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어느 인디게임의 데모2016.10.06 PM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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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개
장르가 먼지 혼란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
겉으론 엉덩이를 내세워도, 전체적으론 퍼즐 구성이나 맵이 빡빡하고 지도가 없는데다가
아이템 갯수 + 세이브 갯수 제한(!)이 있는 진성 3D 퍼즐 + 액션 게임이죠.
일단 알려진(?) 기본 엔딩 2개.
(그 이상 있을수도... 사람들이 아직 못찾은 요소들도 있으니. 케이크라던가 등등)

저게 그냥 보기엔 저 엉덩이로 장사하려나 보다 싶어도,
실제 해보면 그나마 저 엉덩이라도 있으니까(?) 멘붕 안하고 계속 게임하게 되는거죠.
(게임이 안풀려서 때려치고 싶을 때 딱 눈에 들어오죠 ㅋㅋ)

샛길이 참 기상천외한 자리에 종종 나오는데, 그게 알고보면 8~90%는 필수 루트고,
나머지 템 먹으러 가는 1~20%도 아이템 갯수 제한(보단, 사실 세이브 아이템 먹으러...) 때문에
결국 다 가보게 된다는...
(지도가 없어도 맵이 거의 다 외워질 정도로 돌아다니게 되죠.)

초반 넘어가면 궁디 볼 정신도 없이 빡빡하게 플레이하게 되죠 ㅎㅎ
어느 인디언의 데모로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큐브 같은 퍼즐 게임 디자인을 차용하고 섹슈얼리즘을 가미했지만
정작 그렇게 성적이지 않고 오히려 기괴한 느낌?
동감
게임 이름은 Haydee 스팀검색하면 나와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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