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타블로 사건 -22010.06.06 A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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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자고 난 사이에 반대 의견 혹은 악플들이 꽃을 이뤘군요. 뭔가들 잘 못 읽으신 감들이 있으신 모양인데, 저는 타블로를 '옹호' 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좀 쿨해져라 라고 말한다고 타블로를 옹호한다! 라고 해석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안타깝게도 전 옹호나 비방 어느쪽도 아니고,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는 거죠.

또, 타블로의 학력 위조와 음악성이 어떻게 관계가 있는가 라고 설명하시면서 국회의원 얘기들을 꺼내시는데.. 그 연예인들을 보면 높은 도덕성(이라고 쓰고 어떻게든 까대고 싶어서 라고 읽는다)을 기준으로 보고 싶은 그 마음들은 아는데, 연예인들은 공직에 나와있는 공인이 아니라, 음악이나 연기 등의 방송생활을 업으로 삼는 '전문직업인' 에 불과합니다.

뭐, 프리랜서에 더 가깝지만 어쨌거나, 회사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님들이나, 방송에 나와서 출연료를 받는 그쪽이나 똑같다는 얘기. 근데, 티비에 나온다는 이유 만으로 사생활의 도덕성까지 요구되는건 티비를 봐주는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주주나 된양 착각하는 한국의 현실에 불과합네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댁들이 뭐 타블로가 학력 위조 한게 정의를 밝히는 한국의 올바른 도덕성 확립을 위해 까는거야? 그냥 옆에서 보기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까는 거지.

내가 쿨한척 하는게 밥맛이라고? 아냐, 난 쿨한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이 없는 거여 ㅋㅋㅋㅋ 말 했잖아 힙합 안듣는 다고. 다만 메탈 빠의 입장에서 보기에 역시 타블로 타블로 스탠포드는 달라, 에픽하이 쫭! 하고 엄지 손가락 올려대던 힙합 빠돌 분들이 스탠포드가 아닐지도 모른다 라고 하자 헐 속인거임? 역시 캐나디언 미필! 개쇼키! 라고 욕하는 꼬라지들이 참 웃겨서 그런 겅미.

물론,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 했다면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일이지. 그건 타블로라는 한 인간이 사람들을 속였다는 개인적인 도덕성의 문제가 되는거지, 그게 뮤지션으로의 삶에 왜 영향을 미치냐? 생각해봐, 학력 이라는 것이 타블로의 음악 작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 그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될순 있어. 예를 들어 타블로가 잘나가는 프로듀서 인데, MI출신이라고 말했다고 치자고. 그런데, 알고보니 MI 출신이 아냐. 그럼 타블로의 프로듀서 로서의 자질이 의심 받을순 있겠지.

...그런데 스탠포드 영문과 졸업하고 힙합 뮤지션 타블로하고 무슨 직업적 관계가 있냐?
다시 말해서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 이긴 하지만, 그걸 님들이 좋다고 까댈 문제는 아니란 얘기. 그건 그 사람의 양심불량 문제에 불과한거여. 다시한번 말하지만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 했다고 해서 그게 무슨 중대한 범죄에 해당하는건 아니거든.

솔까말, 타블로가 학력을 내세워서 님들 주머니에서 돈 뜯었음? 뭐 투자 유치했음?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라고 말한 소송도 소송권 없음으로 무죄 판결나는 마당에.
한쿡은 미국이 아녀. 뭐 타블로의 앨범구입 및 공연을 다니면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
..고게 잘도 법정에서 피해로 인정되겠다.

결론만 다시 말할께. 내용이 길어서 안읽고 그냥 악플다는 찌질스들이 좀 많아서.
앞에 내용을 안봤으면 요것만 봐.

'타블로의 학력 위조는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이긴 하나, 그것이 타블로의 음악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것이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라고 해서 부화뇌동 하는 네티즌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깔 '권리' 또한 없다. 정치인등의 공직에 있는 인물과, 방송생활을 업으로 사는 연예인들은 '도덕성의 적용기준' 이 같을수 없고 같아서도 안된다. 끝.'

ps. 내 마이피에 '남들한테 욕먹는 소리를 많이 함' 이라는 말에 태클 걸어주신 분들이 계시든데.. 문장을 문장으로 보지 말고, '행과 간' 으로 읽으셈. 그게 진짜 남들한테 욕먹을 소리만 한다는 의미로 보임? 본인이 마이피에 쭉 써온 글을 보셈. 그게 무슨 의미인가.
'다수가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님. 오히려 한국이란 사회에서는 그 '다수의 의견' 조차 한가지 이슈에 따라 쉽게 쉽게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이 다수에 속해 있다고 해서 타인을 비난하는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님.

ps2. 한마디만 더 님들이 본인의 글을 읽고 기분 나쁜건 이해 하겠지만, 그래도 남의 마이피에 와서 글을 읽을거면 인간적으로 초면부터 욕설 찍찍 내뱉지는 말자. 뭐 욕먹는게 기분이 나쁘고 맘이 상해서 이런 소릴 하는건 아니고. (정 기분 나쁘면 신고하면 땡이지 뭐) ..제3자가 보기에 좀 없어 보이잖아.. 최소한의 품격은 좀 지켜주는게 그쪽들을 위해서 좋은거여.

댓글 : 127 개
  • 2010/06/06 AM 10:53
월드컵 끝나면 진실나올듯염 걍 대기 ㅋㅋ
널// 진실이 나오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음여 ㅋㅋ 에픽하이 앨범 한 장도 산적 없고, 공연도 한번 본적 없음이라 ㅋㅋ
학력 위조는 도덕적 비난이 아니라
위법으로 처벌 받는 거 아님?
전문용어로는 사문서 위조죄인가?
자기 욕 하는 사람들 찌질이라고 욕하기전에
그렇게 욕이 많으면 왜 내가 이렇게 욕을
먹을까 생각하는게 정상 아님?
  • DXY!
  • 2010/06/06 AM 10:56
근데, 문제는 죄중에 제일 무서운 괴씸죄라는게 있죠.
한국 사회에서 이거 한번 걸리면,
다 날아가 버리죠.
저번 글에서 왜 본인이 그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지 이해를 잘 못하는것 같군요. 지금 윗글도 이해못하고 또 다시 쓴 글입니다.
스탠포드 시절 쓴 글들을 모아서 책내는 거라고 광고해서 책까지 엄청 팔아먹은것만 해도 충분히 문제가 되지 않을까
스카이워커82// 앞에도 말하지 않았음? 사문서 위조죄는 사문서를 위조해서 이사람이 그것을 이용해서 어떤 이득을 취했을때 적용 되는 거고, 타블로가 얻은 이득이 '모호' 해서 법적 적용이 어려움. 피해자도 없고. 그래서 처벌 안받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다수의 의견'에 휩쓸리기 전에 그 의견이 정상인지 아닌지 비판하는 사고를 갖는게 정상 아님?
(폭행몬스터)// 까이는 걸로 뭐 제가 반성해서 반성문이라도 써야 되는겁니까? ㅋㅋㅋ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논제가 오고 가는 과정' 을 '토론' 이라고 합니다. 누가 까고 안까고 뭐 스트리트 파이터가 아니라 ㅋㅋㅋ
러브어페어// 물론 그 점은 출판사에 대한 '사기죄' 가 적용될 소지가 있음. 근데 그건 출판사의 매출에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민사' 가 적용 되는 거고, 그게 형사법 위반은 아님. 또, 타블로의 하나의 외적인 활동인거지, 그게 음악이 주인 에픽하이 타블로에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지 않음?
ㄴ아뇨 음.. 님이 까이는 이유는 타블로때문이 아니라 그 글 자체입니다. 반성문은 안쓰셔도 되지만 왜 댓글이 그렇게 달리는지 파악은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서요.
그리고 관심이 없다면 애초에 이런글도 올리질 말아야죠 ㅋㅋ

