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여러분이라면 둘 중에 어떤 쪽?2014.12.18 P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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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술도구가 배꼽, 옆구리 양쪽으로 들어가고 흉터는 거의 남지 않습니다.
짧은 수면마취에 봉합한 실은 몸 속에 남아있습니다.

B
속옷 라인 쪽에 절개를 하여 후에 3~4센치정도 흉터가 남고
부분마취로 수술합니다.
봉합한 실은 녹는 실로 나중에 없어지고요.


같은 증상에 두가지 수술방법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실이 남아있어도 몸에 지장은 없지만 기분이 별로고..

그렇다고 흉터를 택하자니 부분마취수술이 싫네요 ㅜㅡㅜ
한번 겪어봐서 눈 뜨고 있는 상태에서 쇠붙이 들어오는 느낌이 어떤 건지 알기 때문에 불쾌하고..
댓글 : 6 개
A가 낫습니다. 몸속에 뭐하나 있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많아요 의외로 몸속에 뭔가가..ㄷㄷ
저라면 수면마취
외모에 민감한 여자라면 A

남자이거나 수술 흉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여자라면 둘 중 더 안전하고, 부작용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적고, 시술비용이 더 싼 쪽이요.
상처는 적고 작을 수록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b..
객관적으로 난이도는 시야 확보가 용이한 b가 수월하지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의사도 아니고 전문지식도 없으니 무책임한 말이지만..
실이 몸속에 남아있는데요? 보통 저런 경우 녹는 실 쓰지 않나요?

부분마취는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있는데라면 재워 달라고 하면 됩니다

마취전문의 없다면 재워달라는건 사양하는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좋지 싶구요


물론 마취전문의 없다면 수면 마취도 피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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