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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저주받은 코ㅠㅠㅠㅠㅠ2017.05.24 AM 01:18
이젠 밤에도 제법 더워져서 창문을 살짝 열고 자는데요
담배냄새 때문에 잠을 못 자겠네요ㅠㅠㅠㅠ
원체 코가 예민한 편이라서 멀리서 피는 담배에도 눈, 코가 따끔따끔ㅠㅠ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는 정도의 연기에도 저만 유독 힘드니 엄살 떠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ㅠ
이러다 정 안 되면 산에라도 들어가고 싶은데요
음.... 인터넷이 안 되는 세상 생각하면......
그냥 체질을 바꾸는 수 밖에....ㅠㅠ
댓글 : 6 개
- 몬스터.[
- 2017/05/24 AM 01:26
공기청정기라도 이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렇다고 산에 들어가서 살 순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산에 들어가서 살 순 없으니까요
- =ONE=
- 2017/05/24 AM 01:29
마침 마이피에 공기청정기 글이 자주 보이네요.
가격 적당히 알아봐서 질러야겠어요.
음..... 한 두어 달 식비를 줄이면....
가격 적당히 알아봐서 질러야겠어요.
음..... 한 두어 달 식비를 줄이면....
- 마사키
- 2017/05/24 AM 01:26
...저도 답이 없어서 잠자코 있긴 하는데 왜 얼굴도 모르는 양반들이 폐, 심혈관계통 질병을 저에게 심으려 하는건지 모르겠음;
- =ONE=
- 2017/05/24 AM 01:34
남들이 보기엔 유난떤다고 할 정도의 거리긴 해도
일단 담배연기가 느껴진다는 것은
약하지만 간접흡연 중이라는 거잖아요ㅠ
그렇다고 "나 불편하니 그 담배좀 끄쇼" 할 수도 없으니 복잡하네요ㅠ
일단 담배연기가 느껴진다는 것은
약하지만 간접흡연 중이라는 거잖아요ㅠ
그렇다고 "나 불편하니 그 담배좀 끄쇼" 할 수도 없으니 복잡하네요ㅠ
- Octa Fuzz
- 2017/05/24 AM 01:57
담배연기 진짜 멀리까지 갑니다.
남에게 피해 준다는 자각들이 없고 자기 권리만 주장하는데 남한테 피해준 이상 만큼 죄값을 치를겁니다~
남에게 피해 준다는 자각들이 없고 자기 권리만 주장하는데 남한테 피해준 이상 만큼 죄값을 치를겁니다~
- =ONE=
- 2017/05/24 AM 02:07
죗값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구나'만 알아주기라도 하면 좋겠어요.
눈 맵고 코 따가워서 한 시간 뒤척이고 또 한 시간은 공기청정기 찾아보고 있네요ㅠ
그냥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구나'만 알아주기라도 하면 좋겠어요.
눈 맵고 코 따가워서 한 시간 뒤척이고 또 한 시간은 공기청정기 찾아보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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