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카톡(연락) 잘 안하는 여자와 연애해보신 분?2018.05.21 PM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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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는 5월 16일부터니 며칠 안되었습니다.

 

전화하면 1시간이나 2시간이든 오래 합니다.

 

그런데 카톡을 오지게 안 봅니다.

 

만나면 사귀면서 할 건 다 합니다.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것도요.

(원거리라 자주 보진 못하고, 평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 정도네요)

 

아무리 바빠도 세네시간 동안 폰을 전혀 안보거나(혹은 일부러 답을 안하거나) 하는 건 제 사고방식으론 속이 좀 타는 느낌이네요.


연락 자주 안하는 사람하고 연애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댓글 : 61 개
예전 여친이 보통 다른 사람과 있으면 카톡을 씹더군요.......내가 모르는 남자와 있을때요....나머지는 글쓴이 님하고 같습니다. 만나거나 전화 하면 잘해줘요.
행동에 분별은 있는 사람 같아요. 그런데 카톡 연락 하는 빈도는 기복이 크고
옛날 예전부터 자신이 좀 그런 성향이라고 하네요
100%일부러 대답 안하는겁니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끔 전화하면 조르기도 합니다. 너무 없지 않나 싶어서요.
어제는 친구랑 술 먹고 있길래 끝나면 톡이나 달라고 했더니 깜빡하고 그냥 자고
오늘 새벽에 답장 오길래 전화로 혼냈습니다. 사귄지 얼마 되진 않아서 좋게 얘기는 했는데..

놀때 폰 잘 안보는 습관이 하루 아침에 고쳐지진 않을 것 같다고 하네요.
예뻐요?
얼굴은 평범한 듯 하고 몸매는 좋습니다 -_-
만나서 별문제 없고 통화에도 별 문제 없다면 신경쓰지 말고 할거 하는게 좋습니다
그게 맘에 안든다고 고치라고 해봐야 글쎄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건가요?

제가 이때까지 이런 성향의 여성을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보니까 너무 혼란스럽고 속이 타들어가네요..
보통은 관심이 없으면 잘 안보죠...
통화는는 길게한다 = 연락할 수 있는 환경일 때에만 집중 가능하다
판단이 애매하네요
와이프가 여친이였을때 그랬습니다. 와이프 주변 친구들도 학을 땔 정도 였습니다. 처음에 연애전 썸탈때는 일본에서 오래살다와서 그런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그런가 했는데 사귀고나서도 그러는것 보고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지내다보니 나아져서 이제는 오히려 늦으면 늦는다고 더 난리입니다. 이야기 잘해보세요
이번주 만나면 얘기는 한번 더 해봐야할 것 같네요
복받으신 겁니다. 지금은 뭐 눈에 뵈는게 없을만큼 좋으시니까 연락 없는 게 섭섭하고 서운하고
뭐 그런기분 느껴지실만도한데 언제까지나 사람이 불같을순없고 두분 사이에 안정기가 찾아오면
불타던 시절에 소홀히 했던 주변인도 좀 챙기고 자기일도 돌보고 뭐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는데
연락의 빈도와 사랑은 반드시 정비례한다라고 믿는 여자분들은 "오빠 변했네"를 시전하시거든요.

연락이 없다는 건 그만큼 여친분이 스스로의 삶에 있어 사랑과 일(또는 학업에)을 균형있게
추구하고 계시다는 것이고 독립적인 여성이란 얘기입니다.
그분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지 자기뜻대로 움직여주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죠.
공감합니다 ㅋㅋ 저도 연애 경험 얼마 없었을때는 여친이 연락 자주 안하면 제가 섭섭해해서 싸웠는데...
경험이 쌓이고 나이먹으니까 오히려 제가 연락을 자주 안해서 욕먹음 ㅋㅋㅋ
전 일본사람이긴 했는데 낮시간동안 전~~혀 연락없다가 저녁에 연락 조금 하고 했습니다.
마음이 단단해져야 할 것 같네요..