'니들은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 or 가루가 되도록 까는입장 으로 나뉘었구나.. 난 다른데 난 관심없어~ 그러니까 나한테 관심좀.' 이거랑 뭐가틀림 ㅋㅋㅋ
//슈하님
피해자가 없다고요?
타블로 학력 위조설이 사실이라면
신한은행에서 고소 들어갈거 같은데
이미지훼손으로 충분히 승산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신한은행 광고주면 레알 빡칠거 같은데...
(폭행몬스터)// 말했잖음? 지금 어떤 의견들이 다수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음. 단지 본인과 '의견' 이 다른 것 뿐임. 뭐 본인의 말투가 재수없어서 그런거면 그거야 댁들이 그렇게 느끼는 거고. 뭐 재수 없다고 느끼거나 말거나~
러브어페어// 틀림이 아니라 다른거임 어쨌거나 귀중한 시간 내서 굳이 본인의 마이피 까지 찾아와서 얘기해주는 당신과 개인적인 공간에 내 의견을 내가 쓰는건 다른문제임. 내가 내집 페인트를 붉은색으로 칠했다고 님들이 신발 신은채로 내집에 와서 빨갱이라고 욕할 권리가 있다고 봄?
스카이워커82// 그러니까, 그건 광고주와 연예인 간의 민사 소송인거고, 님이 신한은행 광고주는 아니잖음? 왜 신한은행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건 말건 상관함? 혹시 신한은행 은행주 라면 또 모를까
연예인은 뭐 이미지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이니까 도덕성과 관련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에픽빠돌이로서 타블로가 고졸이든 대졸이든 스탠포드에서 수재였든 전혀 상관 없는 입장이긴 합니 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능이라던가 평소 행실이 좋아서 에픽하이를 좋아한게 아니니깐ㅋㅋㅋㅋㅋ
이분 지금 사태를 파악 못하신듯....
도덕이고 나발이고 죄를 저지르면 음악적 성과에 영향 갈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베스트 셀러라고 해도 죄를 저지르면 있으나 마나 입니다. 아티스트 예를 들었는데 저도 설명좀 해드리죠 리한나 애인 폭행사건 아시나요? 리한나 애인이 리한나 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녀석 나중에 조트망 갔습니다. 리한나랑 비슷한 직업인 가수 계열인거 같은데
여튼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문제인데 음악적인 성과에 전혀 문제가 없다? 진짜로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고 있군요
그냥 말해주자면 타블로를 아랫글이 나쁜건 딱 하나 읽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글이라는 겁니다. 이런거죠. 노래쪽에 일하시는것 같으니... 누가 댁앞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잘 못부르는데 속으론 '좇같이 못부르네' 하지만 겉으론 "아 좀 아쉽네요. 뭐 이부분은 이렇게 저렇게 하시면 더 좋을듯해요." 즉 혼잣말,속 마음은 좇나게 욕하고 비하하고 내리깔고 무슨짓을 해도 상관없지만 이게 고대로 들어나면 반대편 듣는이는 기분이 더럽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가 마이피이고 본인의 공간이지만 하루에 엄청난 숫자의 사람이 오는 루리웹메인에 뜹니다. 그리고 어? 타블로글이네 들어와서 읽어봤는데 읽는 사람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글입니다. 아시겠어요? 왜 욕먹는지? 타블로를 그냥 무조건 까대는 사람은 분명히 비판받아야 하지만 불특정다수의 사람이 보는 인터넷상의 글에 저런 읽는 사람을 비하하는 읽으면 이런 느낌이 듭니다. 위에서 내리깔아보면서 읽는 사람에게 "이거나 읽어 병신들아" 거든요. 부드럽게 말하면 미친넘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정말 백프로 까이진 않습니다. 토론하고 싶으면 이 글을 읽으러 오는 사람을 존중해야지 일단 한방치고 시작하는 토론이라니요.
율느님// 뭐 그러란 소리임.
서주현VS에미넴// 사태파악 이라는 말이 '대세를 따라라. 지금 분위기가 어떤데' 라는 얘기면 앞으로도 파악 안할거임. 도대체 도덕적인 사안과 음악적 성과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말도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입증을 해보셈 ㅋㅋ 그리고 타블로가 뭐 사람 때린것도 아니고 ㅋㅋㅋ 뭐 그렇게 대단한 권리들을 가지고 계셔서.
지금 이 사건이 서정주나 홍난파 같은 매국 사건도 아니고. 님들은 뭐 다 '김갑환'임? ㅋㅋ
//(폭행몬스터)(kjynox123)
정리 잘 하신듯~
(폭행몬스터)// 그 일단. '기분나쁘게 만드는 글' 이라는 말 자체가 다분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니까 신경 안써도 되는 거임? 본인 글에 욕설이나 비난에 가까운 원색적인 문장들이 있었음? 기분나쁘다고 여기는건 그쪽 사정이고. 좀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말좀 할순 없음?
스카이워커82// 부창부수. 태그팀. 만담콤비. 우시오와 토라. 하나로 합쳐진 모습이 보기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순진하다
아루피!// 순진무구함을 잃지 않은 청정지역이라능 ㅋㅋ
허세쩌내 진짜 대화를 하려면 서로간에 존중은 해줘야지
이사람 예를 들어 줘도 못알아 먹으시네 ㅋㅋㅋ 내가 무슨 까는게 대세라고 대세에 따르라고 했음? 그리고 내가 예를들어 말했잖아요 뭔말인지 본인이 못알아 먹으시네... 그리고 연예인이 무슨 신의 자식인 마냥 착각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누구든지 잘못하면 본인이 쌓아 놓은 명성도 하루 아침에 잃을수가 있어요. 오래 살아 보시면 잘 아실텐데? 물론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 심하면 그사람 역시 잘못한거 맞음 그리고 나보다 위에 글 잘쓰는분 계시는데 다른 분의 의견은 전혀 않듣고 계시네요?
사실 '그냥 옆에서 보기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의무나 책임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대중의 호기심과 시선에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만약 타블로가 모차르트 뺨치는 천재음악가라 할지라도 어떤 문제에 대해 대중이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말 그대로 까일 수도 있는겁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타블로가 해명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고요.
애당초 연예인에 대한 이런 의식은 그의 음악성과 분리해서 생각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사생활 문제가 오히려 스타성을 부각시켜 주는 일부 로큰롤 스타와는 다른 문제겠죠.
대한민국 사회에서 학력은 곧 인지도다
왜 예전 학력위조 파문이 있었는데..
수많은 연예인들이 어째서 명문대생인척 했는데..
공부도 잘하고 천재인 애가 음악 만들었다하니 한번 들어볼까?란 호기심을 유발하는건 대한민국 사회의 특징
국민을 속이면서 본인의 인지도를 높여서 음악을 듣게한게 문제다
음악은 좋다고 하는 사람 많다
하지만 수많은 무명 인디밴드들도 좋은 음악은 많이 있다
그들도 전원 옥스퍼드대학 나온 머리좋은 밴드가 만든 음아이라고 홍보하면 들어볼 사람 많아질거고
들어보니 노래 좋네.. 하면서 뜰 수도 있다
그런데 그들이 왜 안 그러는지 아나?
그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깐
남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겠다는 사기꾼적인 사상이니깐
과정은 의미 없고 결과만 얻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면 사회 부조리도 심해진다
사명감? 그런거 없다
내가 지금까지 써놓은것도 사실 다 개소리다
논리적으로는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한거지만 사실 나와 관계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흥분하냐고?
부러워서 그래
내가 저러지 못 하는것도 사실이야
난 일말의 자존심과 도덕심은 남아있으니깐 저런짓은 못 해
나는 못 하는 짓을 저넘이 하고 있으니깐 더 까는 것 같아
나는 법이 무서워서, 대중이 무서워서 못 하고 있는 것을 타블로가 태연히 저지르고 있으니 빨리 심판이 내렸으면 하는 마음 하나때문에 이런다
타블로가 아무런 심판 없이, 아무런 비난 없이 넘어가면 나도 여기 저기 학력드립하고 다닐 것 같아
내가 삐툴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타블로 사건은 종결이 나야 된다
토론을 하고 싶으면 마주보고 얘기하는 사람, 반대편 토론자를 존중하거나 혹은 백분토론같이 가운데 중재자 즉 "토론이 이거 이렇게 가다간 비난하는 즉 이성이 아닌 감성적 싸움이 되겠구나" 하면서 조절하는 사람이 있지 않는 이상 일단 인터넷상. 서로 현실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있지 않는 이상 싸우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만 뭔가에 대해 토론할때. 시작하는 주제를 정할때 중립적인 내용으로 정합니다. 예로 -조기유학 옳은가 그른가.- 이렇게 시작하지 제목이 -조기유학 좇까 돈낭비야 병신들- 이러면서 자 조기유학에 대해 토론하겠습니다. 라고 하지 않죠? 아래 글을 읽어보면 중립적이지 않죠. 아래 글 보면 타블로까들 이렇게 글을 쓴게 아니라 당신들 자격없다는 둥. 앨범 한번, 공연 가본적 있음? 학력에 눈먼 댁들이나 똑같아. 탈락할 월드컵이나 즐쳐보셔라. 좋은 가사는 댁들의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게 아니다.

