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후식2020.02.26 PM 02:5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FBC34A5A-610D-40CB-B2A8-E46B2423CEC4.jpeg

 

 

...... 언더시티 하수구에서 떠오셨나?

 

 

 

반전은

눈 꼭 감고 코 막고 들이켰는데

의외로 맛있네요?

 

사과 약간이랑 '아이스플랜트'라는 채소로 만든 건데

아이스플랜트가 풀내가 없고 약간 짭짤한 맛이 나서

음... 잎사귀가 살짝 씹히는 파워에이드같은 맛이에요ㅋㅋㅋ

 

댓글 : 21 개
역병주스...
그렇다고해서 다른사람이 저렇게 말해도 되는건 아니죠
  • =ONE=
  • 2020/02/26 PM 03:37
괜찮아요!! 저도 보자마자 와갤요리가 떠올랐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
언더시티 드립이 있었으니 충분히 예상할만한 드립임
엄니가 해주셨다는데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작성자가 이미 언더시티 드립을 쳐버렸...
엄마가 주는 녹즙류 특징은
그냥 마시느냐 등짝 맘스터치 후에 마시느냐 차이죠ㅋㅋㅋ
  • =ONE=
  • 2020/02/26 PM 03:38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건 먹을 만 하네요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맛이 써..요...;;
  • =ONE=
  • 2020/02/26 PM 03:39
맛이쓸거라 생각했는데
맛있어서 놀랐읍니다
아! 안먹어!

몸에 좋은거야 쭉 들이켜!

힝 ㅠ 꿀꺽꿀꺽
  • =ONE=
  • 2020/02/26 PM 03:40
꿀꺽꿀꺽꿀꺽

엄마~ 이거 뭐야? 더 있어?
마셔라 헬스크림! 운명을 손에 넣어라!
  • =ONE=
  • 2020/02/26 PM 03:40
“눅눅해져~”
여러분 이거 다아~
몸에 좋은겁니다.
  • =ONE=
  • 2020/02/26 PM 03:40
몸에 좋은 맛!
엄니가 어런거 해준다는 것 만으로도 부럽네요... 난 얻어먹고 싶어도 못얻어먹는데...ㅜ ㅜ
  • =ONE=
  • 2020/02/26 PM 04:33
앗.. 아아... 어떤 사연이 있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배부른 투정 부려서 죄송합니다ㅠ
24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ㅎㅎ 그래서 어릴적 맛있게 먹던 엄니가 해준 음식은 먹고싶어도 못먹습니다 ㅎㅎ
녹색쥬스는 입에 들어가기전까지 이게 맛있는건지 맛없는건지 모르죠 ㅋㅋㅋ
저도 사과넣고 이것저것넣은 녹색 쥬스 맛잇게 먹은 기억으로 다음쥬스 먹었는데 셀러리쥬s......푸왁하고 뱉어버렸다능 ㅠㅠㅠ
  • =ONE=
  • 2020/02/26 PM 04:34
그렇다면 이건 앞으로의 괴녹즙을 수월하게 먹이기 위한 포석일 수도 있겠네요ㄷㄷㄷㄷㄷㄷ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