돌이켜보면 예전에 오래만났던 친구도 아침인사 하고 일하는 시간에는 쭉 안하다가 저녁에 늦게 이 말 저말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왜 제 자신이 이렇게나 안달내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본인도 연락 뜨문뜨문해야 편해집니다.
이해가 안되는순간 그걸로 계속 다툼이되고 결국 헤어짐
제가 거기에 맞춰가는 게 더 합리적인 판단이려나요..
전 일본살아서 일본인과 몇번 사귀다보니.. 일본인이면 이해하는데.. 이걸로 헤어진 일본인도 있고..
케이스별로 다른 것 같네요 역시
사람 성향 차이임
또 나이먹을수록 톡(문자) -> 전화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저도 톡(예전에는 문자) 엄청 많이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점점 바뀌더군요.
연애초기면 많이 답답할수도 있는데 기간이 오래되면 오히려 지금 같은
스타일이 더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랬었네요.
이런 의견 볼 수록 좀 더 좋게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네요..
정반대의 극단적인 케이스지만 분단위로 보고해야되는 사람 만나면 엄청 피곤해지죠.
위에 다른 분이 얘기하신거처럼 몇달 사귄뒤에 바빠서 연락 빈도가 조금이라도 적어지면
섭섭하다 or 변했다라고 욕 먹고.....분단위로 보고하게 되면 계속 보고해야되서
친구들이랑 놀때도 제대로 못 놀고, 혼자 자기개발할 시간도 엄청 사라집니다.
일하는 경우 업무에 지장을 줄 때도 있고요. 또 밤에 피곤해서 자기도 모르게 잠들면
잠잔다는 말도 없이 카톡 읽씹했다고 엄청 욕먹죠 ㅋㅋ
일상이 카톡에 갇힌 기분...
물론 이건 정반대의 '극단적인' 케이스지만...
여튼 주인장님께서 연락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하시면 얘기해보시는게 낫긴하겠네요.
지금보다 좀 더 연락을 자주했으면 좋겠다라고 타협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네 저는 저도 그런편이라 완전 편하고 좋았습니다
결국 정말 성향인 건가요.. 상대가 바꿔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켜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연애때보다 썸탈때 힘들지 않나요? 나한테 관심 없나 싶고;;
막상 시작하니 머리 아픕니다
상대가 애정표현도 간지럽다고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뭔가 불처럼 타오르는게 없네요

이렇게 건조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ㅠ
카톡이 없는 분에게 고백해서 사귀신 게 더 대단하신 거 같네여 ㄷㄷ
받아준 거 보면 관심은 있는 거였겠죠

전에 전화통화할때 그 애가 썸으로 생각하고 연락하는 건지 친구로 생각하고 묻는 건지 갑자기 묻더라구요.

전자라고 얘기했더니 그렇게 생각해줘서 좋다고 해서 어찌저찌하다보니 진도가 급히 나가서 이런 관계가 됐는데..

웬걸 만난다고 해서 연락 빈도가 늘어나고 한 건 아니더라구요
잤네 잤어
네 첫날부터요
너무 신경안써도 될듯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될듯
마음을 고쳐먹는게 빠를 수도요..

당분간은 스트레스 안고 살아야 될 것 같네요
한 번 잘 이야기 해보고 원래 약간 무심하거나 연락 잘 안되는 스타일이시면 적응하시는 수밖에 없네요 ㅠㅠㅠ 저는 들었는데도 자꾸 제가 답답하고 그래서 썸타다 결국 접음..
천천히 얘기해볼까 하네요
섹스함? 하면 원래 그런사람이고 아니면 맘이 없는거임.
네.. 좋다고 한 첫날요.
서로 만나면 또 보통 연인처럼 잘 지냅니다.

