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낚는 어부 베드로-- (마태복음4:18) ] 진화론의 사회적 악영향2011.09.22 PM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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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대 교수님의 좋으신 말씀

댓글 : 32 개
진화론을 사회학적으로 해석하는건 여러가지로 에러라고, 역사가 말해줘도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지요.
논리의 전개와 결론이 병크네요. 일단 필자가 주장하는 진화론의 사회적 증상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밝히시오.
과학인 진화론을 종교로 해석할려고 하니 저 지랄이지...ㅋㅋㅋㅋ
개독은 교수가 되어도 개독이다.

-개독 불변의 법칙-
어느 정도 논리가 있는 주장이긴 한데 교수님이 지적하시는 사항이 계몽주의적 입장에서 개인의 이성으로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됨
과학과 종교는 평행선의 관계인데 억지로 해석하려고하면
확실히 저지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화심리학이 없을 시절에는 모르겠지만 진화심리학이 생겨나고 기존 심리학과 융합해가고 있는 지금시점에서는 도적적 기준이 사라진다고 생각 되지는 않네요.. 도덕역시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낸 도구이며 기준이니까요.
  • ami
  • 2011/09/22 PM 04:47
나도 비슷한 생각을 안 한건 아닌데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가장 할말 없는 건 종교 아닌가?

낙태가 진화론 때문이었군요...
인간이 동물이 되는 순간 영혼이 없는게 되는 거였어...
공부량과 성적과 상관 없듯이, 가방끈과 개념은 상관 없더군요.
잘모르는 제가 봐도 기병병병인데... 이건 뭐 배운사람이 더하네...
마녀사냥이라고 멀쩡한 사람 불태운거나 진화론때매 안좋은 유전자 걸레낸답시고 죽인거나 그게 그거지 뭘...

결국 사람 욕심임 어떤거든 이득이 있으니깐 하는짓

마녀사냥이나 인종차별이나 전부 자기에게 이득이있으니 저지른짓
사이비 과학인 진화론자체가 무신론이라는 사상을 과학으로 포장한 것 아닌가?
인간은 인격적인 신 없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상을 실험실에서 증명하려는 것이니까...
아니라고 말 못할 것임.
왜냐면 진화론자의 마음속에 신에 대한 증오와 거부감이 가득하니까...

아니라고 말 할수 없을 것임.

무신론자는 신이 있다면 세상이 왜 이따위냐고 불평하는 존재.
유신론자는 신이 있으니 이정도다 라고 말하는 존재.

무신론자가 세상이 이 따위인 것은 다 자연의 책임이다라고 말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왜 없다고 생각하는 신에게 욕하고 떠드는 것인가?
왜 꼭 신이라는 없는 존재를 들먹이면서 신이 있다면 어쩌고 저쩌고...이렇게 말하느냔 말이다.
그냥 자연 앞에 침묵해야 옳은게 아닌가? 자연의 수레바퀴에 깔리지 않게 피하면 될 것을...

이것이야 말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증거다.
무신론자의 신에 대한 증오심이 신의 부재에 매달리게 만들고 그것이 진화론을 만들었으며 진화론이 과학이라는 중립적인 도구를 자신의 것인양 뒤집어 쓴 것이다.

