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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진짜 애엄마의 마음을 모르겠네여...2016.02.10 PM 12:37
집나가고 5일째...
우리가족들과 전 집사람을 다시 받아줄생각이 죽어도 없습니다. 어제 그여자 물건 옷 신발 싹다 버렸습니다.
단지 그여자한테서 친권포기각서 를 받아야합니다.
문자로 서류작성할꺼도있고하니깐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 남자만나면 되지 않냐?
문자보내면 하루생각할시간줘..아니면 오늘들어갈께...이내용만 4일째입니다.
도대체 이해가되지않고 뭐하자는건가? 라고 생각이듭니다. 도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여...
연락도 엄청 뜸합니다 하루종일 핸드폰 꺼져있고 카톡을하면 읽기만하고 답장없고
그남자의 번호를 제가아는데 연락해서 그여자 애엄마다 당신한테 피해가기전에 중간에서 빠져라 뒷감당 책임질꺼냐고 말하고나서 이혼문제로 만나야하니깐 어디에 있냐고 말하면알려줄까요?
그리고 이혼소송할때 그남자랑 카톡한내용 제가 캡처해서 가지고있는데 도움이될까요?
댓글 : 32 개
- 탈퇴한회원입니다1
- 2016/02/10 PM 12:44
질질 끄는 건 아마 아직 법원 앞에 안서서 그런 걸거고 초조해서 그런 거겠죠
남자랑 카톡한 내용이나 증빙 자료 같은 건 뭐든 가지고 있는 게 좋을 겁니다 자세한 건 변호사랑 상의해보시는 게 더 좋겠지만.. 부디 마이퍼님이 편하신 길로 잘 해결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닥.
남자랑 카톡한 내용이나 증빙 자료 같은 건 뭐든 가지고 있는 게 좋을 겁니다 자세한 건 변호사랑 상의해보시는 게 더 좋겠지만.. 부디 마이퍼님이 편하신 길로 잘 해결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닥.
- 아이반
- 2016/02/10 PM 12:46
비슷한 처지네요...전 벌써 1년 넘었고 이혼 조정 중인데...
일단은 위자료 청구를 그 남자한테 하시고 합의를 보시면 여러모로 편해집니다.
아내 분은 재산도 없으실테니, 그 남자한테 위자료 청구하시구요...
그걸 빌미로 합의하실듯 하시면서 그 남자한테서 아내분 불륜 관련 내용 다 증언 녹취하시고,
위자료는 위자료대로 받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빨리 변호사 선임하세요.
돈 들여도 그게 편하고 되려 돈 안드는 길입니다.
지금 아내분이 먼저 변호사 만나서 여러모로 준비중일테니, 빨리 변호사 선임하시고
아이 친권 문제 포함해서 대응 준비하세요.
일단은 위자료 청구를 그 남자한테 하시고 합의를 보시면 여러모로 편해집니다.
아내 분은 재산도 없으실테니, 그 남자한테 위자료 청구하시구요...
그걸 빌미로 합의하실듯 하시면서 그 남자한테서 아내분 불륜 관련 내용 다 증언 녹취하시고,
위자료는 위자료대로 받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빨리 변호사 선임하세요.
돈 들여도 그게 편하고 되려 돈 안드는 길입니다.
지금 아내분이 먼저 변호사 만나서 여러모로 준비중일테니, 빨리 변호사 선임하시고
아이 친권 문제 포함해서 대응 준비하세요.
- 클럭워크
- 2016/02/10 PM 12:52
이분말이 정답이네요.
일벌리면 여자들이 더 지독합니다 . 생각없이 시간끄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준비하는중일껄요?
님도 빨리 변호사 준비시키고 재판진행하게 볶아야합니다.
시간끌수록 저쪽이 더 유리해짐.
일벌리면 여자들이 더 지독합니다 . 생각없이 시간끄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준비하는중일껄요?
님도 빨리 변호사 준비시키고 재판진행하게 볶아야합니다.
시간끌수록 저쪽이 더 유리해짐.
- 맛동산맛
- 2016/02/10 PM 12:54
위자료 청구하게되면 그남자가 25~26살정도되는데 재산이 없을꺼 같은데 일단 해보는게 낫겠죠?
- 아이반
- 2016/02/10 PM 12:56
그 남자가 지금 돈이 없더라도 년 5% 이율로 계속해서 청구 가능하구요,
재산 및 소득 압류도 가능합니다...일단은 내용증명 보내고 위자료 청구하고 그 남자를 글쓴분 말 듣도록 만들고
아내분 불륜행위에 대한 증거 압류를 잘 처리해야 합니다...
