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box] 가을이 시작되면 항상 누군가 떠나가네요.2013.08.23 AM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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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깁니다.
해가 저물면서 선선해는걸 느끼기 시작하고 이제 슬슬 가을이 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즈음이면.
항상 어김없이 누군가와 이별을 하더군요.

그게 이번엔 할머니가 될 것 같네요...
임종실에서 죽음을 기다리고만 있어야한다는 현실이.
그냥 멍해지기만할뿐.
댓글 : 3 개
  • NISS
  • 2013/08/23 AM 01:05
저희 할머니도 왠지 불안하네요. 자꾸 넘어지셔서...오늘도 아까 뒤로 넘어지시고...
  • 2013/08/23 AM 01:18
힘내세요. 글쓴 분도, 할머님도.
상실감이 크시겠습니다.
제가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들 힘이 되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이겨내시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할머님도 씨러스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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