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뒤늦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감상2022.07.05 AM 10:1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스포주의


















영화는 개봉때 봤는데 어제 다시본 기념.







-재미있었음 



-난 젠데이아가 매력적인지 단1도 모르겠음.



-샘스파와 어스파에 모두 재미있는 추억이 많은지라


두 캐릭터 나왔을때 넘모 좋았음


특히 어스파 MJ 구출씬에서 울컥함





-개인적으로 피터의 시련이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음


물론 히어로 라는게 시련으로 성장하고 그중에 스파이더맨이 시련의 아이콘 같은 존재이지만


메이숙모가 죽는것도 부족해서 모두가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


마치 캐릭터 하나를 엄청나게 괴롭히며 즐기는 가학쇼 같았음


"아니 이렇게 까지 한다고?!"





이제 피터파커는 원작에 좀더 가까운 포지션이 되었지만.


시빌워에서 부터 이어진 마블 스파이더맨의 서사를 통째로 부정당하는 기분









물론,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소니놈들아 어스파3 내놔

댓글 : 18 개
불쌍한 피터.. 소원을 빌 때 그 사람의 말을 지워주세요 라고 했음 되는것을...
이과라 그렇다는 썰이...ㅜㅜ
뭐랄까, 소니가 마블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스파이더맨을 전개할 수 있도록 영리하게 세계관 리부트를 한 느낌도 들었음. 스파이더맨 비기닝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장면은 짠하면서도 반가운 묘한 감흥이 있었음.
피터랑 마블세계관을 이어주는 역활이 토니였고 토니의 죽음과 극복으로 피터는 충분히 독자적인
라인을 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어스파 대신 베놈을 드리겠습니다.
휴 모비우스 아니어서 다행이다^^
나도 젠데이야 매력적인지 모르는데 유튜브나 이런곳에서는 찬양하더라..
근데 뭐 먹히는 구석이 있으니까 인기있겠죠 ㅎ
+1
젠데이아는 데드풀2에서 도미노로 나왔을 땐 괜찮았는데 톰스파에서는 캐릭터가 그닥 호감이 안 가더라고요.
데드풀2 도미도는 자시 비츠인데영..?
위대한쇼맨에서 매력 뿜뿜
누가 뭐래도 MJ는 커스틴 던스트가...
샘스파 당시에 미국에서 커스틴 더스트도 안티가 엄청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이쁜 배우는 아니어서.
MCU 스파이더맨의 서사가 부정당한 것은 아니져
잊혀진 건 피터 파커일 뿐 ㅠㅠ
피터파커가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한 영화속 서사가 정확하겠네요 ㅋ
  • Ezrit
  • 2022/07/05 AM 11:25
MCU 스파이더맨 볼 때 딱 저랑 똑같은 느낌이네요.
약간의 철없는 실수가 있긴 했지만 실수 치고는 그 댓가와 시련이 너무 과함...

물론 영화는 삼스파 등장만으로도 역대급이었습니다. ㅜ.ㅜ
아마 홈커밍 파프롬홈에서 시련이 거의 없던 편이니 이번에 몰빵해서 당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