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극장에 입석이 사라진게 언제부터죠? 2016.12.24 PM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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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마지막 극장 입석은

 

'성룡의 시티헌터'네요

 

 

제목 보고 이게 뭔 소리야?하고

들어오신 분들도 있으실 듯. 

댓글 : 21 개
어릴 때 극장에 강시영화 보러 입석으로도 많이 갔는데..흐
디지털 영화관 생기고 부터 아닐 까용?
저 어렸을땐 없었던걸로...
입석이란말 태어나서 첨들어봤네요
쥬라기 공원을 입석 영화관에서 봤네요.. 그냥 지정 좌석 자체가 없었음.. 계속 앉으면 2회차고 3회차고 가능..
나도 입석으로 봤는데... 흐규흐규...
제착각이 아니군요 저도 옛날에 통로앉아서 본기억이. .
헐,,, 입석이 있었다고요???
괜찮은데.. ㅋㅋㅋ
멀티플렉스 이후로는 확실히 사라진 것 같아요.
  • 택~*
  • 2016/12/24 PM 01:34
타이타닉이 제 기억엔 마지막이었던거 같네요.
쉬리 개봉했을 때 통로에 앉아서 보는 사람 많았어요. 그 때만 해도 지정좌석제 아니었던 시절.
...?
이거 한국얘기 맞음?? 쥬라기 타이타닉 쉬리를 입석으로 보다니.. 꼬마시절 ET 구니스 이런 영화도 좌석제로 봤구만
그시절에 지정 좌석은 아니었을걸요.
터이네이터2나 기타 블럭버스터 영화는 목욕탕 의자깔고 통로에서 보거나 서서 봤었어요. 지정좌석이 아니니 하루종일 반복감상도 가능했고..
덤으로 2본동시 상영도...
ET보다 늦게 나온 나홀로집에 1 를 입석으로 봤음..
호주 갔을때 2006년에 스파이더맨3를 입석으로 본 기억이 나네요. 최악의 경험이었음..

스크린은 큰데 맨 앞줄이어서 보게 됬고 광고 상영이 30분.. 좋은 자리 가려면 광고 다보라는 말...
전 입석 경험은 없는데 친구가 쥬라기공원을 땀을 흘리며 봤다는 기억이 있네요 서서 사람들 많은데서 봤다는 얘기
90년대 말까진 있었던걸로
이연걸의 영웅이 기억나네요.
비 억수로 오던날 비에 쫄딱 젖어서 영화 시작하고 30분후에 들어갔는데
뒷편 통로에서 젖은 옷 짜가며 엄청 재밋게 봤던기억이...
저도 타이타닉이 마지막인듯 ㅋ
좌석수 상관없이 그냥 계~속 표 팔았었죠 ㅋㅋ
어릴때 아버지 목마타고 올라가서 호소자나 우뢰매 보던 생각나네요

입장시간도 따로 없어서 중간에 들어가서 중반~엔딩 본 뒤에
다음편 초반~중반 본 적도 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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