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순두부찌게. 너무 쉽게만들어서 감격하면서 3일째 먹고 있습니다.2014.05.29 AM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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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찌게 만들줄 몰라서 라면만 5일 연속 먹다가, 목숨에 위협을 느껴서 요리중입니다.

그중에 순부두찌게. 이거 정말 만들기 쉽더군요. 뚝배기에 하면 더좋다지만 그냥 양은냄비에
해도 상관없더군요. 대형마트에서 1000원짜리 순부두소스 구입해서 양은냄비에 붓고 물110cc
넣고 끓이다가 다진마늘+파+양파+계란+버섯+순두부만 모조리 쓸어넣은후 다시 2분 끊이면 완성.

정말 라면만큼 만들기 쉽더군요. 그런데 라면따위와 비교하면 맛과 영양과 만족감은 10억만배
푹풍레벨업입니다.

왜 이런것을 만들어 먹지 못했던가~ 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3일째 먹고 있습니다.

다만 역시 3일연속은 좀 질리는 느낌이 드니까... 오늘은 된장찌게나 만들어 먹어봐야 겠습니다.
댓글 : 14 개
원래 그렇게 하면서 점점 음식이 느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순두부찌개 전 어렵던데 ㅠㅠ
그렇게 다들 일등신부감으로....
나물이나 겉절이는 더 쉽습니다
부대찌게도 쉬워요
근데 순두부 소스나 라면스프나 매한가지 아닐런지 ㅋㅋㅋ
그 순두부 소스대신 라면스프를 넣어도 맛있죠 ㅋㅋㅋㅋㅋ
순두부찌개 굳굳!
된장찌게나 김치찌게도 쉬워요 재료 다듬는게 귀차나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라면 끓이는 거랑 별 차이 없어요
네이버에서 레시피보고 잘 따라하면 딱히 크게 어려운 요리 없어요
귀찮음의 차이 정도죠^^
  • rudin
  • 2014/05/29 AM 09:10
요리는 귀찮은거지 어려운 건 없어요.
찌개도 쉽고 닭볶음도 쉽고..
소스만 사오면 다 쉽습니다~!!
전......오뚜기 쇠고기 카레/짜장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일부러 어렵게 하지 않는이상 어려운 요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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