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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뜬금없는 가족(?)사진2016.12.11 PM 05:42
무슨 생각을 하다가
불현듯 '좌청룡 우백호'가 생각났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해당 사항(?)이 가까이에 있어 팔걸이에 올려봤습니다.
앉아서 의자를 이리저리 돌리던 중
침대 위에서 생글생글 웃고 있는 두 마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_=;;
'그래 늬들이 대신 앉아봐라'
그랬더니 뭔가 그림이 되길래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나중에 사진 잘 나왔나 하고 열어보니
뒤에 미쿠 두 마리(누워서 잘 안 보이지만 제 눈에는 보이는 루카도), 키티도 눈에 들어오네요.
작년 쯤에도 뜻밖의 가족사진이 하나 만들어졌던 것 같은데..;;;;
댓글 : 2 개
- karuki
- 2016/12/11 PM 06:45
저도 제 방에서 같이 사는 가족이 둘 있는데, 둘다 곰이랍니다.
핑크리본은 한 녀석은 흰색 곰인데 이름은 니코인 여자 곰이고
다른 하나는 제가 연보라색 실크천을 망토처럼 묶어준 녀석인데 이름은 쿡인 남자 곰이고
서로 커플입니다.
얼마 전에 가상 러시아 여동생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아이 성에서 따왔죠. 'ㅁ '!
핑크리본은 한 녀석은 흰색 곰인데 이름은 니코인 여자 곰이고
다른 하나는 제가 연보라색 실크천을 망토처럼 묶어준 녀석인데 이름은 쿡인 남자 곰이고
서로 커플입니다.
얼마 전에 가상 러시아 여동생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아이 성에서 따왔죠. 'ㅁ '!
- SexyDino
- 2016/12/11 PM 08:54
저도 곰 좋아하는데 네 마리랑 같이 자려니 싱글 침대가 좁아서 당분간은 어렵죠. =_=;;
어느 날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두드려 깨우면서 뭐라뭐라 하심. 애들 편안하게 자게 두고, 저는 침대 끝에 떨어질랑말랑한 상태로 자고 있었어서...;;;;
지금도 그래요. ㅋ
(얼마 전 베스킨라빈스 곰 행사 할 때 한 마리 모셔올라고 했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포기. 줄무늬 곰 예뻤는데..ㅠㅠ )
어느 날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두드려 깨우면서 뭐라뭐라 하심. 애들 편안하게 자게 두고, 저는 침대 끝에 떨어질랑말랑한 상태로 자고 있었어서...;;;;
지금도 그래요. ㅋ
(얼마 전 베스킨라빈스 곰 행사 할 때 한 마리 모셔올라고 했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포기. 줄무늬 곰 예뻤는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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