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기기,게임] PS4 처분하려다 과거 세가세턴,PS1 상황을 생각해서 반성중입니다.2014.03.27 PM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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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이제 1달도 안되었는데 괜시리 미운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냥 처분해버릴까? 하다가 문득

1996년도 세가세턴과 킹오브더파이터95를 구입해서 게임하다가 1달반만에 처분했던 그때와
1999년 PS1 1000버전 중고를 구입해서 파이널판타지8 게임을 하다가 2달이 안되어서 처분했던 그때가
기억나니 역시나

다시 생각해도 PS4 게임기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쓰는 제가 콘솔게임에 안맞던가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던가 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괜시리 열심히 잘 돌아가는 PS4에 미안하군요.

조금도 시간과 돈을 들여서 PS4를 좀더 잘 활용해 볼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3번째로
PS4를 금방 처분해버리면 이제 아주 오랫동안 콘솔게임기는 접하지 못할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나이도 있으니...; 어렵게 구한 PS4를 잘 활용해볼 궁리를 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PS는 잘만들어진 물건임은 충분하니까요. 그러니까... 게임SW를 구입해야 하는데, 아직
비싸군요. 어디 2만원짜리 한글판PS4 게임은 없는지 다시 장터란을 뒤져봐야 겠습니다.

흐음.
댓글 : 3 개
건승을빕니다
건투를빕니다
제가 그렇게 플3를 판뒤 콘솔게임기는 손도 못대고 3년째입니다.
다시 플2부터 살까 슬금슬금 시동을 걸고 있긴 합니다만....요즘
돈이 급 나가서....왠만하면 팔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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