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받음] 몇년 전부터 궁금하던걸 이제서야 해봤네요 VR + 레이싱

회사에서 vr 로 뭘 해보는 중이라

핸들이 아닌 패드로 프카2 에 vr 체험을 해봤는데

아직도 갈길이 좀 머네요

체험 전에는 와 정말 좋을까 기대했는데

그냥 저냥....

멀미 지수는 2/5 인데

2마져도 점점 쌓이면 10분 이상했을때 뭔가 얹히는 느낌이네요

5/5는 그냥 단 하나의 움직임만 나와도 우오오옥 해서 10초쓰면 죽겠다 싶을정도의 고통이구여

아직까지 vr 최고로 좋았던건 robo recall 이었고여

사실 이렇게 인터렉티브하게 하는 것 보다는 그냥 vr 끼더라도

패드 잡고 차분히 오래 하고 싶은 게임이 필요 한데 아직도 없네요

삼성 오디세이 나오는 것도 개인용으로 집에 두고 한번 써볼까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구체적으로 할 게 없어서 무한 보류이기도 하고여

가상 영화관은 뭐 본다면 볼 순 있는데 일단 해상도가 좀 아쉬워서 걍 34인치 모니터로 보는게 낫겠더라고여

[레드미스트]

VR로 영화볼 때 처음엔 격자무늬가 신경쓰이는데 보다보면 그건 별로 신경 쓰이지가 않아요.
문제는 극장에서 볼 떄 보다 눈의 피로도가 너무 높은게 큰문제 같아요.
그래도 3D영화는 VR로 보면 훨씬 실감나고 좋더라구요.

[잎사귀]

저도 해봤는데 해상도 문제가 아직도 큰 벽이더군요.

[무한의날개]

패드잡고 차분히 할만한 게임이라면 용사주제에 건방지다 VR, statik 도 꽤 괜찮습니다. 국내 발맨 안된거라면 테세우스(Theseus)도...

근데 써놓고 보니 PC VR인가 보군요...-_-;

[왜날뾁에올인]

그러합니다...

[우린굉장해]

ㅇㅑ겜해보니까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왜날뾁에올인]

게도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