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화가 가라앉지 않는 밤2019.10.10 AM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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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이 많이 꼬이는 하루였네요.

 

아침에 일어나 조커를 보러 나가려 했더니

도로공사때문에 집 앞으로 다니던 버스가 우회해서

결국 극장 있는 도시까지 가는 버스 환승에 실패하고

 

오전에는 자기가 마치 조커인 양 착각하는 찐커가 쓴 글 때문에 빈정상하고

 

오후에는 집 앞마당에서 유혈목이(일명 '꽃뱀') 발견해서 잡아죽이고

 

저녁에는 앞집 개들이 뒷마당으로 들어와

부화 때부터 애지중지 기르던 중병아리랑 닭들 물어죽이고

 

밤에는 앞집에 항의하러 갔다가 사람은 못 만나고 아까 그 개들 왕왕거리는 것만 듣고 돌아오고

 

 

 

열을 삭히려 레이싱 게임도 해보고 총쏘는 게임도 해봤지만

뱃속에 뜨끈한 뭔가가 들어차있는 기분이 쉬이 사라지지 않네요.

 

오늘은 이대로 밤 새지 싶어요.

댓글 : 4 개
저녁에는 앞집 개들이 뒷마당으로 들어와
부화 때부터 애지중지 기르던 중병아리랑 닭들 물어죽이고


이 부분이 가장 화나네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빢침...
몽둥이 들구가서 그 개새끼들 똑같이 해주지 그랬어요 ㅠㅠ
저였으면 주인놈을 물어죽였어요
증거는 남겨두셨죠?꼭 인실좆 하시길...주인놈이 개만도 못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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