이건 읽는 이를 존중하는 토론인가요?? 진흙탕 토론장을 만든게 악플러들이 아니라 본인이라는걸 아직 모르는 건가?
슈하님 님 분위기 너무 말리시네...나 같으면 누가 옳던간에 반박하는거 피곤해서라도 글 지우고 잠수 탈텐데....
어찌됐건 우리들은 결론이 날때까지 조용히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학력이 음악인으로서 성과에는 영향을 끼쳤는가? 음악인 뮤지션이 취미도 아니고 직업이죠..직업인 만큼 물질적으로 타블로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학력을 전혀 이용한적 없을까요? 타블로의 직업은 가수입니다...만 음악적재능만으로 지금 위치까지 오른건 아니라고 봅니다
Daughtry.//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저도 예의 지키는 사람에겐 예의 지켜줘요 ㅋ
서주현VS에미넴// 안듣고 있는게 아니라 들을 의견이 안나오고 있어서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임.
이반 데니소비치// 물론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울순 없는게 '현실' 이지만, 그 대중이 특정인을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슴세경♡// 제말이 그겁니다. 그냥 부러워서 그러는 건데 겉으로는 무슨 도덕성이 어쩌고 음악성이 어쩌고 들 말하는게. 타블로가 잘못했을 확률이 있긴 하지만, 그걸 깔 권리를 누가 줬냐구요. ..또 만에 하나 타블로가 진짜 졸업이 맞으면 그땐 누가 어떻게 사과할까요? 어, 아니네.. 그러니까 아니면 진작부터 밝히지. 타블로가 일을 키운거야. 의심 살만한 짓을 했잖아? 라고 자위하면서 다른 깔놈을 찾겠죠.
슈하님 님이 깔 권리를 말씀 하시는데....이 경우는 유승준하고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악성 문제는 둘째치고 배신감이 가장 큰거죠. 이런거 잠재우려면 빨리 타블로 본인이 해결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폭행몬스터)// 그러니까 본인 마이피에 댁보고 와달라고 질질 짠것도 아니고, 댁이 멋대로 와서는 맘에 안든다고 원색적인 말들을 툭툭 뱉은거라니까요 ㅋㅋㅋ
WayneRooney// 에이 그렇다고 글 지우고 잠수타면 재미 없잖아요 ㅋㅋ
원한해결사// 글쎄요, 이것도 애매한게 에픽하이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얘 스탠포드래 들어볼까? 가 대부분인지, 어 에픽하이 음악 좋다. 근데 얘 스탠포드라며? 가 대부분인지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저도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약간의 감정자제만하고 공방을 벌이면 참 좋은 토론이 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저는 양쪽의견다 각각 동의하는 부분이 있는데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뭐라 표현을 제대로 못하겠네요 ;;;

조금만 감정을 배제하고 약간 객관적 시선으로 본다면 좋은 토론이 될수도 있을거같은데 약간 감정싸움으로 흘러가서 좀 안타깝네요 ^^:;
간짬뽕 리턴즈// 저도 객관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에겐 객관적으로 답해 드립니다. 근데 뭐 함무라비 법전에서 튀어나오신 듯한 주관의 결정체 같은 분들이 감정적으로 툭툭 던지시는 바람에 ㅋ
  • HoBiC
  • 2010/06/06 AM 11:30
솔직히 작성자님의 글은 정말 관심없는 사람들하고나 할수 있는 토론글이네요.
자기입으로 계속 해왔던 건데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이고 피해를 봤던 보지 않았던 속여왔던거에 대해 비판 정도는 할수 있겠죠. 그리고 방송에 나와서 큰거든 작은거든 계속 거짓을 말하고 다녔다면 그것도 큰 문제가 아닐까요?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게 크게 자리 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듭니다. 뭐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저도 타블로씨는 관심밖입니다.
HoBiC//비난이 아니라 '비판'은 할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죠. 그런데, 지금 떠돌고 있는 이야기는 분명히 비판의 수준은 넘어선듯 해서 제가 이런 무의미한 논쟁을 하고 있는 거죠 ㅋㅋ
저기 슈하님 한가지 물어 보죠
들을 의견이 없다고 하는데 본인이 일부러 않듣는거 아닌가요?
그럼 죄를 저지르고 감방가도 나 유명인임 하면서 할꺼 다해먹을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진심으로 개그하시나요?
난 뭐 타블로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는데 님 말하는거 보니깐 기가좀 찹니다?
여튼 감정적으로 나간적은 없는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 하시면 할말이 없어요
  • HoBiC
  • 2010/06/06 AM 11:34
아~ 그렇네요~ '비난'보다는 '비판'이 맞겠네요. 수정했어요. ㅎ;
아까글에 도덕적책임을 비난하는데 권리가 왜 필요한가를 말했던 사람입니다.. 아직 확실한 사실이 나오지 않은 사건이라 제스스로 뎃글을 그냥 지웠습니다만... 몇자 적겠습니다.

타블로는 사회적 그리고 공적으로 책임과 의무를 약속하지 않은사람인데 국가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국회의원과 같은 사람과 비교하는게 말이 되느냐는 식의 말은..

이러한 의무가 없는 사람들은 대중들 앞에나와 무슨말을 해도 그냥 개인적인 문제인가요? 이런 책임과 의무가 없더라고 타블로본인의 영향력은 공인수준 이상의 것입니다. 타블로가 음악 공연을 제외한 그 무수한방송에서는 항상 스텐포드라는 이미지와 함께 등장하였습니다. 본인스스로 말한것도 있으며 남들이 언급하는것을 부정하지도 않았으며 되려 당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공중파 방송의 영향력은 우리나라 무수히 많은 대중들에게 퍼지는 것인데 이런 영향력을 인지하고도 계속 거짓말을 해왔던거라면 셀수없이 많은 대중을 속인셈인데 어찌 배신감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왜 이사건이 단순히 타블로 개인의 단순 양심불량이라고만 치부하십니까? 스스로 영향력있는 공중파에 나와서 당당히 거짓말을 한셈인데 어찌 이것이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스텐포드를 나왔다고 한것도 타블로고 음악을 만들고 부른사람도 타블로입니다 타블로가 이중인격이 아닌이상 타블로의 음악과 타블로의 도덕성이 어찌 연결되않겠습니까? 썩은 나무 한그루를 보고 숲이썩었다고 판단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하지만 타블로는 단 한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양심불량과 음악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하는건 상관없는데 왜 수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이 공간에 적음으로 왜 논란을 키우시나요?


이번사건이 타블로의 거짓이라고 드러나고 그냥 넘어간다면 이사건은 공중파의 안좋은 선례가 될수있습니다 제2,제3의 타블로 등장할수 있습니다. 거짓된 사실들로 자신의 가치를 키워서 돈을 벌고 나중에 거짓말이 들통나면 이건 단순히 그사람 개인문제인가요?

