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제품] 컴퓨터 케이스(L1300) 바꿨는데..2013.09.08 A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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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케이스랑 파워가 생겨서 교체했습니다..

하나하나 따로 생겼으면 처분했을건데 어떻게 두 개가 한번에 생겼고..

먼저 입수한 파워가 인기가 없는건지 싸게 올려도 안팔려서리..

mATX 보드라 슬림 케이스 그냥 쓰고 싶은데 나중에 혹시나 일반 ATX로 교체할지도 모르는거고요..

기존 케이스가 사용한지 오래되다 보니 쿨러도 다 떨어져 나가고 해서..

발열 문제도 해결할겸 최근에 60GB -> 2TB로 하드 교체한 여세도 몰아서 케이스도 교체했네요..





미들타워는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데 원래 이렇게 컸나 싶더군요..

쓰리알 L1300인데 모양은 그냥저냥 만족하지만(스트라이프 디자인이라 그런지 PS2랑 같이 세워놓으면 잘어울리네요..)

역시 안쓰던 미들타워라 그런지 뭔가 크고 무식한 느낌..

대부분 만족하는데.. 아쉬운게 기존에 쓰던 슬림케이스에는 안들리던 하드 소음이 생기는군요..

그나마 맨위에 달았던걸 맨아래칸으로 하드 옮겨놓으니 낫군요..

(※SATA 케이블 정리 잘못으로 옆판에 케이블이 닿아 생겼던 소음이었음.. 재정리후 아주 정숙함..)


그 외에는 케이스에 손잡이가 없어서 옮기기 불편하고.. 마침 옆면이 투명 아크릴으로 시원하게 내부가 보이는데..

내부에 LED 조명 있으면 멋있겠건만.. 없더군요.. 구입자가 알아서 튜닝하라는 것인듯..

파워는 마이크로닉스 Smart II 달았는데 핸드폰 충전 단자가 따로 있어서 편하긴 하네요..
댓글 : 5 개
오 제가 쓰시는 케이스랑 같은거네요..
미들 타워 저도 처음 써보는데 나름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그러시군요ㅎㅎ 같은 케이스 쓰신다니 반갑네요..
더비싼거사면 소음안들려요!! 더더더더더 비싼거 비싼거!!!
더욱....... 비싸게!
헐 이것도 저에겐 비싸요 흑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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