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이야기] 모로코: 됐다니까 넣어둬 넣어둬2020.04.14 A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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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배 펌 ]

 

 

외국 관련 코로나 뉴스좀? 뒤적거리다가 찾았네요

.

.

 

 

 

 

모로코: 한국아 의료용품 사러 너네 나라 갈 거다. 기다려라.

 


 

 

한국: 어? 온다고? 

이왕 오는 거 거기 우리 봉사단체랑, 여행객, 유학생 좀 태우고 오면 안 됨? 

내가 서비스 잘해줄게. 

 


 

 

모로코: 그럴까? 승객들 화물기엔 태우긴 그러니까 국왕 특별기로 보내줄게.

 

 

 

 

 

한국: 고마워! 돈은 얼마..?

 

 

 

 

모로코: 뭔 돈이야. 어차피 가는 길에 태워 가는 건데

 

 

 

 


 

한국: 상도덕이 있지 그건 아니지. 특별기까지 제공해주는데. 

들어올 때 돈 내고 들어오라고 할게. 받아. 

 

 

 

 

 

모로코: 어허 참, 그래. 주겠다는데 계속 사양하면 안 되지. 

그럼 고맙게 받고 코로나 방역하는데 보태 쓸게!

 

 

 


 

 

요약

 

모로코는 항공료를 안 받겠다고 했지만 

우리 정부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승객에게 돈을 받아야 한다고 했고 

1인당 190만원씩 모로코에 지불하기로 함. 

이에 모로코는 받은 항공료를 자국 코로나 방역 기부금에 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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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었군요 .. 크흐~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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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개
이 시리즈 되게 재밌는것 같아요~! 전에 무슨 무기 파는 시리즈도 있던것 같았는데 말이죠!
보배엔 능력있고 배우신형님들이 많으시니 ㅎㅎ
모로코깃발은 볼때마다 참 예뻐요
뭔가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ㅋ
국가간에는 쓸데없이 빚을 질 필요가 없죠...

비행기 비용낸건 잘했다고 봅니다.
요즘 국뽕이 차서 하늘을 뚫고 있어요. ㅋㅋㅋㅋ
주모사망 속출
모로코는 미녀도 많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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