재산 및 소득 압류도 가능합니다...일단은 내용증명 보내고 위자료 청구하고 그 남자를 글쓴분 말 듣도록 만들고
아내분 불륜행위에 대한 증거 압류를 잘 처리해야 합니다...
- 유우니소금사막
- 2016/02/10 PM 12:46
불륜상간남에게도 민사소송으로 위자료 청구하실수 있습니다
증빙자료모아서 싸그리 날려버리세요
그런데 전에 글들을 보니 친자가 아니던데 아마 그걸로 상대방에서
딜을 걸어올거라고 봅니다 친권포기대신 위자료 포기하라고 할거 같군요
증빙자료모아서 싸그리 날려버리세요
그런데 전에 글들을 보니 친자가 아니던데 아마 그걸로 상대방에서
딜을 걸어올거라고 봅니다 친권포기대신 위자료 포기하라고 할거 같군요
- 버스커버스커
- 2016/02/10 PM 12:49
힘내세요 ㅠㅠ
- 방구석 정셰프
- 2016/02/10 PM 12:50
...일단 주인장님이 변호사부터 빨리 만나보시는게...
- 해러틱
- 2016/02/10 PM 12:50
;;;이전 글 읽어보니까 심각하네요.
정말...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神算
- 2016/02/10 PM 12:50
변호사 선임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 행여... 날 사랑하겠지.. 시간 끌면 더 울고불고 하겠지... 그럼 용서해야지...'
그런 생각하시는거 아니면요.
'그래도 혹시.. 행여... 날 사랑하겠지.. 시간 끌면 더 울고불고 하겠지... 그럼 용서해야지...'
그런 생각하시는거 아니면요.
- HongCha
- 2016/02/10 PM 12:52
이쯤되면 빨리 변호사 상담 받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대로 잠적한 경우도 봐서...
- Hawaiian
- 2016/02/10 PM 12:52
전 글을 읽었습니다.
변호사 선임해서 그냥 조져저리시면 되겠습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집 나갔으면 이미 마음이 완전히 떠난 거죠...
변호사 선임해서 그냥 조져저리시면 되겠습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집 나갔으면 이미 마음이 완전히 떠난 거죠...
- 그린테크
- 2016/02/10 PM 12:53
1년넘게 뭐하시는건가요?? 시간을 끌면끌수록 님 인생은 더 파멸할겁니다
- kimhachi
- 2016/02/10 PM 12:58
이건 뭐 미혼남인 제가 봐도 답이없네요. 빨리 변호사 선임하시고 소송 준비 하세요
- 너구리가너구리
- 2016/02/10 PM 12:59
하.. 이전 글 봤는데, 답답하네요.
나도 이리 될까 무섭고, 사람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
주인장님도 전혀 이런 사람인 줄 몰랐을 텐데.
이전 글 보니, 아내였던 여자.. 보도일 뛰고 정착 못 하고 이러는 거보면 솔직히 그 쪽 계열에서 놀던 여자 아닌가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정말..
나도 이리 될까 무섭고, 사람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
주인장님도 전혀 이런 사람인 줄 몰랐을 텐데.
이전 글 보니, 아내였던 여자.. 보도일 뛰고 정착 못 하고 이러는 거보면 솔직히 그 쪽 계열에서 놀던 여자 아닌가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정말..
- 돌아온 한글97
- 2016/02/10 PM 01:02
진짜 너무한다 저게 사람이냐
- 08시45분
- 2016/02/10 PM 01:04
이분 보살이신가....
이전글 다 봤는데.....
뭐하러 자기 망가트리면서 시간만 보내시나요?
이전글 다 봤는데.....
뭐하러 자기 망가트리면서 시간만 보내시나요?
- 아이셔요
- 2016/02/10 PM 01:06
에고고 다른거 이전에 자녀분들이 상쳐 안받았음 좋겠네요 ㅠㅠ
- 원자력장판
- 2016/02/10 PM 01:07
이전 글들을 다 봤는데.. 이건 뭐 개노답이네요.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서 꼭 받아내실거 다 받아내시고 원만한 결과가 나오시길 빌겠습니다.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서 꼭 받아내실거 다 받아내시고 원만한 결과가 나오시길 빌겠습니다.
- virus.lee
- 2016/02/10 PM 01:08
이런글 보면 결혼하질 말아야지 진짜
- 버스커버스커
- 2016/02/10 PM 01:12
전에 글 봤는데 1년 동안 뭐하셨나요?
