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위엄쩌는 국산 자동차2011.07.17 AM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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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짝처럼 구겨지고 찢어진 그랜져 TG.

( 위 사진은 트럭이나 버스와 충돌한게 아니라 앞에 보이는 승합차랑 충돌한것이라고 합니다. )

이번에 출시되는 내수용 그랜져 HG 는 강성이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주행중 휠타이어가 서스펜션과 분리되 YF 소나타( 서스를 살릴려고 휠이 자폭한것일까요?)

디스크는 왜이리 작은지.. 정말 원가절감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이건 국내 타사 준중형 차량의 프레임입니다. 현대는 왜 이렇게 못하는걸까요? 안하는걸까요?







이건 내수용 YF 소나타 후미 추돌 사고 사진 입니다.


허머. NF소나타 충돌영상

보신분들은 뭔가 좀 씁쓸함을 느낄겁니다.



< 최근 일어난 사건 사고 >







아반떼 MD 주행중 실내에서 화재 발생 후 전소







GDI 엔진 주행중 폭발, 엔진블럭에 구멍







NF 소나타 LPI 택시 엔진룸 폭발







아반떼 MD 피쉬테일 후 충돌







아반떼 MD 핸들잠긴 후 충돌, 에어백은 안터짐















사고나면 에쿠스 범퍼와 그릴은 수리되지 않습니다. 교환만 될뿐. 볼트 체결을 하지 않고

핀과 리벳으로 프론트에 끼우고 다니니 구식 카렌스와 접촉만해도 저렇게 떨어지죠.

만약 고속주행시 저렇게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로드킬 상황과 비슷하겠죠.



다음은 자방 다른 회원분이 올려주신 그랜져 TG 내수용 과 수출용의 하체 비교 입니다.






내수용.







수출용. 언더코팅이 잘 되어있고 머플러에도 녹이 보이지가 않네요.

현기차 애호하셨던분들. 배신감 느껴지시죠. 이렇게 팔거면서 애국심 마케팅하는 현기영맨들은 무슨 변명을 할지.






뽑은지 얼마 안되셨다는 투싼. 걍 찢어지죠.






이게 투싼ix 라네요. 이래가지고 뒤에 애들이나 맘 편하게 태우겠습니까?






이 사진을 보시면 왜 파노라마 썬룹 대신 사이드 에어백을 달아야 하는지 아시겠죠.

만약 누워 있는 투싼 루프가 유리로 된 파노라마 썬룹이고 제3의 차량에의해 2차 충돌이라도 일어난다면 아찔하시죠.






잘못하면 가족들 시체도 못찾을수 있음.






자돌세차기에서 박살난 파노라마 선룹






수출형 제네실수 입니다. 나름 고급형이고 수출형모델이라 기대했는데 강판 강도는 그랜져 TG정도 밖에 안될듯 합

니다. 놀라운점은 도장이 벗겨진 측면과 머플러를 보시면 녹이 전혀 없다는 사실인데요. 내수용 제네실수 타시는 분

들은 좀 씁쓸하실듯







심하다 심해. 이 정도 일줄은.

러시아로 좋은 강판 실어 나르면 한국군민들은 소울 수준의 강판으로 뼈대를 두룬 하자품에 목숨을 맡겨야될것임..







잘 찌그러져야 안전하다고 하는 무뇌아들은 이 사진을 보고 뭐라 변명할것 인가? 운전석 뒷자리에는 일반적으로 베

이비시트가 위치하게 되는데 세이프티 존의 개념조차 없는 한심한 달구지에 사랑하는 자녀들을 어찌 태우고 다니라고...



쿠킹호일은 어디에 쓸까요?






사랑하는 내 가족이 탈 자동차에는 절대 사용되어져서는 안될 물건입니다.






투스카니 터널속에서.






사진에 있는 운전자는 사망하셨다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중고차 사이트에 투스카니 튜닝차 매물들이 많

이 올라오던데 10년 넘은차 튜닝 잔뜩했다고 마구 밟고 다니시면 위험합니다. 현기차 부품의 내구성을 아신다면.






전봇대 박고 납작해진 젠쿱.






에어백은 그저 장식품일뿐.






오래전에 있었던 카니발. 엿가락이 따로 없군요.






태안 해수욕장? 바위 충돌 후 탑승하고 있던 공무원 전원 사망.






