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탓] 퇴사 생각중입니다. 2017.07.10 AM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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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좋게 규모 있는 회사에 직접계약직으로 

 

들어오긴했는데 듣던것과 제 생각과는 좀 다르고

 

계속되는 업무의 긴장감 때문인지 탈모 변비 불면증에 습진까지.

 

3개월됐는데 일찍 그만두는게 서로한테 좋을거 같아

 

일단 출근해서 퇴사할 생각으로 면담신청해야겠네요. 

 

나이만 먹어가고 기술도 없고 통장잔고도 없고. 

 

답답하고 잠도 안오고 이런 글이라도 한번 적어보면

 

좀 나을것 같마 사적인 글 한번 남겨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 : 10 개
힘내세요. 저같은 30대 후반 백수도 있으니까요 ^^
화이팅합시다...
아닌거 같으면 그만 두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병원비가 더 나와요
버텨보세요,..

제가 이런상황저런상황에 퇴사해서....

나이먹고 경력은 안쌓이고 (혹은 인정못받고)

저보다 어리거나 한 사람한테 굽신거리는 상황인데..

버텨보세요...힘들걸 알지만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 할수 있으시겠지만...

저도 ..나름 산전수전겪은지라...
사회가 그렇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지금 경력직입사 5~6주차인데 항상 때려치고 과장멱살잡고 줘패버리고 싶네요 ㅠㅠㅠㅠ
몸상태에 적신호오시면 퇴사하시는게좋겠어요,

일은 일이지 인생을 좀먹어서는 안된다생각합니다.
마이피에 회사 관두는 분들 많네요..저도 그 중 한명이라 ㅜㅜ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지 못하면,,, 그만 두시는게 맞겠네요..
근데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자랑? 할만한 회사를 들어갔다고 하신것 같은데..
탈모, 변비 습진 불면증이라...
탈모가 가장 문제네요
하루 웃을일도 얼마없는데 회사까지 가서 몸 성하고 괴로울바에 웃으면서 일하느곳 찾으셔서 하루라도 조금은 내가 행복해지자
그런곳을 찾으셧으면합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그런곳이 있을까하는 마음이시겠지만 힘내셔서
다시 일을 찾으셧으면 합니다.
저도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들을 소유한 큰회사에 이직해서 왔는데 이게 왠걸...
업무량이 그야말로 살인적이네요.. ㅠㅠ
하루에 14시간 이상 근무는 기본이고 직원 한명 한명에게 일당백을 요구하네요.
그렇다고 연봉이 삼성, SK 처럼 높은것도 아니고..
개인 사정이 있어 내년 6월까지는 무조건 다녀야 하는 데 아주 미쳐버리겠습니다. ㅠㅠㅠㅠㅠ
힘내세요~!
몸건강이 제일 우선입니다.
25 백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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