서주현VS에미넴//이 사건이 감방을 갈정도로 큰 문제인가가 일단 중요하구요, 몇번이나 제 글에서 말했습니다만, 타블로의 학력 위조가 타블로의 음악 생활에 간접적인 영향을미친건 사실입니다만, 그것이 타블로가 음악을 하게끔 만드는 '절대적인 영향'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보는게 제 입장입니다. 님 말하는거 보면 저도 참 기가 찹니다.
타블로는 연예인입니다. 왓어쩌구 까페에서 모아둔 증거를 보면 각종 티비 프로그램들을 캡쳐해서 모아두었죠. 이를 보면 타블로는 꾸준히 '학력'을 내세우면 자신을 홍보했죠. 이미 그는 음악만으로 인정받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그는 음악이 아니였어도 성공했을, 하지만 음악을 선택한 음악인입니다. 여기까지는 모두 사실입니다. 그의 학력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그가 학력을 하나의 세일즈포인트로 삼았다는 것은 각종 방송에서 그가 내뱉은 말들이 증명해주고 있죠. 이것을 보고 단순히 개인의 도덕적 문제 운운 하는 것은 다분히 슈하님 개인의 의견이 중립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한 쪽에 치우친 의견을 가지고 본인이 중립적임을 굉장히 강조하면서 자신은 쿨하다고 주장하시는데, 본인의 판단을 자꾸 강조하시는데 연예인은 만들어진 이미지를 팔아먹는 직업입니다. 피해 본 것도 없이 알량한 정의감 운운하시는데, 타블로의 팬이였던 사람들은 그의 거짓말이 충분히 정신적인 피해가 되지요. 그가 어차피 음악만으로 인정받은 연예인은 아니잖아요?

쓰다보니 좀 두서 없어 지긴 했느데, 신랄하게 까는 것이 쿨함은 아닙니다. 저번에 보니 째범 사건에 대해서도 어쩌고 저쩌고 깠었는데 실상은 째범이 간 게 아니고 고릴라가 내친 거죠. 댓글이 많은 것은 그만큼 슈하님의 글이 눈에 거슬리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토론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댓글 전쟁을 즐기는 취미가 있는 것이 아니시라면 정치인 같은 토론을 하시지 마시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토론을 하시든가, 아니면 일기장에 쓰세요. 공개적인 장소에 글 올려놓고서는 우리 집 빨강으로 칠하든 말든 왜 찾아와서 뭔 상관? 이란 태도인데,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노출시킨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군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에휴. 내가 말하고자 하는게 무슨 말인지 파악조차 못하네. 모자란건지 아님 똥고집부리는건지... 벽보고 얘기하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그냥 눈 감고 귀막고 혼자 떠드는 구만.
다른거보다 거짓말했다는거에 용서가 안됨
댓글 폭발이네

그냥 똥고집인듯 ㅋㅋ
아셀스님 마지막 쪽 말이 제 말입니다. 정말 답답하다..
Friedman//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타블로가 공중파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문제인건 사실입니다. (그것이 거짓이라는 전제하에) 다만, 제 이야기는 타블로를 이렇게 가지 원색적으로 비난할 권리를 누가 부여했느냐 라는 거지요. 대중들의 문제점이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해야하는 정치인들에겐 한없이 너그러우면서 (모나라 당의 인민들을 보셈) 만만한 연예인들에겐 높은 도덕적 가치를 들이댄다는 겁니다. 물론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저는 타블로의 음악성과 타블로의 도덕성이 연결된다고 보지 않는 입장입니다. 미당이 정치적 도덕적으로는 비판받아 마땅한 변절자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당의 문학적 성과가 저하되는 것은 아니죠. 수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공간에 제가 글을 쓰긴 했지만, 그 글을 선택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모두 개인의 선택에 따른 일이구요, 제가 글을 쓸 권리까지 침해 당할 이유는 없죠. 마이피는 어디까지나 '개인적' 인 공간이니까요.
티비 프로그램이 맘에 안든다고 왜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시간에 그 프로그램이 해서 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느냐 라고 말하는게 올바른 일인가요?
연예인들이 공인이 아니라 단순히 노동자라는 것에 동의.
TV에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지만,
결과론적으로 잘못을 했으면 까이는 것이 당연지사.
토론 분위기로 가는데 ㅋ 이건 쓰지 말죠 싸보이네 그리고 글쓴이는 다른 사람들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세요
절대적인 영향이 없더라... 어디서 웃어야 되나요 이거 ㅋ?
그리고 위에 분도 정중하게 말씀 올렸는데
상대방의 의견으로 똥꼬집으로 생각한다면 당최 할말이 없습니다.
아셀스// 타블로의 '팬'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그런 권리가 어디있냐 는 게 제 일관된 의견이었는데요. 음반 한장 샀다고, 공연한번 왔다고 그 사람의 '주주'가 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안 중립적입니다. 중립적이라고 말한적도 없구요. 다만,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라는 겁니다. 타블로가 거짓을 말했다면 욕먹을 일이죠. 그런데, 그게 거짓인지 진실인지도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설령 그것이 거짓이라고 해도 인터넷에서 원색적으로 비난할 권리를 누가 부여했는가 라는게 제 이야기의 논점입니다.
(폭행몬스터)// 그렇게 갑갑하신분이 굳이 제 마이피까지 오셔서 뭐 수고롭게 글을 남겨 주시고 ㅋ
Disco☆Man// 뭐 그럴순 있겠습니다만, 무슨 권리로 용서하고 말고 하냐는 얘기죠.
러브어페어// 댓글이 넘치는건 절반쯤은 제 답변인 덕분도 있는듯 합니다.
(폭행몬스터)// 글 전부 읽어보니, 저도 뭐 이런 분이 다 있나 싶네요;;
까를로오리지널//까이는 건 맞지만, 누가 뭔 권리로 까냐구요. 아직 사실 여부도 안나온 마당에.
kosikwon// 자세히 보시면 제가 ㅋ를 쓰는 상황과 안쓰는 상황이 보이실 겁니다. 이성적인 의견에는 저도 이성적으로 답해드려요.
서주현VS에미넴// 웃고 싶은데서 웃으셔도 됩니다.
gbasagosipu//뭐 그렇게 제 지난 글까지 읽어주시는 수고로움을~
수고 해주는겁니다. 내가 왜 계속 글을 쓰냐하면 강아지한테 손바닥 내밀고 "손!" "손!" "손!" 해도 안올린다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거죠.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해주고 이해 시키기 위해서. 무슨 뜻인진 아시겠져?
밑에 글 좀 봤는데 타블로가 지금 까이는건 음악성이랑은 관련없어 보입니다 타블로가 가수이지만 방송생활을 하는 연예인이기도 하기에 말이 많은거죠 직업 특성상 이미지랑 밀접한 관계에 있어서 누가보더라도 학벌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에 크게 도움을 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이슈를 보더라도 말이죠
또 위에서도 나왔지만 신한은행 광고건도 그렇구요
(폭행몬스터)님. 차분하게 글 잘쓰시다가 갑자기 너무 감정적으로 가시면 안돼요;
결국 글쓴이도 다른 타블로 까는 사람하고 다를바 없어요. 자기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까는거죠.