이게 바로 쿠킹호일의 진수. 투싼 (저 철판을 가위로 오려서 삼겹살을 구워먹을수도 있겠네요)






요즘 잘나가는 K5. ( 왜건형에 R엔진달면 유럽에서도 잘팔릴거라는데 차체 강성이 약해 디젤 엔진을 못올린다는 썰

이 있더군요)






1억 짜리 하자품, 에쿠스. 최소한 A 필러는 버텨주어야지.






1억짜리 하자품, 엔진룸이 실내로 밀고 들어온거 봐라. 이런차를 미국에서 어떻게 허가를 해주었을까? 에어백은 장

식으로 달아 차문에 선혈이 낭자하는 꼴이 참. 조수석에 사람 태웠으면 엔진에 하반신깔려 척추골절로 하반신 마비되었을것임










"저 형체를 알수 없게 찌그러진 그랜져TG 에 탄 5명은 모조리 압사하였습니다. "

이건 승용차가 아니라 바퀴달린 관에 불과











NF 소나타 고속도로에서 컨버터블로 개조된 사건.

필러 강성을 논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약함.







기계 장비없이 맨손으로도 구출이 가능하다는. 구조 요원 힘이 좋으신건지. 쿠킹 호일이라서 잘 구겨지는건지.










유명한 YF 해치백 개조 사건






K5 범퍼는 장식품인가?? 충격흡수를 담당해야할 부품은 덜렁 떨어져 나가고 트렁크가 충격흡수를 담당.

역시 쿠킹호일의 진수






강판만 약한게 아니다






관광버스에 깔린 아반떼에 타고 있던 7명. 명복을 빕니다. <몇명인지도 모를정도로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었음.>






귀하신 미국사람들에겐 최상급 사이드에어백을 기본으로 달아준다는 광고

"현기가 나쁜건 충분히 좋은차를 만들 능력이 있음에도 원가절감해서 생긴 돈으로

엄청난 돈잔치를 하기위해 이런 차들을 만든다는거죠"











한동안 인터넷을 달구던 쥐포티지 사진 입니다. 두차량 루프에 똑같은 강도로 루프 강성을 테스트한 사진입니다.

안믿겨지시죠.









잘달리던 싼타페 바퀴가 차축이랑 같이 빠져버림.



이게 다 최근 몇달전에 일어났던 생명과 직결되는 결함 사고 소식들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완성차 업체입니다. GM,르노,마힌드라등 국내에 기생하는 외산차

업체를 다 합쳐도 국내에서 만큼은 현대차그룹에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부를 등에 업고 관세 및 각

종 입법 규제등의 무기를 가진 현대의 장사 수완 능력이 월등해서일까요? 타 업체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차량을

못 만들어서 일까요? 국민들의 애국심이 극에 달해서 일까요?



암튼 국내에서 만큼은 현대의 양적 성장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질적 성장은? 세

계 각국과의 FTA(한EU,한미,환태평양TPP-일본포함)를 앞두고 한바탕 전쟁을 치뤄야 할 시점에서 현대차의 결함

소식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2-3년 후 현기의 국내 점유율이 20-30%정도 감소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국내손

실부분을 수출부분에서 메꿀수는 있을까요? 만약 생산량 감축에 구조조정을 발표하기라도 하는날에는 노조와 전면

전을 벌일준비를 해야할지도 모릅니다.(비정규직 문제에 정규직 구조조정이 더해지면....) 노조에서는 중국,인도,스

칸디나비아,러시아,앨라배마,러시아 공장들에게서 나오는 생산량을 가져가려 할것이고 경영진들은 해외공장을 지키

려 할것이겠죠(외국 노동자들도 무섭습니다.) 만약 데모가 쌍용처럼 장기화되어 생산이 마비가 될 경우 정부에서는

세가지 정도의 경우의 수를 생각할것인데 1) 외국기업에 매각하여 영국처럼 자동차회사를 외국에 모두 넘길지 2) 공

권력과 공적 자금을 투입하여 살려줄지 3 ) 미국처럼 국영화를 선언할지.(울산이 디트로이트처럼 유령의 도시가 될지도.)


