없는데... 보증으로 인한 파산도 되려나.. 잘 해결 됐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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