제가 멀리서 왔기 때문에 가끔 밤에 다시 서울 올라올때는 졸지 말라고 긴 시간 전화걸어서 계속 말 대화해주고요.
여친한테 직접물어봐여 인터넷에다 물어보지말고
물론 물어보겠지만 다른 사례를 들어보면서 현명하게 판단하는 것도 좋으니까요
감정적인 행동은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그냥 성향차같은데 남자건 여자건 저런타입도있죠
오히려 님은 남잔데 카톡같은 메세지앱에 신경을 쓰시잖아요
남자중에도 성향이 갈리는데 여자라구 모두 메세지앱에 신경쓰고 할리가 없죠
정불안하면 대화를 해보시고 평소 안하던걸 하게하는것도 압박이죠
압박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보다 부정적으로 작용하기 쉽죠
그냥 각각의 스타일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가시는게 항상 더 좋은 방법이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조금씩 나아질려나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른거죠 서로 존중할부분은 존중해야 오래갑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Ainn
  • 2018/05/21 PM 06:38
정말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비교적 남자들보다 적더라도요.
처음 겪으니 혼란스러운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제 선입견이나 경험에 사로잡혀있는 탓인지 애간장도 많이 타고.. 얘가 정말 날 좋아하는 건지 뭔지
적응하시면 오히려 편합니다. 게임할 때 방해가 없음
그런 발상도 괜찮네요
아니 어차피 만나셔서 연인이 할수 있는 한계까지 진행하셨고 통화도 오래하면 개꿀이죠~~ 그냥 내비두셈~
만약 상대가 바람 목적이라면 어차피 손쓸수 없고 천성이 그런거면 그런거로 스트레스 줘서 관계에 무리를 줄필요 없죠~
오늘 받은 리플중에 제일 현답이네요.

지금 어찌보면 저한테 가장 필요한 답변일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모솔웹에 부질없는 조언을 구하시네요;;
물어볼만한 사람들한테 물어보시지 물어볼데가 없어서 루리웹에 물으시다니..
다들 그러시진 않습니닼ㅋㅋㅋ
모솔웹이라뇨ㅋㅋㅋ 당신이 모쏠이라 다 똑같이 몰아세우지마요 ㅋㅋㅋ
칼라아니에요 ㅋㅋㅋ
피쳐폰 시절에 그런 타입은 만났었는데요
그부분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답변은 확인은 했는데 답장을 나중에 해야지 생각하게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업무 특성상 답장을 할 타이밍을 놓치게된다고 하고요. 그런걸로 아쉬움을 표현하긴 했지만
회식이 있을때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 친구는 놀러 가면 답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_- 어제 처음 겪었고..
앞으로도 종종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남자입니다만 여자분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싫어서 답장을 안하는건 아니고 그냥 톡 자체에 너무 얽매이는 느낌이 싫다고 할까. 제 개념으론 톡은 심심하거나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 확인하는것 그 이상도 아니고 급한일은 전화로 하면 됩니다. 집에 와서도 티비를 보든 밥을 먹든 그걸 계속 답장을 하다보면 하던일이 계속 템포가 끊기고 이걸 왜 굳이 한마디씩 끊어가며 나눠받는지 모르겠어서 서로 합의를 했습니다.
일단 놀러가서 답이 없으면 쭈욱 읽어봤는데 그쪽일 확률이 높습니다. 첫날부터 님과 그랬다면 다른분과도 쉽게 그럴수 있습니다. 확률이 높죠 그냥 모른척 지내세요 손해 볼거 없으니 다만 마음의 준비는 늘하시는게 좋겠네요
쓰레기같은 이야기지만 제가 양다리 걸칠때 많이 해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나이먹고 반성하고 있지만... 님이생각하시는 그게 맞을 거에요 잔인하지만.. 아무리 안봐도 카톡을 그렇게 안볼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연인이면 좋아하는 사람이면 배려하게 되어 있거든요.. 반대의 입장도 처해봤는데 엄청 이쁘고 성격 더러운 여자 사귈때도 그 여자와 좋을때는 카톡 진짜 서로 즉답이었지만 어느쪽이 마음이 뜸해지거나 바람나면 그냥 뭐.. 안보는 상황되는 거죠 근데 초기 부터 그렇다면.. 누군가 또다른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보게 됩니다. 배려심에
100% 저도 당연 속단은 할수 없지만 현 상황에서 한가지만 추가되면 백프로라고 봅니다. 전화가 안되거나 연락이 안되는 시간이 2시간 이상이면 백프롬다.... 이걸로 판단 내리세요 전화 안받았는데 20-적어도 30분 안에 전화오면 아닐 확률이 있지만 30분 넘어가면 백프로입니다. 그래도 뭐 2시간은 최대치로 잡아보고 싶네요.. 여튼 제가 양다리 걸칠때 한말이.. 저를 좀 더 좋아하는여자에게 늘 나는 연락자주하는 스타일 아니다 카톡이나 문자 바빠서 자주 못본다입니다.
제 와이프는 반대였어요...
저 좋다고 따라다니면서도 모든 다 문자로 해결했고
전화는 극도로 꺼려했었거든요...
방심도 금물이지만 속단도 금물이에요
일단 저는 본인멘탈보호차원에서 조언드립니다.