- 김초파
- 2016/02/10 PM 01:13
이전글 봣습니다... 3자 입장에서 봐도 속이 부글부글한데... 힘내세요 ㅠㅠ
- 코더인생
- 2016/02/10 PM 01:14
고생이 많으십니다
- ♩
- 2016/02/10 PM 01:21
저는 댓글 잘 안다는 눈팅족이지만 조심스럽게 몇 자 적어 봅니다.
주인장님이 아이를 맡아 키우신다는 점은 어렵지만 정말 대단히 존경스러운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록 자식이 없지만 조카 셋이 커가는 과정을 꾸준히 옆에서 지켜봐왔기 때문에 아이들을 볼 때마다 이런 인연을 가져다 준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글 재주가 없어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겪어본 분들은 어떤 감정인지 다 아실겁니다.
저와는 상황이 다르시지만 주인장께서도 필시 이 같은 감정으로 아이를 맡아 키우시려고 마음 먹으셨을거라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주인장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부디 잘 마무리 하시어 앞으론 이런 속썩임 없이 따님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주인장님이 아이를 맡아 키우신다는 점은 어렵지만 정말 대단히 존경스러운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록 자식이 없지만 조카 셋이 커가는 과정을 꾸준히 옆에서 지켜봐왔기 때문에 아이들을 볼 때마다 이런 인연을 가져다 준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글 재주가 없어 다 표현할 수 없지만 겪어본 분들은 어떤 감정인지 다 아실겁니다.
저와는 상황이 다르시지만 주인장께서도 필시 이 같은 감정으로 아이를 맡아 키우시려고 마음 먹으셨을거라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주인장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부디 잘 마무리 하시어 앞으론 이런 속썩임 없이 따님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 브로게이머
- 2016/02/10 PM 01:21
아이반 말씀이 답이네요 빠르게 법적절차를 밟는게 답
- 충견뻑돌이
- 2016/02/10 PM 01:21
어휴... 진짜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네요.
왜 그렇게 마음에 상처 주는 사람이 많은건지... 상해만 없다 뿐이지 사실상 살인행위하고 마찬가지인데;;
진심으로 응원해드릴게요. 마음 단디 먹으시고, 힘내세요.
왜 그렇게 마음에 상처 주는 사람이 많은건지... 상해만 없다 뿐이지 사실상 살인행위하고 마찬가지인데;;
진심으로 응원해드릴게요. 마음 단디 먹으시고, 힘내세요.
- 코코니킥
- 2016/02/10 PM 01:23
이전 글 봤네요. 힘내라는 말 밖에는... 친권가지고 딜을 할 수도 있으니, 카톡으로라도 아이 어떻게 할꺼냐고 확답 받아두시는게... 법적으로 가면 애매해 질수도 있습니다.
- Stereotyped
- 2016/02/10 PM 01:31
지난글 다읽어보았습니다...시간을 너무나 주셨네요...에효
냉정하게 친권포기는 아내가 아니라 쥔장분이 하는게 맞습니다.
아직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아이가 기억할 나이가 되기전에
아내에게 맡기던가 시설에 보내던가 해야합니다.
자기아이 하나도 품어서 키우기 어려운 세상인데...
남의 아이 그것도 바람핀 여자... 아이가 커가면서 꼬이게 될 일이
벌써 눈에 선합니다. 쥔장님도 아이를 볼때 그 여자 생각이 안날까요..
서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1년이나 시간을 주신거보면 잔정이 많으신분 같지만 이건 아니에요..
냉정하게 친권포기는 아내가 아니라 쥔장분이 하는게 맞습니다.
아직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아이가 기억할 나이가 되기전에
아내에게 맡기던가 시설에 보내던가 해야합니다.
자기아이 하나도 품어서 키우기 어려운 세상인데...
남의 아이 그것도 바람핀 여자... 아이가 커가면서 꼬이게 될 일이
벌써 눈에 선합니다. 쥔장님도 아이를 볼때 그 여자 생각이 안날까요..
서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1년이나 시간을 주신거보면 잔정이 많으신분 같지만 이건 아니에요..
- 니나가라군대
- 2016/02/10 PM 01:33
부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삼돌이는휴식
- 2016/02/10 PM 01:33
제 지인 경험상 이건 시간끌면 글쓴이님만 나중에 피해가 커집니다. 얼른 신속하게 처리하세요..
- 만취ㄴㄴ
- 2016/02/10 PM 01:38
어떻게든 잘 해결되시길...
- next96
- 2016/02/10 PM 02:16
여기에 글쓰셔서 물어볼 시간에 빨리 이혼전문 변호사 만나시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사람일이라는게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니
빨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답인거 같습니다. 사람일이라는게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니
빨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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