타블로가 대중에게 피해입힌 점, 타블로가 까이는 이유 등등 결국 글쓴이도 자신의 기준에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 맞지 않는다고 불만글 올린거네요.
(폭행몬스터)// 모르겠는데요?
Muplly// 그 브랜드 가치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라는 부분이 일단 모호한 개념일 뿐더러, 제 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헥헥) 그 브랜드 이미지에 의해서 피해를 본게 '다수의 네티즌' 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한겁니다.
gbasagosipu(gbasannom)/ 강아지 한테 계속 해서 먹이도 주고 살살 쓰담쓰담하면서 말했는데 말을 계속 못알아먹으면 가끔 화도내고 좀 혼내주기도 해야 인식이 더 잘되지요.
그리고 쿨해 질 수 없냐 이런 글 올리셨는데 본인부터 진짜 쿨해지면 이런글 안올릴 듯 싶네요
건빵매니아// 대중에게 피해입힌 점..이 뭐가 있나요; 정신적 피해 같은거 말고. 도대체 무슨 권리로 다들 그렇게 피해들을 입었다고들 하시지?;; 타블로한테 펀드라도 맡기셨나들;
(폭행몬스터)// 그건 댁이 기르시는 강아지한테나 하실일이구요. 두분의 사담은 쪽지로 고고씽~
Muplly// 뭐 저는 나름 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그럼 이도경, 혹은 패륜녀, 나영이 사건 뭐 이런거요. 나한테 정말 단 1원조차도 피해없고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거든요. 근데 왜 이런 일들을 보고 사람들이 인터넷비용내고 전기료 내고 시간을 투자하면서 비난할까요? 왜 그럴까요? 난 단 한푼도 피해없이 살았는데.
아 이미 님에 대한 사담은 쪽지로 진행중이라. 그리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이분 진짜 순진해.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고 다른 사람들을 나무랄 수가 없다면 모든 사람들의 타인에 대한 비판은 이 세상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겠죠. 그러는 님도 타블로학력에 대해 비판하는거에 대해 아무런 직접적인 피해도 입지 않으셨잖습니까. 애초에 이런글을 쓰시면 안되셨죠. 님생각에 의하면요.
단순히 금전적으로 피해가 있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 기준을 말하자면 황금어장인가? 거기서 이런 말을 했죠. "그럼 스탠포드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을 가질수 있지 않나요?" 타블로 " 부모님이 좋은 대학을 졸업하면 제가 하고 싶은 힙합을 시켜준다고 하셨고 제 꿈을 위해 노력한것입니다." 전 대화를 보고 솔직히 존경했거든요. 와... 스탠포드 조기졸업 이 타이틀만으로도 앞으로 힙합하면서 번 돈보다 더 많이 벌수 있었을텐데 자기의 꿈이라니.. 근데 이 말이 거짓이라면 후에 그의 사진을 보고 있을때 제 마음속에선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요?
까는데에 무슨 권리가 필요하나요? 대통령이나 돼야지 깔 수 있는건 아니죠. 권리도 물론 아니고, 까는건 잘못했으면 그냥 까는 겁니다. 지금 당장 까야한다고는 안했지요. 결과론적으로 까이는 게 맞다고 했죠. 잘못이 밝혀지면 까야겠져.
最終님이 정답이네요. 타블로학력 비판으로 입은 피해가 없는데 이런글을 쓰시면 안되겠죠.
그리고 글쓴이님. 과연 세상 어디의 대중이 이런 가십거리를 놔두고 태평히 자기 일만 할까요? 그냥 내버려 두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요?
너무 자기의견만 적어 내려가다보다 그런거 같은데 한번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3단계로 적어보세요.
타블로 학력위조로 제 집 땅값이 떨어지고 주식이 폭락하고 대학교 등록금이 인상되고 수입에 적자가 나고 외국인관광이 급감하고 재개발이 취소되야 욕할수 있는건가요? 그럼 전국민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을것 같은데요? 비난 할수 있는 사람은 미쓰라진-에픽하이에 치명적 이미지손실로 앞으로 연예계일에 직접적인 걸림돌 투컷-미쓰라진과 동일 강혜정-부인이란 위치로 앞으로 연기활동에 직접적 영향, 소속사가 있던가 없던가 암튼 회사. 이 사람들만 욕할수 있겠네여.
슈하님// "대중에게 피해를 입힌 여부"
타블로가 학력 위조에 자주 휘말리는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블로가 자주 썼던 학력 언플 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1집에는 별로 관심없듯이 묻히다가 2집 대박나고 난후부터 방송에서 타블로는 스탠포드 수재 라는걸 수없이 방송 햇죠 또 먼저 본인입으로도 말하고 다니고
저도 힙합에 관심 없지만 타블로 = 스탠포드 수재 힙합맨 이라는건 알던 사실이고 (갠적으로 힙합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타블로 본인도 방송에서 많이 이용해 먹은건 사실이죠
지금의 타블로를 만든 건 음악적 요소도 있겠지만 스탠포드라는 덕을 본건 사실인거 같네요..
그리고 난 타블로가 위조든 아니든 그다지 상관없거든요? 위에서 말했듯이 타블로가 나한테 피해준건 단 1원도 없거든요. 내가 스탠포드 갈것도 아니고 연예인 될것도 아니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꺼거든요. 내가 까는건 댁입니다. 아유오케이? 내가 쓴글만 봐도 타블로를 욕하는 내용은 전혀없고 댁 욕하는거입니다. 알겠죠? 더 말해줘야 해요? 레포트 써줄까요? 몇장?
(폭행몬스터)님 제발 진정을..;
(폭행몬스터)// 나영이 사건과 타블로 사건이 동일선상에 놓일수 있는 문제로 보시는 님의 탁월한 식견에 놀랐습니다.
最終// 타블로 비판하는 거에 물론 제가 피해를 입진 않았죠. 제가 이 얘기를 한건 비판의 수준을 넘어서서 비난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소비적인 얘길 하고 있는 거구요.
(폭행몬스터)// ...님이 느낀 황금 어장 이야기는 감동적이긴 한데 '객관적'인건 아니죠..... 농담 하신거죠?
gbasagosipu// 그 가십이 정당한겁니까? 전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폭행몬스터)// 네.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만 욕할수 있습니다. '비판'은 가능하지만 '비난'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타블로 본인이 자꾸 회피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서 더욱 의혹이 증폭 되는거죠
그냥 논문번호 몇자만 인증 해주면 끝나는데
자긴 다했다고 TV에서 인증 했다고 끝났다고 생각하는 건 좀
아닌듯 하네요
타블로 자신이 스탠포드라는 것을 이용했다면 그것을 오히려 당당하게 밝혀주는 것도 도리 아닌가요?
(폭행몬스터)// 뭐 수고롭게 레포트 씩이나. 아 근데.. 절 까는 내용 이었어요..? 전 뭐 말씀에 두서가 없어서;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가 했는데.. 뭐 어쨌거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받으시면 건강에 안좋아요.
gbasagosipu// ..애틋하시네요;;
베컴왼발// 의혹을 증폭시킬..수는 있겠지만 그걸 증명하건 말건~ 그건 개인의 자유죠. 그것을 밝히는게 '도리' 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른 문제 입니다만, 제가 길에서 짭새한테 불심검문을 당해서 신분증을 내놓으라는 요구에 응하는게 '도리'는 아니죠. 신분증을 보이거나 말거나 그건 제 자유이듯이, 지나가는 다른 사람들이 신분증 보여주고 말라~ 는 얘길 할 권리는 없죠.
말이 달라지시네요. '비판한 이유'를 애초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까는 거지. '라고 치부해버린 주제에 이제와서 비난과 비판을 구분하신다구요?
아 저런게 쿨한척이구나... 좋은거 배웁니다. 쿨한척하는거 이거 은근히 배우기 힘든데..
슈하님(metalbk)// 예가 잘못 된거 같네요..
타블로는 한국에서 인정도 받았고 금전적으로 이익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연예인이라는 유명인이구요.
그리고 지금 타블로가 가진 명예,돈 같은 것들도 자신의 음악성도 인정 받아서 이루어 낸거도 있겠지만
스탠포드의 덕을 본건도 사실이죠.. 예를 들어 자식이 있는 아주머니들도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정도닌깐요..
그러니 최소한의 도리로 이런 의혹들을 말끔히 풀어 주는것도
타블로가 할일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最終// 안달라 지는데요. 그 리플들을 쓴 사람들이 '비판' 이라고 주장하니까 그냥 비판 이란 얘길 한거구요, 그 내면은 '비난수준' 이라는 의미로 고 얘길 쓴겁니다. 글의 행간도 못 읽으시는 주제에 라고 쓰면 기분 나쁘라는 의미로 쓰는 거겠죠?
저는 그래서 그런말을 쓰진 않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의미로 쓴거라구요.
(폭행몬스터)// 뭘 가르쳐 드렸는지는 모르지만. 뭐 어쨌든 좋은거 배우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슈하님이 말씀하시는 바는 잘 알겠습니다. 그다지 문제될 부분없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구태여 타인의 의견을 들을줄 모르는 사람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섞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본인도 그렇게되지 않게 주의하시길 바라구요.
베컴왼발//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만, 그 지점이 모호하다는 점에 주목 하셨으면 합니다. 타블로가 가진 '명예, 돈'에 학벌이 물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가 취한 그것들이 타인의 피해에 의해 발생한 일이 아니므로, 제 3자가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몇번이나 한얘기를 자꾸 하게 되는데.. 타블로가 한일이 잘했거나 못했거나 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대중들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상황이 잘못됐단 얘길 하는 겁니다.
물론 나영이 사건과 비교할만큼의 정말 쌍욕을 먹을 정도의 일이 아닙니다만 님이 말하신 말대로라면 난 피해가 없는데 왜 욕하는거죠? 그거나 말해주세요. 네? 내가 한말 또 이해못하네. 아니 이해를 못하는거야 이해 했는데 지기 싫어서 박박우기는거야? 내가 A와B를 말했는데 B얘기만 읽고 C얘기를 하면 에휴..
역으로 다른 분들의 의견도 어느선에는 분명 일리가 있따고 생각합니다. 뭐 인간의 성향상 공격적인 분들도 있고 좀 거칠게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크게 반응하지 마시고, 그냥 한번 굽어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지은님하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뭐 저야 제 대문에 써놓은 대로 제 글에 굳이 '수고롭게' 리플을 남기면서 의문을 던지는 분들에게 답변하는 의무를 다한거죠.
그리고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면 타인에게 나무날 이유조차 없다라는 이론을 가진 님께서는 비판이 비난화되도 님한테는 결국 아무런 직접적인 피해가 없기 때문에 최초의 님이 이 글을 쓰실때부터 님이 가지고 계시는 논리가 부정됩니다.
(폭행몬스터)// 그.. 스스로 댓글 다시면서 너무 열폭하지 마시구요. 나영이 사건은 '형사' 사건이구요, 타블로 사건은 굳이 따지자면 '민사' 사건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 이해 하시겠죠? 나영이 사건은 그 피해자가 모두가 될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 비판의 소지가 있지만, 타블로 사건은 '피해자' 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한 상황입니다. ..설마 진짜 왜 두 사건이 구분되어야 하는지 몰라서 물으신건 아니시길 바랍니다;
지은님하ㅠ// 물론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뭐 그러니까 저도 요런 소모성 댓글을 달고 있는 거구요.
음.. 열폭이란 단어는 아시나요? 거기다 지금 그 사건을 말하자는게 아니라.. 에휴.. 그 사건을 비교해서 법적으로 얘기하자는게 아니라. 동일 선상에 놓는것도 아니고 위에 써있잖아요. 내가 A를 얘기하는데 C얘기를 하냐고요. 에휴.. 그리고 나영이사건만 말한것도 아니고 그럼 피해자가 모호한 패륜녀랑 루저녀는 왜 그런거죠? 살살 피하면서 언급하는데 계속 제가 말했죠? 댁은 지금 보고싶은거 말하고 보고싶은 것만 본다고.
最終// 아니죠. 논쟁의 본질을 호도하시면 안됩니다. 제 입장은 '누구도 타블로에 대해 비난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라는 것이기 때문에 그 '비난' 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지 '누구도 타블로에 대해 어떤 의견을 타진할 권리가 없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저는 비판도, 옹호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의 수준이 비판을 넘어선 원색적인 '비난'에 가깝기 때문에 그 '비난'이 옳지 않다 라고 말하는 거죠.
슈하님(metalbk) // 물론 강요는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유승준사건도 그랬듯이 개인의 병역 문제를 왈강왈부 할수 없지만 국민들은 그렇지 않았죠..
왜냐 위치가 다르닌깐요.
그냥 타블로가 연예인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이였다면
이런 논란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타블로는 유명인이죠.. 유승준과 같은..
가수같은 연예인들이 가져야 할 가장 필수적인 존재가
바로 사람들이죠
가수가 혼자 노래 한다고 가수가 되는게 아니죠
다 팬들의 응원과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야
거기서 명예가 생기고 금전적인 부분도 나오는 겁니다.
타블로가 자기가 노력해서 이루어낸 부분도 있겠지만
팬과 여러 사람들이 지금의 타블로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크죠
그렇기 때문에 타블로도 더욱 당당하게
여러 사람들이 학력에 대한 요구를 할때마다 밝힐 수 있어야 겠죠
(폭행몬스터)// 저도 법적으로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니었고, 두 사건을 비교하면서 동일 선상에 놓으신건 폭행 몬스터 님이죠. 패륜녀와 루저녀 역시 이번 일과 전혀 다른 성격의 문제 입니다. 패륜녀는 한 인간에 대한 원색적인 모독으로 비판 받을 일이기 때문이죠. '피해와 가해 관계'가 확실하니까요. 루저녀 역시 루저녀의 발언으로 인해 180이 안되는 남성들에게 '피해' 가 갔으니까요. 타블로가 스탠포드 안나오면 루저! 라고 말했다면 그건 비판의 소지가 됩니다. 스탠포드를 나오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니까요.
흠.. 진중권 왈 : 내가 토론이 힘든것은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해먹지 못하는 멍청한 사람들때문이다
하지만 타블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졸업인증서 같은 위조할 수 있는 불확실한 증거보다
그냥 석사 논문번호 하나만 그 하나만 간단하게
적어주면 되는 것인데..
그게 어려운 것도 아니구요..
타블로 자신이 언론에서 학력에 대한 언플을 한 만큼
그만큼의 학력에 대한 인증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사태를 키운것중 하나가
타블로의 대응방식이 잘못된거죠
타블로 형이 몰래 카페에 욕쓰고 도망가기도 하고
사람들 요구에 그냥 다 무시하고 쉬고 싶다고만 하고
그러니 더욱 의혹이 증폭 될 수가 있죠