일단 본인 스스로 문제의 쟁점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순서로 보입니다.

'상대에 대한 확신'문제인지, '관계의 불편함' 문제인지, '상대방 태도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그도 저도 아니면 그 모든게 다 복합적으로 섞인것인지 대해서 말이죠.

일단 파악을 먼저 해야 본인멘탈보호차원에서 접근이나 해결, 혹은 상대와의 협의와 타협이 될거라고 봅니다. 확실한 의사전달에도 용이할테고, 그만큼 설득에도 쉬워질테니까요.

만약 문제의 쟁점이 상대에 대한 확신 문제라면, 톡 연락이나 답장 쪽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외부적으로 접근하여 관계에 대한 확신을 얻으시는게 좋을거라고 봅니다. 그 여친분의 친구분들을 다양하게 만나보시면서 확인도장을 여러군데 찍어두시거나, 더 적극적으로 접근한다면 여친분 직장앞에서의 만남을 이벤트적으로 기획하여 같이 퇴근하는 동료들에게 넌지시 확인도장을 찍어두시고, 아니면 직접 여친 부모님을 알현하거나 방문하여 교제를 직접 허락받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관계가 깊어지면 상대부모님이나 가족을 소개받기도 하니까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본인 스스로 생각해보시기에 상대방에 대한 확신을 확고히 하셨다면, 그다음은 카톡관련문제에 있어서는 싹 잊으시는게 현명합니다. 오히려 카톡을 버리고 전화나 만남에 더 집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 관계의 불편함이 문제의 쟁점이라면, 위 해결법의 연장선 하에서 카톡을 버리고 전화위주로 연락방법을 바꾸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카톡은 기본적으로 가벼운 터치가 전제입니다. 상대도 그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하지만 전화는 직접적인 방식이고 무겁습니다. 상대가 받지 않으면 부재중 전화가 되어버리고 마니까요.
그러므로, 상대가 전화를 수시로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관계를 맺는데에 있어 연락의 주고받음이 얼마나 중요성한지에 관해 제의하기 쉬워집니다. 상대방 여친분이 연락에 대한 인식이 약할 경우 그 부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제일 가까운 상대라면 상대방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고 행위이다. 라고 말이죠. 만약 피치못해 받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이 걱정하지 않도록 바로 전화해서 사유를 알려주거나 늦더라도 받지 못한 상황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이죠. 이 부분의 설득은 최대한 정당성과 필요성을 사전준비해서, 상대방이 반박하거나 토를 달지 못하도록 정확하고 단호하게 설득시키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 방법 또한 톡연락의 즉답은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냥 그건 가벼운 터치나 언제 들을지 모르는 음성사서함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전화를 본체로 생각하시는게 본인멘탈건강에 이로울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인 상대방 태도에 대한 불만이 문제의 쟁점이라면 이건 전적으로 사고방식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부딪침입니다.
이럴경우 위에서 많이 조언해주신 분들처럼 그냥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카톡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정도로 생각해주시는게 본인 멘탈건강에 이롭습니다.
사고방식이라는 게 한순간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에 그걸 억지로 바꿀려고 하다가는 상대방의 자아와 직접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냥 상대방의 그런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이해하시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그냥 쿨하게, 톡은 제때 답하지 않아도 되니까, 전화만 제때 잘 받으면 된다고 말하시고 넘기십시오.

이상 작성자님의 멘탈보호차원에서 접근해본 세 가지 형태의 조언이었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두 분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아름다워지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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