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저 같은 분 있나요?2017.03.02 PM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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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정작 정말 좋아하고 설레여서 먼저 고백하거나 다가간 건 다 실패

 

저 같은 분 계시나요?

댓글 : 12 개
... 또르륵...ㅜㅜ

여기요..ㅠㅠ
그동안 저한테 먼저 고백한 여자들은 항상 먼저 떠나더군요.

남자의 마음 95 / 여자의 마음 88 정도가 적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자가 조금 더 많이)
많을껄요. 조언을 드리면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 많이 겉으로 들어나서 그럽습니다.

근데 젊었을때는 감출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아니 누가 내 얘기를 여기에 적어놨어?!
고백해서 사귄적은 없고 받아야만 가능함... 으흑흑
전 고백성공률은 100%인데..
애초에 안되겠지 싶어 들이대보지도 못한 경우가 여러번..
그런 경우가 많지만 보통 설레여서 다가가고 상대방도 맘에 들어해서만나면
연애가 정말 불붙지요 그러니 그런경우에는 실패를 무릅쓰고 칼을 빼어 드는게 맞는거 같아요
누가 내얘기를...
저도 마찬가지. 정말로 용기내서 고백하면 싫다고해놓고,
제가 눈길한번 안주고 무관심하자, 무슨 남자가 한번만 대쉬해놓고 마느냐하는
여성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럼 뭐하나 그 여성주위에있던 다른 여성분이
저좋다고 먼저 만나자고하시는 분들이 은근 있으셔서, 웃어넘겼던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마음을 편하게 먹고 상대를 막대하니 되려 상대가 재밌고 편하다면서 다가옵니다
부담을 주어서인가 생각도 했었는데 일단.. 글쓴이분을 잘 모르니..
전 좀 상대를 부담주었다 생각을 했었던거같아요 정말 좋아했던건 나 였을뿐이지 상대는 호기심이라 생각드는차에 고백을 받는다던가 친구라고 여기는데 고백을 받았으니 거절을.. 했겠죠..?
약간.. 뭐랄까 끓는 물의 온도를 잘 맞춰보세요 파이팅하세요 할수있어요^^
저도... ㅠ_ㅠ
연애 세포가 죽어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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