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 출퇴근용 자전거 어떤게 좋을까요?2017.03.28 PM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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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서 방을 급하게 구하느라 직장이랑 걸어서 사십분정도 걸리고

 

작은 동네라 버스를 타도 빙빙 돌아서 삼십분은 걸리네요...

 

자전거를 살까 보고 있는대 종류도 어마어마하고

 

어디서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 자전거로 출퇴근중이신 분이나

 

자전거 잘 아시는 분들은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당

 

가격대는 십에서 이십정도로 저렴한걸로 생각하고 있네요

 

 

 

 

 

 

 

댓글 : 14 개
자출은 도로 상태에따라서 자전거 종류가 나뉘긴 하지만 말씀하신 가격대로는 저가형 하이브리드 사셔서 타시는게..
출퇴근용으로 타실거면 바퀴인치작은 접이식 사셔서 회사안에 보관하시면서 타세요
밖에 장시간 묶어두면 다 훔쳐갑니다.
+1
보관 환경이 좋다 (출입하는 사람들 정해진 환경, 넒은 공간)이 아니면 폴딩 미벨이 최고
기존에는 티카나 다혼이 있었는데 브롬톤 폴딩 방식이 풀리면서 나온 그루 가 가격이 저렴해서 이쪽을 추천하긴 합니다
오오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동네 자전거 가게 가서 가격에 맞춰서 사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이래저래 편하게 타기에는 유사MTB가 좋습니다
스트라이더 추천... 하려고 했지만 가격에서 힘들군요 (당황)
아예 완전 저렴한 걸 사서 부셔지던 훔쳐가던 상관 없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티티카카 타고 다니는데 일단 차에 자전거 넣는다는 점이 매우 크더라구요,
기어비 높은거 사면 일반 자전거에 비해 느린것도 아니고
티티카카 미니벨로정도면 무난할듯
그냥 유사 MTB면 될듯 걸어서 40분이면 자전거 타고 20분 정도 거리고 굳이 고속주행 가능한 로드바이크 살필요없을거 같네요.

싸고 튼튼하고 관리 쉽고 도난 염려되시면 4관절 락 정도면 절단기 가지고 훔쳐 갈일은 없고(업자가 트럭에 실어가버리는건 기둥에 돌려 묵기 말곤 답이 없음...)

아니면 윗분들이 말씀하시는데로 돈들여서 스트라이더도 괜춘 브롬톤 폴딩 방식은 스트라이더에 비해서 잔고장이 많은편이라 권하고 싶지 않음.
제가 그런 이유로 몇번 타보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1> 출퇴근 길에 경사가 있나요? 있다면 긴가요?
길고 경사가 급하면 자전거 비추
BUT 바퀴기 큰걸 고르면 어느정도는 가능합니다

2> 엔진 상태는 어떠신가요?
즉, 라이더의 다리와 심장 상태가 어떤가요?
평소 체력이 없다면 안타느니만 못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30분 내외에 경사가 없거나 약하다면 운동 겸 하기 정말 좋죠.



저의 경우 20대 후반때
집에서 회사까지 편도 1시간 거리에 집은 산만디에 있고,
짱트라이더나 13만원짜리 삼천리 FG200으로도 가볍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하라하면 못합니다 ㅋ
나이도 먹었지만 집이 산 꼭대기에 있어서 그 당시 어떻게 했는가 신기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경사가 좀 심하다면 미벨은 타고 못 가고 끌고 가야됩니다.
걸어서 40분 정도면 킥보드도 괜찮을꺼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 전철내려서 택시로 15분거리라 킥보드타고 다녔습니다.
회사사람 전기자전거 타고 다니던데........
물론 너무 추울때나 비올땐 곤란하지만
걸어서 40분정도고 추가로 포장도로고 언덕 없으시다면 그냥 20만원 이하 대의 아무거나 타셔도 됩니다...
(mtb건 하이브리드건 바구니건...)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39049?t=c

샤오미가 만든 전기자전거.
가성비 좋아보임.
여름에 땀내면서 출근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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