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box] 겜하구 현실 구분 못하는 양반이 계시네.. 2017.05.25 PM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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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영화가 그런데 어쩌라는건지..

모탈컴벳 게임영상 보믄 거품물고 기절할듯...

 

 

-추가-

 

일단 너무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았다고 뒤늦게 생각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아무튼 전 이런 사고방식이 뉴스에 매번 나오는 뭐만하면 게임탓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들어 올려봤어요.

정말 내가 쓴 댓글이 개소리를 씨부리고 있는건지 아닌지를 들어보고싶었음 

 

댓글 : 56 개
별로 문제될거없는 댓글인데
혼자 화내신거 아닌가요

저게 13일의 금요일 내용인데 뭐가 문제죠
안들고온 제잘못이지 오리님이 사과할 문제는 아니죠
  • seifp
  • 2017/05/25 PM 02:03
그럼 미성년자 딸 강간하는 게임 만들어도 되겠네요~~
겜하고 현실은 구분가능하잖아요~~
그러지 말고 우리 자살을 권장하는 게임도 만들죠~~
겜하고 현실은 구분가능하잖아요~~
미성년자 딸을 강간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신다면 그래도 되겠네요
저거라면 영화 13일의 금요일에서 제이슨의 입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당위성이라도 있지
그런부분에서 재미를 느끼시나봐요?
  • seifp
  • 2017/05/25 PM 02:08
아무 죄없는 사람을 살인하시면서 즐거움을 느끼신다면 그러셔도 되겠네요.
그런부분에서 재미를 느끼시나봐요?
그러니까 댓글에 써있잖습니까.
왜 영화 기반 게임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냔거에요.
그럼 영화는???
제가 지금 듣고싶은 부분이 이런거에요.
왜 영화기반의 13일의 금요일이 문제가 되는건지 말이죠
그래서 헤이트리드 가지고 논란이 많이 됬는데,
저건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영화 원작이 있어서 당위성이라도 존재하는데요
그리고 추가로 댓글을 달았는데 저 게임은 그냥 학살 게임은 아녜요.
엄연히 일반인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제이슨을 해치우고 탈출이 가능한 플레이가 가능하단말이죠.
이게 왜 학살 즐기는 겜으로만 봐져야하나요?
  • seifp
  • 2017/05/25 PM 02:12
네 그러니까요 영화나 게임 내용이 사람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미성년자 딸 강간하는 게임이랑 자살을 권장하는 게임도 만들자구요~~

대화의 핀트가 자꾸 어긋나는 기분이 드는데 안타깝네여.. 쩝..
잘못된 비교에요. 영화는 남이 한거 보는 거구요.
게임은 내가 해야 되는거에요.
그런가요.. 어렵네여...
아 윗 댓글이 있었군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헤이트리트 동영상 떴을때..ㅋㅋㅋ
비슷한 반응들이 난무했죠~
더 웃긴건 그거로 그렇게 싸웠는데 정작 게임이 너무 씹노잼이라 조용해짐
그런데 모탈컴뱃은 저에겐 너무 잔인...ㅠ_ㅠ
모탈컴뱃은 잔인합니다. 그렇죠
문제될거없어보이는데..
게임내용이 진짜 저거아닌감
생존자랑 제이슨 양쪽 다되요.
해당글 본문을 봐야 제대로 알겠지만,

댓글만 봐서는 저도 별로 문제될거 없는거 같은데...
주인장님이 뜬금없이 "님이 더 위험한 사람이다 인증하는꼴"이라면서 화내시는거 같은데요;;

이게 마이피에 올려서 "같이 조롱합시다!!' 할 정도인가....
아 윗글이 짤렸네요 ㅈㅅ
오히려 님이 과민반응하시는거 같은데
위에 댓글 하나 더 있는데 그거 없으니 주인장님만 예민해 보임;; 스샷 잘못 찍으신듯
차라리 본문 링크를.. 이거만 봐선 어디가 포인트인지 모르겠음
올린 스샷만보면 오히려 님이 뭔소리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뜬금없어 보이네요
본문 링크를 올리시던가 댓글앞내용이 뭐가 더 있는게 아니라면
주인장님이 과민반응임 그냥 저 댓글만봐서는 저사람은
게임내용이 이러하다고 설명한거밖에 안보임
위를 잘라오셨내요 위 댓글이

국내에 절대 발매되면 안되는 위험한 게임임. 맨헌트급임.


이거에요
그리 공감 가지 않는 내용을 마이피에 가지고 와도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들어요.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런 사고방식이
사고만 쳤다하면 게임탓으로 몰고가는 요즘 상황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써봤어요.
본문과 상관없지만 뜬금없이 궁금한게 생겼네요..
공포 영화를 볼때 우리는 주인공인 도망자 입장에서 보면서 감정이입을 하는데
이걸 반대 입장인, 살인자 입장에서 보면서 쫒기는 도망자를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존재할까요....있다면...후덜덜
일반적인 액션영화가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보통의 호러영화처럼 아무이유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건 아니지만
당위성의 차이일뿐 죽이는건 매한가지니
게임내용이 저러니 발매하지 말자는 놈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_-??
마이피에 올려서 조롱해달라는건지
본인이 당하면기분더러울것같지않나요?
조롱이라기보단 확인하고싶었네요.
내 생각이 잘못된건지말이죠.
제목을 [겜하구 현실 구분 못하는 양반이 계시네..] 라고 써놓고 조롱하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설득력이 전혀 없어요.

