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캐나다에서 논란 이었던 토사구팽 사건2021.08.24 PM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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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3 개
배플 맞는말들인대....
맞는말이긴한데
내가 굶어죽을 지경이면
솔직히 모르겠다..
개가 뭐 곰이랑 싸워 이긴 건 아닐 테고 곰이 그냥 피한 거겠지만
아무튼 이건 좀 그렇다... 오지에서 개 때려죽일 기력이 있으면
뭐 나무열매든 풀뿌리든 물고기든 다른 걸 찾을 법도 한데
오지 여행 갈꺼면 죽을각오하고 가야지

꼴에 무서웠는지 개는 데리고 갔으면서

책임지지는 못할망정 잡아먹어?
그럼 둘이 그냥 굶어죽음?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자기 목숨을 구해준 존재인데...
저거야 말로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격 아닌가?!
아무리 개가 반려동물 어쩌고 하지만 사람이 우선임.
저 사람이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는데 왜 다른 식량 안찾아봤냐고 욕하는건 좀 아닌듯.
개 키우면서 비상식량이라고 하던 농담들이 사실이 되었네 ㄷㄷㄷ
솔직히 이건 그럼 사람이 굶어 죽었어야 했냐라는 논란이 있을 수 있음.
그럼 죽었어야 하는 건가?
인간이 나쁘니깐 욕좀 먹고 살아라...
댕댕이 희생해서 살린 마음을 생각해서
오지여행 갈거면 베어그릴스에 준하는 지식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주변에 맹수 서식지인지 알수 있어야하고 비상시에 먹을수 있는 풀이든 벌레든 알아야할거같고 개는 무슨 생각으로 데려간거지
오지에서 조난당한 등산객이 곰에게 습격당할 뻔 했다가
자신의 개가 도와줘서 살았는데 그 주인이 개를 잡아 먹었다.

근데 이게 진짜 사실인지 아닌지는 당사자 빼고는 아무도 모르는데
이게 싸울거리가 됨???
생존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고 목숨을 빚진 동물.. 은인으로 배채운 경우라 돌아와서 욕쳐먹을건 각오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항상 두 가지 모두를 취할 수는 없죠.
사람이 먼저라 충분히 가능
배고프면 부모가 자식을 잡아먹는 과거 사례도 있는데 하물며 개는 뭐
극한의 상황이였다니
이해는 감

안타까울뿐
주인이 개새끼네

아 개한테 미안하군
중세시대 흑사병돌고 흉작나고 이럴때 자식도 잡아 먹었다는데 뭐...
예전에 비행기가 산맥에 추락해서 조난당해서
살기위해 인육먹고 버틴 이야기 생각나네요
거기선 교황이 용서를 해주었다고
웅사구팽
사람이 죽어가는데 개가 무슨 소용입니까?? 본인들도 그상황되면 죽을것도 아니면서
댓글들 재밌네
욕하시는 분들은 극한 상황이 오면
개랑 같이 굶어 죽으실 분들인건가?
난 저렇게는 못하겠다 ㅎㅎ
뒤질때 뒤지더라도 인간성을 잃지는 말아야지
안그런 사람들은 잡아드시면 되고 ㅎㅎ
인간의 생존본능도 인간성의 한부분이 아닐까요?
배고파서 굶어 죽어가는데 인간성 지킨다느니 소리가 나올까? ㅋ
개가 야생곰을 죽였다는건 아닌데..억측이네
난 개 못죽일거같다
인간성 보존하고 같이 굶어 죽던가
등따시고 배부르게 키보드질할 땐
개랑 같이 죽어도 괜찮다싶은데
실제로 못먹고 눈돌아가면 장담 못할거 같음
사람으로 죽기보다 개보다 못한걸로라도 살아남길 선택했는데 이걸 비난할수가 있나...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으려 뭔짓을 못하겠냐만은
그냥 오지를 간것부터 사람새끼가 개객기였네
개만도 못한 인간이네
이해는 감. 저 상황이면 나도 그랬을거 같음.
설마 제프처럼 자기 다리 잘라 먹는걸 바라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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