하지만 현대차는 자동차만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군수장비제조 및 KTX(현대로템), 위아중공업등 의 국가 기간산

업, 울산이라는 거대한 생산 도시의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기업이란 말이죠. 골치아픈 중공업을 멀리하

고 IT,유통등의 부가가치가 높은(돈냄새가 나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삼성과 다르고 일본에 본진을 두고 국내에서는

각종 과소비, 겉만 번지레한 부실아파트, 국가안보를 역행하는 고층건물등에만 관심이 있는 롯데와는 달리 묵묵하게

기간산업들을 맡아주는 현대, 두산, SK등에게는 어느 정도의 점수를 주고 싶은게 사실입니다.


제가 자방에서 현대차그룹을 많이 깐건 사실이나 현대가 망하는것은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공적자금에 저의 피같

은 세금이 쓰여지는것도 원하지 않고 외환은행을 론스타에게 팔아먹은 매국노 같은놈들에게 현대차그룹을 넘기는것

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현대를 까느냐?


제대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결함덩어리 상태로 출시되어 온 나라에 망신을 당하고 언론에게 사정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지 말고 신차

출시일을 늦추더라도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고 하청업체에게도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 질좋은 부품으로 만들어진 차

량을 국민들에게 당당하게 내놓을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R & D 능력이 거의 없는 쌍용, 지대, 르삼과는 달리 현대는

많은 시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피터의 디자인,GDI로 의 과감한 변신, R엔진의 성공, ZF 스러운 8단 미션등등.

벤츠,비엠,서스등에게서 베끼기쟁이라는 비아냥을 듣고는 있지만 과감하게 무시하고 충분한 테스트 후 버금,능가하

는 성능의 제품으로 시장에서 평가받으면 문제될게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수-수출의 품질의 벽도 허물고 기본에 충실하고 내구성이 좋은 차량을 만들때 국민들은 현대를 인정해주고 충성심

을 가지고 자자손손 재구매를 해줄겁니다. 점유율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모래위의 성입니다.

80-90년도 극악의 품질을 가진 대우차, 쌍소리 나는 A/S를 보여준 쌍용, 뭔가 어설프게 만든 기아차에 비해 미쓰비

시 일본차의 한단계 높은 수준의 부품으로 계속 타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준 현대는 현시점에서는 없습니다. 50대 이

상의 어른들은 아직도 "차는 국산차, 국산중에서도 승차감 좋고?고치기 쉬운 현대"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외국차 정보

를 많이 접한 인터넷세대들은 전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캐쉬카우 역할을 해줄 날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제대로만 만들었다면 외제차들처럼 제값을 받아도 상관

없습니다. 지금은 부끄럽게도 수입차를 몰고는 있지만 제대로만 만들어준다면 앞으로 현대차를 사줄 용의도 있습니

다. ( 지금의 대기업-중소기업 체제에서 그 날이 오기는 할런지요. 에휴)



다음은 요즘 미국에 3천만원 파격할인으로 판매중인 1억짜리 에쿠스입니다. 비싼 내수용은 쿠킹호일로 만든게 확실

한데 덤핑중인 수출용은 어떤 강판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네요. (내수용은 현대제철산 무아연 쿠킹호일, 수출용

은 갈바나이징 고급강판으로 추정됩니다만.)
댓글 : 19 개
좆같아도 어쩌겠음;;;

외제차 사는 것 까진 어떻게든 되는데 유지비랑 보험료랑 세금 생각하면 천민들은 그냥 현기차 타야죠 -_-;;;;
아니 운전자가 안전운전 방어운전 해야지 왜 엄한 차랑 회사에 머라고 하는겁니까? 차 값도 엄청 싸게 파는데 나참 이사람들이


