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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방] 오늘은 두번째 월급날입니다.2021.01.15 PM 10:32
여전히 저번달과 똑같이 간장 똥집 포장에
이번엔 집사람이 즐겨마시던 복받은 부라더 소주 한병 까놓고 왔네요 ㅎㅎ
매달 15일은 집사람과 간장똥집 + 술 마시는 날로 정했습니다!
댓글 : 4 개
- =ONE=
- 2021/01/15 PM 10:57
두 번째, 세 번째, 열 번째, 백 번째, 이백 번째, 삼백 번째...
그렇게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며 오래오래 기억하시고 나서
이 세상 소풍 끝마치실 그날에는
아내분이 간장똥집에다 데드엔드님 좋아하시는 술 마련해놓고 맞이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며 오래오래 기억하시고 나서
이 세상 소풍 끝마치실 그날에는
아내분이 간장똥집에다 데드엔드님 좋아하시는 술 마련해놓고 맞이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 보반
- 2021/01/15 PM 11:12
잘 하셨어용 사모님도 멀리서 넘나리 좋아하실 겁니당
- 춘식이네아빠
- 2021/01/15 PM 11:18
넘나 잘하고 계십니다!! 맛나겠어요 간장 똥집!!
- 미트스핀스파게티
- 2021/01/15 PM 11:57
나중에 이사갈 곳이 평화시장에서 멀지않아서 저도 월급날을 똥집 먹는날로 삼아야겠습니다. ㅎㅎ. 맛있게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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