베컴왼발// 예전에 80년대 말 쯤에 김완선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때 나폴레옹 이란 음료수의 CF를 찍으면서 당시 최고금액의 수입을 벌었습니다. 대중들은 모두 이를 비난했죠. 일개 딴따라 주제에 쉽게 돈번다고. 제가 굳이 이런 소모성 글을 쓰고 논쟁을 불러 일으킨건 대중들이 갖는 착각 -우리는 연예인보다 우월한 존재 이다- 라는 점을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그 착각에 대해서 대중이 연예인에 대해 그런 공격적인 비난을 할 '권리'는 없다 라고 주장하는 거구요. 유승준 사건에 대해서..는 저도 열받긴 합니다만, 뭐 그렇다고 해서 제가 유승준을 깔 권리가 있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언론에 말한 스탠포드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
조차도 너무 과장되게 말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블로 본인이 스탠포드라는 것을 이용한 만큼
본인 스스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 되네요.
지금의 사태는 타블로가 지금까지 해온 업보라고 생각 합니다.
헐...밥 먹기 전에 한 번 와보니
웬만한 성지 못지 않은 댓글이네
역시 이런 솜씨는 타고나는듯~
따라할 수 없네ㅋㅋ
슴세경♡// 뭐 어느쪽을 말씀하시는진 몰라도 서로가 그 말에 공감하고 있을 거란 생각은 합니다. ..저는 그런데 진짜 궁금한게, 제가 원색적으로 누군가를 비난한것도 아닌데, 단지 제 글을 읽고 '내가 기분이 나쁘니까 피해를 입힌거야. 그러니까 글 쓰지마' 라는 논리를 펼칠수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베컴왼발// 그게 어려운게 아니라- 는건 일반적인 대중의 생각이죠. 의혹이 증폭되는건 사실이지만, 그 의혹에 대한 해명의 권리를 대중이 가진건 아닙니다. 내가 궁금하다고 해서 상대방이 꼭 진위 여부를 밝혀야 하는건 아니죠. ...그게 맞다면 제가 전화번호를 알고 싶은 언니들은 다들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을.. 쿨럭
웃기지마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댁들이 뭐 타블로가 학력 위조 한게 정의를 밝히는 한국의 올바른 도덕성 확립을 위해 까는거야? 그냥 옆에서 보기에 재수 없게 군대도 안간 캐나디언이 이쁜 부인 얻어서 거들먹 거리는게 꼴보기 싫어서 엿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하나 잘걸렸다 싶어서 까는 거지.' 에서 님은 타블로에 대해 의견을 가지고있는 모든사람을 저렇게 치부했습니다. 저래놓고 행 간 제대로 읽어보세요. 이러면 제가 짜증나겠어요 안나겠어요?
흠.. 슈하님같은 감싸주는 분들이 많으니 앞으로 인디밴드들도 전부 하버드대정도는 나와줬다고 해도 문제 삼는 사람도 없을테고 자기들 좋은 곡 알리기도 편할테고 많이 나오겠군~
너도 나도 거짓말해도 감싸주는 사회~
너도 나도 속이고 속이는 사회~
멋진 사회입니다.
베컴왼발//저는 그런 '업보' 같은 모호한 개념이 참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죠.
스카이워커82// 뭐 출근 도장 찍어드리는 것도 아닌데 식사 전까지 오실것 까지야.
에휴....내가 뭘 말하고 싶은지 그냥 간단하게 얘기할께요. 루리웹 메인이란 곳에 다수가 보는 곳에 보는 사람이 기분이 나빠지는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걸 보는 사람한테 니가 클릭하고 와서 보고선 기분 나빠하면 어쩌냐? 라는데 어디 서랍장속에 자물쇠 채워놓고 그걸 억지로 빼내서 읽은다음 "이렇게 기분 나쁜 일기를!!" 이러면서 글쓴이한테 화내면 이때는 난 그냥 일기를 쓴건데 니가 힘들게 혹은 니 자의로 본거니깐 니가 나한테 뭐라고 욕하는건 말이안된다. 이때는 뭐라 할수 없지만 수 천명이 하루에도 왔다갔다 루리웹이란 거대 사이트에 그것도 메인에 뜰것이고 최근에 가장 이슈화되는 문제가 제목으로 써있을때 이걸 볼수 있죠. 내가 눌러서 들어왔건 뭐건간에 글 자체를 읽는 사람이 기분 나쁘게 썼는데 읽기 싫으면 말든가. 그럼 내 집 벽에다 욕을 쓰고선 지나가는 사람이 저거 기분나쁜데요? 하면 근데요? 내 집이고 내 벽인데 안 읽으면 그만 아닌가요? 근데 이걸 어쩌죠? 그 벽은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이라는걸.. 어쩔수 없이 봤다고 니가 잘 못이라고 말하면 악플러들이 악플을 쓰고 그걸 고소해도 악플러가 니가 안읽으면 되잖아? 지금 이런 상황이거든요? 법적으로 뭐 이런저런 얘기를 말하는게 아니라 댁 태도가 문제라고요. 내가 아까 전부터 말했죠? 왜 아까 전부터 A를 말하는데 아 난 몰라몰라몰라 난 C 얘기할꺼야. 라고 떼쓰는 조카같거든요?
슈하님(metalbk) // 전 지금 사람들에 대한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 됩니다.
아까 말했듯이 타블로는 스탠포드로 인한 부수적인 것들을 누려온건 사실이고..
또 그것을 통해 지금의 타블로라는 존재를 지금의 사람들이 만들어 줬으닌깐요..
물론 밝히는건 타블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의 요구가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물론 비판아닌 비난하는 사람들은 빼고요
처음부터 이렇게 글을 쓰셨더라면 오해의 소지가 별로 없었을텐데요.
아래 게시물은 분명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금 말씀은 기본적으로 정론이고, 개인적으로도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작가와 작품을 분리해서 보는 구조론적 관점도 충분히 의미가 있구요.