그렇군요 제가 좀 공격적이긴한듯... 암튼 뱉은건 뱉은말이니 욕먹어두 고치진 않을게요.
이거 퍼가서 조리돌림해도 좋아라하실껀지
그 글쓴사람에게 허락받은것도 아닐테고
진짜 무섭네요
그래서 본문 링크도 안남기고 아이디도 블러처리한겁니다만..
암튼 이부분도 저의 잘못으로 알고 다시는 이러지 않도록 할게요
그냥 삭제하세요 눈가리고 아웅이지 이건
윗사람들 그 댓글 확인까지했는데 저거 가렸다고 책임이 없어요?
저는 이거 뒤늦게 터트리고 지우는게 더 졸렬하다고 생각해서
문제 터진 글은 웬만해선 안지웁니다. 차라리 욕을 먹고말죠.
계속 드세요 그럼
네 아무튼 원하는 처리 못해드려 미안해요
뭐 같이 까달라고 올린거임?
웃긴사람이네
아니다 싶음 저를 까세요
저는 영화와 게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영화는 영화를 '보는것'이고 게임은 게임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수동적이고 게임은 능동적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관점으로 게임을 바라본다면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둘다 간접경험이라는 큰 틀로 본다면 글쓴분의 의견도 틀리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몇번이나 보고 생각해보고 다느라 좀 늦었네요.
님말두 틀리지않은거같습니다. 몇 분 비슷하게 달아주셨네요.
글 전체를 봐야 알겠네요. 지금 올리신 내용만 보면 대체 뭐가 문제인지 싶어요.
여담으로 성인에겐 잔인하고 잔혹한 연출의 영화가 오락거리로 허용이 되지만 미성년자에겐 금지되어있는 경우가 있지요. 게임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취미의 영역에서 건설적, 생산적이냐 아니냐로 따지는건 솔직히 편협한 발상이 맞는데 살인마의 입장에서 죄없는 사람들을 살해하는 게임은 미성년자나 심신미약자에겐 충분히 해로울수도 있는 컨텐츠인건 맞지 싶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을뿐이냐 아니냐의 문제 이전에 누군가에게 해로울수도 있는 컨텐츠라면 어느정도의 규제나 비판은 감수할수도 있지 싶네요.

그리고 정당한 비판에 대해 수용하고 잘못된게 있음 인정하고 다음부터 안그러겠다고 하시는 태도는 충분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워낙 아무말이나 했다가 아니다 싶음 글삭하고 없었던 일인척 하는 분들이 많아서 특히 그래보이네요. 날선 반응들이 그리 맘에 드시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감안해주시길..
성인용 게임을 미성년자가 하는건 이미 논외라구 생각해요 저는..
이 게임은 엄연히 성인용으로 성인이 하는 겜이구 그러니 댓글은 반드시 성인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13일의 금요일이 고어쪽 영상물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 생각하는데..
성인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왜 미성년자 때문에 금지되어야하는지....
일단 이분은 성인을 떠나 심신미약자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해는 됩니다.
..만 심신미약자는 애초에 겜 해보기전에 겜을 안사니까요 ^^;
문제는 성인만 즐길수 있는 컨텐츠의 상당부분은 '건전하고 분별력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될것이 없는' 내용들일텐데 실질적으로 저런 컨텐츠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자격은 오직 돈과 나이뿐이라는거지요. 조현병 환자나 싸이코패스들의 구매를 걸러낼 수 있는 수단이 있는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러니 성인이면 당연히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라 하더라도 공익을 위해 최소한도의 유해성 컨텐츠에 대한 규제와 비판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선 생각해볼법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저 역시 그저 다수의 만족을 위해 컨텐츠에서 리비도적 요소를 적출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저보다도 더 민감하게 생각할만한 사람들이 충분히 있을법하다는것은 주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라도 유해적인 부분의 차단은 필요하다는 의견은 당연 맞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이미 영화로도 나왔던건데??? 에서 문제가 된거같네요.
그런데 윗분들 말을 들어보니 수동적 능동적 부분에서 어느정도 이해가 된거같습니다.


아무튼 진지하게 댓글로 설명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런 스샷 안가져올게요 ㅎㅎ
저 정도가 아니라 진짜 현실과 허구를 구별 못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그건 그냥 그 사람이 진짜로 문제인듯.....;;
애초에 영화를 베이스로 만든 게임인데 잔인한건 당연한거지

아동용 게임도 아니고 성인용 게임인데

안 잔인하면 그게 더 이상할듯 무슨 오뚜기 케찹 튀기고 팀포처럼 유쾌하게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잔인한 게임도 그에 따른 매력과 재미가 잇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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