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와 응암쪽으로도 내놓은 집 엄청 많네요?2024.09.01 PM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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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2억 이하로 매매로 검색하면 사실 나오는 지역이 제한적이긴 하고


다른 지역도 다 찾아 본 건 아니고 종로구 은평구 서대문구 이쪽으로만 좀 본 건데


음암쪽이 엄청 많네요 



응암 사러 들어갔다가 이거


인구 급속 줄어가는 중인데 아예 물리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여




투자가 아니라


살 집인데도 


살다가 나와서 다른 곳 가야 하는데


집 안 나가는 거 아닌가 싶은??

댓글 : 9 개
응암역부근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거의 최저가에 있죠. 역자체랑만 가까우면 좋다고봐요. 다른역보다는 응암역만
응암역 자체는 좋아요. 밑에분하고 의견 동일하게 불광천으로 사람들 불나요 ㅎㅎㅎ 강남,분당,판교 정도를 가시는일 제외하고는
나름 다 갈만해요. 산책은 가끔합니다. 아이들하고
답변 감사합니다~
응암역 전혀 모르는 동네는 아닌데

사시는 분이니깐 한번 여쭤 보고 싶네요 살기에 어떠신 거 같아요?

천에 나가서 산책도 좀 하시고 그러시나요? 지금은 ㅎㅎㅎ 탄천 이 가까워서 탄천 나가서 산책하고 그러네요
응암역 근방이 살기는 참 좋습니다.
이마트 있고 불광천있어서 산책 좋고 직장이 강남권이 아니면 나름 다른 지역 접근 성도 좋은 편이구요.
금천/은평 이 서울 내에서 가장 집값이 낮은 편이니까.
조금 복작대고 교통 불편한 편이긴 한데 직장이 종로나 을지로, 용산 쪽이면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다. 강남 왔다갔다 하긴 너무 멂...
의외로 노포(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오래된) 맛집 많음
아무대도 사람은 좀 사는 동네라 먹을 거 걱정은 덜할 거 같긴 합니다

번화가가 유흥가가 아니라 말그대로 사람 사는 동네라...
운동 좋아하시면 괜찮아요 뒷쪽에 서울 둘레길 등산코스 있구요 아랫쪽 으로는 불광천 라인이 자전거 타기 좋습니다.
바로 한강 자전거 도로라 웬만한 구역은 출퇴근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는 옛날에 타다가

오키나와 가서 전기 자전거 빌려서 타고 돌아다닌 적도 있네요

듣고 보니 자전거 안탄지 오래 됐어도 바로 천따라 내려가면 한강이기도 하니 참 타긴 좋겠네요

문제는 추울 때 못타고 더울 때 못타서 정말 탈 수 있는 기간이 제한된다는게 ㅠㅠ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라서 잘 압니다

쭉내려가면 하늘 공원 노을 공원 나오는데 여기도 정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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