다만 일단 지금의 의혹이 사실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타블로가 부도덕한 행동으로
물질적 이득과 명성을 얻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명백한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쉬운 부분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해야겠죠.
여기에 관해서는 슈하님도 공감하시는 듯하니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결론적으로 (의혹이 사실일 경우) 그는 자신의 도덕성을 팔아 물질적 이득과 명성을 취한 셈이고,
이는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며, 그러한 그의 거짓말에 이제껏 속아넘어간 대중에게는
그를 비판할 '권리'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치인은 공적으로 선출된 권위이니 비판할 수 있고, 연예인은 그렇지 않으니 비판할 수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는 의도로
말씀하셨다 할지라도 별로 달라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타블로에게 '법적 구속력에서 벗어난 비도덕적 행위'를 저지를 '권리'가 있었듯이,
그의 거짓말에 속은 다수 대중들로서도 "법률적 영향력을 준수하며" 자유롭게 '비난'할
권리를 애초부터 모든 사람들이 이미 갖고 있는 것이 시민사회입니다.
누군가가 그러한 권리를 일부러 부여해 주어야만 하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타블로는 이제껏 부도덕한 일을 자유롭게 마음껏 할만큼 했는데
네티즌들에겐 '권리'가 없어서 그를 비난할 수조차 없다고 한다면 꽤나 억울한 일 아니겠습니까?

얼마든지 원하는 대로 비판이든 비난이든 자유롭게 행동하되, 그 이후 타블로에게서 돌아올
법적 대응을 감당해야 하는 책임만 유념하면 그뿐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도덕성에 의거해 '비난'을 자제할 수는 있겠지요. 따라서 저도 그러한 행동을
자제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죠.
타블로에게 대중 앞에서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 의무나 도덕성이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게 타블로와 네티즌 양쪽 모두에게 공평한 논리가 아니겠습니까?
딱히 연예인보다 대중이 우월하고 말고 할 것 없이, 이게 서로에게 대등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개 노동자에 불과한 연예인에게 정치인보다 더 높은 도덕적 고결성을 요구한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연예인은 사람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판매하는 노동자이고,
사람들이 그런 '도덕적이고 인텔리한' 상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본인들의 이익 창출을 위해
그러한 '제품'을 판매하고자 연예인들 스스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일 뿐입니다.
반면에 정치인에게는 또 그 나름대로 요구하는 상품의 가치기준이 따로 있겠지요.

말하자면 이건 대중들이 이제껏 소비해 왔던 '상품'이 불량품으로 밝혀진 상황입니다.
투표를 통해서건 비난을 통해서건 소비자는 리콜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고, 판매자는 그것을
감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最終// 짜증 나는지 안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그렇게 치부한건 아니고, 고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양심에 찔려서 열받을순 있을거 같네요. 저 수준의 의견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 이거덩요. 뭐 혹시나 건전한 비판을 하고 계신데 치부당해서 기분나쁘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럴 빌미가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문제가 있었네요. 인정합니다.
슴세경♡// 본문 안읽어 보셨군요. 전 타블로를 '감싸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게 거짓이라면 타블로가 잘못한건 맞지만, 대중이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비난할 권리는 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 거죠.
솔직히 니가 읽어놓고 내 책임아니다 나한테 욕하지 마라 라는건 여지껏 님이 말씀하신것중에 가장 억지거든요? 알겠죠 내가 무슨 말 하고 싶은지?
음.. 그냥 간단한 예만 몇개 들고 갈께요
검찰이 스폰서 접대 받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어떤 피해를 입어서 비난하는건가요?
피해를 받아야만 비난할 수 있나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순수하게 비난할 수 없다고 봅니까
최근에 패륜녀가 떠들썩했었는데 피해받는 경희대생만 패륜녀에게 뭐라 할 권리가 있습니까?
그럼 이만.
  • HCDLE
  • 2010/06/06 PM 12:47
거의 성짓글이네 이글. 그런데 다들 좀 쌍심지 키고 보는 것 같다. 아니 우리네들 언제부터 인터넷에서 예의 차리면서 글 썼다고 상대방 기분 나쁜 말로 토론을 한다느니 그런 말로 까는거야, 나참. 자기 하고 싶은 말 싸지른게 그리 잘못이야? 자기 만의 영역인 자기 마이피에 자기 의견 싸질른게 그리 잘못인감? 응? 그 중에는 그래 읽기에 좀 거북한 글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참 근데 진짜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인터넷 하루이틀 해보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런 식의 글은 그런 수준에서 대꾸하면 되는 거 아니였엄? 기분이 나쁘면 그 수준에서 대꾸하면 되는거잖아 응? 난 양반이라고 양반 아닌 분한테 양반의 법도를 강요하나? 응?? 내가 존나 학식이 높아서 남한테 학식 높은 자세를 요구할 수 있겠음?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냥 난 학식 높은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것 때문에 좀 답답한데, 그냥 글 핵심만 보고 얘기하자 ㅋㅋㅋㅋ 진짜 이젠 깔 내용이 없어서 글쓴이 태도가지고 뭐라 하는데 진짜 인터넷 상에서 태도 운운하는 거보니 진짜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 내가 또 핀트 잘못 맞췄다고 또 뭐라 할지는 모르겠는데, 어 뭐 상관없어 여기서 내가 뭐 잘못한다고 댁네들이 칼들고 내 집앞에 찾아와서 테러할껀 아니잖아? 모르겠다 요즘 세상 무서워져서 그럴지도 ㅋㅋㅋㅋㅋ

