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견인비 42만원ㅋㅋㅋㅋㅋㅋㅋ2017.08.27 PM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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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포항 와서 놀고 돌아가는 중인데

 

차가 냉각수때문에 퍼져서ㅋㅋㅋ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보험사 견인차 기다리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20km 이후 km당 2000원이라는데

 

계산해보니 견인비만 약 42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비싼 휴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28 개
보험사 견인도 그래요? ㄷㄷㄷ
  • =ONE=
  • 2017/08/27 PM 02:56
영천휴게소에서 퍼졌는데
집 근처 단골 카센터까지
231Km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

보험사라서 이정도라 생각합니다ㅎㅎ
아...231km ㅋㅋㅋ. 그럼 엄청 싼거네요
사설이었으면 몇 백 나왔겠네요....
거리생각하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택시비보다 싼듯
  • =ONE=
  • 2017/08/27 PM 03:02
다행이라고 샹각해야죠ㅋㅋㅋ
장거리 뛰기 전엔 정비부터 하자는 교훈ㅋㅋㅋ
어디 도로 한가운에서 퍼져 사고 난 것도 아니니
학습비로는 뭐 적당하죠ㅎㅎ
기본 km 이후 추가 요금발생해서 보통은 가까운 샾으로 가죠..
  • =ONE=
  • 2017/08/27 PM 03:18
여기서 가까운 샵은 집에서 멀죠ㅠㅠ
게다가 주말이라서 어디 입고하기도 애매해서요ㅎ
거리가 어마어마한가보네요..
  • =ONE=
  • 2017/08/27 PM 03:19
포항 옆 영천휴게소 -> 전북 전주
231km네요ㅋㅋㅋㅋㅋㅋ
근처가서 수리하시고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 nex.p
  • 2017/08/27 PM 03:06
+1
주말이잔아요 ..
  • =ONE=
  • 2017/08/27 PM 03:22
보험사에서 알아보니 주말이라 문 연 데가 없대요
다행히 집 근처 카센타 사장님이
문 열어줄테니 차 걸어서 오라시네요

견인비 아껴서 온가족 일박 추가하고 수리 기다리고 하느니... 그냥 가죠ㅋ
국도 탈라믄 미리 점검을....
  • =ONE=
  • 2017/08/27 PM 03:23
장거리 전엔 냉각수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등
앞으론 꼼꼼히 봐야겠어요ㅎ
그럼 가까운 카센터 가면되죠.
  • =ONE=
  • 2017/08/27 PM 03:25
가까운 카센터라는 말은 곧 집에서 먼 카센터라는 거죠ㅎ
게다가 일요일에 문 열었는지도 미지수라서
그냥 지르기로....ㅎㅎㅎㅎㅎ
그냥 플포 한대 값이 도로에서 없어지는군요...
그래도 사람이 안다쳤으니 다행...
  • =ONE=
  • 2017/08/27 PM 03:26
으아..... 그렇게 생각하니 어마어마하네요;;;
고속도로에선 보험견인차말고 도로 교통공사에서 하는 견인차를 부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게 공짜던가 싸던가 그렇긴 한데 가까운데 까지만 해줄거에요.
저도 놀러갔다가 차 퍼져서 근처 정비소에 넣고 온적있는데 찾으러 가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
차라리 시내에서 퍼지면 괜찮은데 어정쩡한데서 퍼지면 차비 택시비... 시간 날리고...
상황이 다릅니다. 글쓴이님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구요.
  • =ONE=
  • 2017/08/27 PM 03:29
도로공사 견인차가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까지는 해준다는데요
어차피 거기부터 보험사 견인차로 가나 여기서 가나
41만원과 42만원 차이라서요ㅎ
게다가 통화하고 기다렸다 걸어서 견인하고 어쩌고저쩌고를 한 번 더 할거 생각하니;;;ㅎㅎ
  • =ONE=
  • 2017/08/27 PM 03:31
고속도로 위에서 퍼져서 급하게 인근 톨게이트로 끌고 간 다음
보험 견인차로 가까운 공업사 가시는 경우라면
도로공사 견인서비스가 나을 것 같아요

저는 그 경우가 아니라서....;;
저도 천안삼거리에서 캘리퍼가 맞물려서 고속도로 교통공사 견인서비스를 이용한 뒤에 보험사 견인차를 이용했었습니다.
다만 고속도로 견인서비스는 통행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을경우에만 가장 가까운 안전지점까지만 해준다더라구요
보험계약 때 견인거리 연장(보통 20km인 것을 40~60km까지 연장)계약이 있습니다.
몇 천원 정도니까 이걸 보험계약 때 하는 것도 만일을 위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맞아요 몇천원 차이 안나서
견인 서비스 제일 길게 했네요 저도
냉각수 부족이라면 긴급하게 수돗물 넣어서 운행 가능할텐데... 물론 바로 정비소에서 교체는 해주셔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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