라고 현대에서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위에 문제들은 확실히 개선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생명과 바로 연결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차체 강성이나 기타 등등을 강화하면 차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요.
물론 싸고 튼튼한 차를 원하는건 모두가 바라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튼튼한 차를 원하시면 현대차를 사지 마세요. 비싼 돈주고 더 좋은 다른회사차 타새요.
저희들이 계속해서 현대차를 사기 때문에 현대는 이런 일이 벌어지더라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한번 크게 대여야 정신을 차리지요.
버스에 깔린거..
진짜 끔찍하다
저거 벤츠랑 아우디도 저럼 ..
사고 났을때 은근히 물살인게 벤츠 ..
BMW는 좀 튼튼하더만
그냥 국내 시장 차들이 다 병진 같이 나옴 어느 회사건,
그러니까 역수입해서 사야함 국산차도
아 쓰레기 진짜 내수 차량 ㅠㅠ
우리회사는 아무 잘못 및 결함 없고 호갱님들 운전 미숙입니다-
자꾸 이러시면 경찰 풀고 언론 조작 할겁니다 호갱님~
호갱님이 우리 이길수 있을거 같나요??
링크가보면 현기차산 호갱님들이
자위하고 있음 ㅋㅋㅋ
앱등이랑 붙어도 되겠네
와 잘 만들었네~ 쩌네요 현대 기술력 차를 패크로 만들다니
터널투스카니 포함 몇몇차는 시신을 못 찾겠는데요..
그냥 덩어리 몇개만 꺼내야할듯..
  • WALE
  • 2011/07/17 AM 10:52
현대차 쌈마이 메이커인건 뭐 해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니...
정말 비슷한 가격대라면 외제차를 사지 핸대차따위 살 필요가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줌
쉐보레는 좀 괜찮나요?? 요즘 차 구입을 하려구 하는데 예전부터 현기차 는 싫어서요 ..
괜히 BMW 벤츠 아우디가 아닌걸 다시 느끼네요

ㄷㄷㄷㄷ 와 ㅅㅂ 이건 사고나면 그래서 다들 죽는구나 ㄷㄷㄷㄷ
일다 실제 어떨지 모르겠는데, 다른 회사 차들 사고난 모습을 비교해서 올려놔야 하는거 아닌지..
논문쓰는직업이다보니...이런 case report식은 현기차가 더 위험하다라고 결론내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

일단 국내에서 굴러다니는 차들 상당수가 현기차니 사고나는것도 상당수 현기차고 대형사고도 현기차가 많이 날텐데....예전에 람보르기니 사고난것도 저거 이상으로 형체 알아볼 수 없게 변형 일어난 거 여럿봐서....람보르기니가 안전한 차인지는 모르겠지만....-_-; 다른 회사 차들 사고난 거 사진이 궁금하네요.

심한 사고 아닌 경우 많이 찌그러진 것은 납득가지만, 샌드위치식으로 사고난 그랜저나 관광버스에 깔린 거는 어떤 차도 못버틸 것 같은데...
그리고 구세대 스포티지는 정말 후진 거 소문난 거지만 (그때는 국산차가 다 완전 개판이었다고 하던데...)지금은 좋아졌다고 하던데 지금 스포티지 외국 잡지 평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루프류는 일단 안전 생각하면 무조건 달면 안되는듯.

그래도 K7 좋은 재질 드립이나 현기차 불량에 대처하는 마인드는 100번 고쳐야 마땅한듯. 언더코팅도 국내에서는 해줘야 하는데....예전에 해외는 눈이 많이 와서 염화칼슘을 많이 뿌리고 어쩌고...-_-; 우리나라도 많이 뿌리잖아..해외차처럼 덮개를 쓰우던지..
쓰벌...아반떼...
핸들 잠겨서 버스에 쳐박았는데 에어백 안터져서
머리에 빵구생겼지...에이썅...
솔직히 자국 국민을 호구로 보는 기업은 없을듯 한데...참...
저도 르노삼성 뉴 SM7 타지만 결코 좋아서 타는게 아닙니다.
현기차는 차체 강성이 너무 안좋아서 배제를 하니 살차가 없더군요..
사고 나니 알페온 나오궁.....안전을 생각하면 알페온이 좋은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하청 부품업체들 저임금에 저급부품에 품질 같은거 대충 넘아갑니다. 월급도 적은데 품질 일일이 따지면 정말 일하기 젖같음.
짧은 시간에 많은 물량을 쳐내야하니.. 자동차 조립라인도 볼트 쪼으다가 빠가나서 대충박은것도 가끔하나씩 있고 품질은 알고나면 기대치에도 못미치는게 현실임.
눈에 보이는것만 깨끗하게 보이게 하는거죠.
품질이 현기차만이 아니고 다른 타사 저동차 들도 그렇겠지만 정직원들 월급 올려줄려면 부품 단가 깍아버리고 하청 외부업체들 월급도 매년 최저 시급 받아가며 일하니 좋은차가 나올수 없는 시스템인거 같음.
호일로 껍데기를 만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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