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윗직급 꼰대들은 말같지도 않은거 가지고 지적질일까요2019.09.25 A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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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이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 물건등

어제부터 별 말같지도 않은거 갖다가 지적하고

cctv돌려서 감시하고....

이거하지말라 저거하지말라 회사를 다니는건지 

학교를 다니는건지.....

다들 회사다니면서 이런일 겪는다는거 알고 있지만

이따금씩 겪을 때마다 정말  급격히 우울하네요.......

댓글 : 19 개
꼰대가 직급이 오른거뿐 평사원중에서도 꼰대 많아요

비겁하고 옹졸하며 자기 위치 생각못하고 오바하는 계산적인 아랫꼰대들 ㅋ

이런애들이 직급이 높아지면 더 대놓고 꼰대질을 하는것뿐

뭔가 어느순간 딱보면 어? 얘 뭔가 맛이 갔네? 같은게 느껴짐..
+ 1
완전공감
성인 나이 이상부터는 사실 어느 세대나 다 비슷하게 있지 싶습니다.
다만 그게 상급자 가운데서 더 눈에 띄게 보일 뿐이겠죠.
젊은 꼰대는 매미유충 같아서 평소엔 잘 보이지 않아요.
위치가 사람을 만들기도 합니다
경험으론 갑질할수있는 위치에있으면
젊은 사람도 똑같아요
어딜 가도 그런 사람들은 꼭 한명은 있죠
근데 젊은 사람 중에도 그런 부류에 사람 꽤 많아요
관리직으로 가면 부하직원의 실수에 민감해지니 더더욱 꼰대 스타일이 될지도 ..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거 백퍼죠
사원떄는 친절했던 사람이 관리직으로 승진 하니까 한순간 꼰대가 되더라구요
꼰대가 윗직급으로 잘 간다기보다는 윗직급으로 가면 꼰대가 되는거죠.ㅎ
"서는 위치가 틀려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진다" 고 하죠.
사람의 본질을 알고 싶으면 권력을 줘보라는 말이 있죠.

원래 그런 꼰대인걸 숨기고 살던 인간에게 권력이 생긴거 뿐입니다.
꼰대여서 그런걸까요?
그냥 사람의 차이 겟지요
꼰대라서 그렇지요 존중할줄모르니 그렇지요
cctv감시는 불법입니다. 사무실이라면 근무지내에 cctv도 동의없이는 설치도 못해요
자기 마누라한테 갈굼당한 분노를 회사에서 푸는놈들
꽤 많습니다
돈주는 분께는 절대 꼰대라고 말하지마세요
싸다구 맞아용
진짜로
CCTV로 근태 감시하는건 불법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우리랑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꼰대가 즉 일상입니다.
정확하게 서세하게 알려주지도 않고 목소리부터 높이는거보고
이게 윗사람인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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