그냥 슈하님 이 사람이 쓴 글, 내가 볼 땐 지극히 정상적이야 진짜 열폭들 하지말자 ㅋㅋㅋㅋ 존나 쎽스킹이라 전해지던 세종대왕님도 까지 그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떳떳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사회에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관계도 없는 사람들까지 모두 비난하니깐요.
이게 사회 돌아가는 구조랍니다.
누가 살인을 했습니다. 누가 성폭행을 했습니다.
나는 피해본게 없습니다. 저거 욕 하지 말까요?
슈하님 논리대로라면 강호순이도 우리에게 무슨 정신적 피해를 줬습니까?
아 갈려고 했는데 마지막 사견 달았습니다. 이만.
Surplus//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상당부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의 입장은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타블로가 얻은 그 사회적 물질적 이익에 대중들이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가' 그것이 단지, 타블로의 학벌에 의한 것이었는가 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모호한 대중이 '다수의 피해자' 라고 주장하면서 수위를 넘어선 비난을 하는 것이 옳은가 라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랫 글 같은 경우는 -_-a 제가 어제 새벽에 고량주를 마시고 쓴 글이라 좀 삐딱하기는 하네요 ㅋㅋ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한 바를 곡해해서 표현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폭행몬스터)//아뇨. 모르겠는데요.HCDLE 님이 하신 말씀이 제 얘기네요.
HCDLE// 심플하게 말하면 제 얘기가 그 얘깁니다. 저는 재수업게 예의바른척 하고 있는 거구요 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슴세경♡// 제가 앞에서 몇번이나 했던 얘긴데, 제 말의 의미를 이해 못하셔서 그러는건 아니라고 생각 하고 싶습니다;
우리 양심적으로 묻지마 살인 하고 연예인의 학위 논란 문제를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건 아니잖아요? 그 정도는 구분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타블로가 지금까진 방송과 언론해서 한 모든 행동이
업보아닌가요
그냥 스탠포드에 나왔다는 것 그것 하나만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아니였죠
스탠포드 수재라는 타이틀로 출판도 가능 했고
또 수많은 방송과 예능에 나올수가 있었죠. 또 그래서 지금의 명예와 돈을 가질수 있었죠.
그런 명예와 돈은 자기가 혼자 가진다고 가질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죠
타블로가 혼자 사업했든지 주식을 했든지 그래서 돈과 명예를 가졌으면 그냥 그려러니 했겠죠
하지만 타블로는 연예인이고 연예인들의 돈과 명예는
팬들과 사람들로 부터 나오죠..
그러니 사람들이 당연히 요구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타블로는 자기 혼자 만든게 아니라
수많은 팬들과 사람들이 지금의 위치를 만들어 줬으닌깐요
모르면 뭐 어쩔수 없지. 동물한테 아무리 말을 알려줘도 기본적 학습능력이 낮아 이해못하는걸 창조주한테 따지러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베컴왼발//그 많은 사람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어떻게 증명이 된게 아니라 '모호한 개념' 이기 때문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구요, 제 본문에도 있다시피, 출판에 대한 부분은 출판사와 타블로가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지금 하신 말씀이 다른 분들의 의견과 동일한데, '연예인이 성공하기 까지 대중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가' 에 대한 해석, 그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블로가 잘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증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블로가 그로 인해 얻은 어드밴티지가 없다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 어드밴티지를 누가 부여했고, 얼마나 부여했는가, 그 어드밴티지를 대중이 부여했다고 하는데 대중이라는 것은 상당히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에 대중의 권리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폭행몬스터)// 폭행몬스터님이 기르신다는 애견 얘기인가요?
제질문에는 답안하셨습니다 슈하님도 타블로가 도덕적인 문제야기 될수있음을 인식하셨다고 하셨고 본인은 도덕성과 음악을 분리하여 생각하신다고 하셨기때문에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들을 개인적인 공간에 적는데 문제가 되지않는다고하셨는데 전혀 반대개념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옷벗고 다니거나 심한애정행각을 하는건 개인의 개성과 의지 그리고 가치관과는 상관없습니다. 집안방에서 문걸어잠그고 무슨짓을하던 타인에게 피해만 안끼친다면 상관없겠죠. 마이피도 똑같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공간이라면 비공개물로 올리셨으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사람이 볼수있는 이런 공간에 댓글까지 달수있는 상황이면 전혀 개인적이지 않습니다 이런상황에 논란거리가될만한 글을 올리시면서 어째서 이게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주장하시나요? 왜 논란을 스스로 증식시키나요?

전혀논란거리가 되지않는문제라면 저 무수히 달린뎃글들은 무얼 나타내나요? 저 뎃글들은 본인의 생각과 이렇게 다르다는것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그걸 아시면서 계속 글을 쓰시는건 그냥 글이 올라오는것을 즐기시는건지 본인의 생각이 끝까지 옳다고 떼를쓰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거리가될만한 주장이나 갈등을 야기시킬수 있는 상황은 정말 '개인적'인공간에서 주장하시면 됩니다.
아 저 개 안키우는데. 동물털같은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Friedman(manigerial)님 말씀 참 속시원합니다.
Friedman// 제가 쓴글이 어떻게 공공적인 피해를 끼쳤는지 모호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논란을 증식시킨다구요.; 제가 어떤 논란을 어떻게 증식시켰는지;;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해서 뭐 제가 틀렸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되는건 아니죠; 마이피가
'개인적인 공간' 이 아니라는 그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네가 네이트 톡 같은 게시판에 글을 올린것도 아니고, 제가 관리하는 제 마이피에 글을 올린건데.. 그걸 내가 본건 네가 글을 썼기 때문이라능.. 글쓴 네가 잘못이라능! ...이라는게 말이 되나요?
(폭행몬스터)//뭐 그렇게 쿵짝이 맞으시면 두분이서 조촐하게 대화를.. 왜 남의 집에서 동창회를 하시나요 ㅋㅋ
그려그려. 배고파서 더 이상은 힘들다.
(폭행몬스터)// 아디오스~
..도망가는건 아닌데.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되겠음. 설마-_-; 요런 댓글에 일일이 답변 달아 왔는데 도망운운 하는건 아니겠지?;;
  • pysco
  • 2010/06/07 AM 01:58
참 웃기는 인간일세..타블로 한테 문제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뭐라는 거 아니야. 물론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비판은 이해가 가. 근데 댁은 뭐야. 음악은 음악이고 도덕성은 도덕성이니까 까지마라? 그리고 사실 난 에픽하이고 뭐고 별로 관심없는데 인터넷에서 다들 떠들어 대는게 보기 싫으니까 좀 그만 찌찔거렸으면 좋겠다. 그외 학력 컴플렉스니 기타 등등..
무슨 세살먹은 어린애 한테 똥이랑 된장 구분하는 법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28이면 나름 세상을 볼 눈이 생겼을 텐데..이건 뭐 그냥 멍청하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다. 음악 잘하면 사기치고 다녀도 되는거야? 개인적으로 나는 밥을 굉장히 맛있게 먹거든? 내가 밥먹는 거 보면 밥해 주는 사람들이 참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난 사기치고 다녀도 되냐? 이건 어때? 전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댁을 사칭하고 다닌다던가 하면? 댁은 참 기분 좋겠다? 좀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대가리는 장식이냐?
pysco//나도 찌질거리는게 싫어서 그만 떠들으란 얘길 한거지.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해. ...근데 내가 쓴 본문 읽기나 했냐?.. 독해력이 딸리는거야 한글을 모르는거야?-_-a;; 왜 글의 주제를 못보고 논거로 들었던 곁가지들에 주목하는 거지? ..진짜 심각하다; 요즘;; 모자란 애들이 너무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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