ㄴ 무신론자는 없는것에 대한 적개심을 태우지 않습니다.
과학 맹신주의자는 인간이 과학으로 무엇을 저질렀는지 알아야 한다.과학이 전부는 아니다.인간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과학을 움직이는 인간의 양심이며 인간의 양심은 자연법을 전제하지 않는한 무의미하다.
인간이 동물과 같이 될때 과학은 같이 타락하는 것이고 인간이 인간이 될때 과학은 선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과연 무신론자가 인간이 본능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동물과 다를바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스피노자/ 스피노자님. 아이디가 스피노자이시니 범신론자이시군요.범신론자는 적어도 유물론적 진화론을 주장하는 전통적인 무신론자와는 조금 다르니 제외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보통 유물론적 무신론자를 말합니다.도킨스같은...
도킨스 책이나 러셀책을 봐도 신에대한 피해 의식이 가득하죠
베요네타바레? // 신이 만든건 세상이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타인을 함부러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려고 하지 마세요.
베요네타바레? // 누가 신이 없다했니? 내가 아는 신은 니네들의 신처럼 모순덩어리이지 않아...
베요네타바레? // 웃기는게 창조론을 거론하며 진화론을 비난하는 분들은 늘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창조론을 믿지 않는 사람을 불신자로 비난하시더군요. 세상에 종교가 기독교만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진화론, 무신론에 물들어서 기독교를 욕한다고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의 착각에 짜증이 난다.
그냥 기독교인들 하는 꼬라지가 비양심적이고 비합법적이라 혐오하는 거다.
쥬나스리암//신이 인간을 만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군가요? 신이 세상을 만들고 인간을 만들지 않았다면 인간은 어디에서 나온 건가요? 세상이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논리적인 오류 입니다.
신 -> 세상 -> 인간? 이것이 님의 논리라면 이것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결국 세상의 원인은 신이고 결국은 인간도 신에게서 나온것입니다.
만일 세상은 신이 만들고 인간은 스스로 존재했다는 사상을 가지고 계신다면 인간은 세상과 신과는 아무런 종속 관계가 없는 별개의 존재인가요? 인간이 자존했다는 건가요? 그것이 가능한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이 자존하는 존재였다니.자연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만일 님의 생각이 그저 이신론(신은 세상을 만들고 그 다음에는 세상을 버렸기 때문에 인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상)이라면 그것은 결국 이 세상이 자동기계라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인간은 자동기계,인간의 의지는 없는 것이죠.
그저 시계공이 시계을 만들고 떠나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것은 전통적인 유물론적 무신론자입니다.
LAbyrinth/신은 하나입니다.철학적으로 하나이고 .결국에는 기독교 신으로 귀결 될 것입니다.
다른 신이 누구인지 말해보시죠.
그리스의 신들은 불완전하고 범신론의 신은 비 인격적이죠.
그외의 신들은 다 아류일 뿐입니다.
결국은 전능한 인격적 초월자는 기독교 신 밖에 없습니다.
만일 님이 새로운 신을 만드려 드신다면 결국 기독교 신 앞에 다다르게 됩니다.
왜냐면 누군가 인위적으로 신을 만드려한다면 그것은 신이 아니라 자신의 투영일 뿐입니다.
기독교의 신만이 어찌보면 인간이 원치 않는 것을 시도하고 있고 인간의 이해범위를 넘어서려고 하고 있죠.
인간은 타락하려고 하는 것을 죄라고 단죄하며 인간의 회개를 촉구하는 신은 기독교 신 밖에 없습니다.
인간에게 타협하는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신이죠.
베요네타바레?
// 아항 기독교 신의 비인격적인 면은 인격적 초월자라는 허명으로 덮는 거군요.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인간에게 너는 죽을 죄를 지었으니 회개하라고 하는 신은 기독교 신 뿐이며 실질적으로 해결책을 내 놓은 것도 기독교 신 뿐입니다.신 자신이 무신론자가 되어 무신론자가 받을 처형을 당했죠.
그리고 부활했습니다.그래서 기독교의 신은 무신론자의 신이기도 합니다.
무신론자는 그래서 기독교의 신을 믿어야 합니다.
기독교의 신만이 무신론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스스로가 신에게 선택받은 인간이되고 신에게 버림받은 인간(무신론자)이 되었죠
신 스스로 신을 시험했고 스스로 그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말이 안통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진중권


오히려 평신도 중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 천국에 갈 것이다.

잘못은 해도 회개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죠.
labyrinth/ 신이 비인격적이라뇨?
인격적이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 지,정,의를 가졌다는 겁니다.
소위 나쁜놈에게 비인격적이라고 말하는 때 쓰는 그런 인격의 용어가 아니에요.용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시면 제 말을 절대 이해 못합니다.

비인격적이라는 말을 잔인하다는 뜻으로 쓰셨다면 님 또한 기독교 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되네요.
그리고 뭔가 이상한데? 예수가 신이였나?
스피안/ 귀를 막으면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진중권이 목사 아들인데도 무신론자로 저리 사니 좀 안타깝네요.
언젠가 돌아와야 할텐데...
베요네타바레? // 말이 안들리시면 귀를 막은 손을 내려 놓으시죠.
스피안/ 진중권에게 한 말이에요.진중권..님이 진중권을 인용해서... 왜 저에게 뭐라고 그러세요?
제가 기독교 옹호하는게 그렇게 기분나쁜가요?
저에게 뭐라하지 마시고 님의 사상이나 의견을 내세우세요.
님이 무신론자면 그것이 옳은 이유를 말해보시라는 겁니다.
기독교신을 욕하는 자는 많아도 무신론이 옳은 이유를 설명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진화론을 들먹이는 것은 이미 진화론 자체가 신은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것이므로 아무 의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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