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나이를 먹어갈수록 음악 취향이 바뀌게 되네요.

초딩땐 이박사, 크라잉넛, 거리의 시인들등의 가수들의 재미난 노래들이 재밌어서 계속 듣게되고

중딩고딩땐 한참 덕질에 빠져서 애니 음악만 줄창 듣다가

대학가고 군대가선 힙합에 빠져서 힙힙 거리더니

사회로 나오고 나닌 이젠 재즈나 저런 올드팝이 땡기게 되네요..

실제로 저 시대엔 태어나지도 않았는데도 올드팝이 상당히 땡기게 되는군요.

저 당시 음악들이 확실히 매력이 있는건지 아니면 취향이 어쩌다 이상하게 꽂힌건지.ㅋ..

이젠 유튜브로도 추천 영상엔 죄다 올드팝으로 도배되는걸 보니 진짜 제대로 꽂혔다 싶네요.

[심야행열차]

다 똑같죠 뭐. 저도 그렇습니다. 저기서 힙합대신 락을 넣으면 완전히 같네요

[팬더롤링어택]

10대땐 팝 위주로 듣다가 20대부터 소프트한 락 위주로 듣다 점점 하드한 메탈로 흐르다가 지금은 70년대 올드락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나이를 먹다 보니 점점 올드 하게 가더군요,,ㅣ

[pians]

초중고대는 애니 클래식 락 듣다가
요즘은 걸그룹 들음..

[지옥불무쇠거북]

저랑 같으시네요 ㅋㅋㅋㅋㅋ 걸그룹이 최고죠!

[PowerKiss]

메탈>재즈>클래식

[Above&Beyond]

락>일렉>걸그룹

[Ferri]

다음은 트롯이실듯

[요술반지]

나이들어도 트롯이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퀸만 20년 넘게 듣고 있습니다ㅎㅎ

[멀고어 1번지]

음악만 바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