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생활] 드디어 일본에서 ps3를 버리기 시작하는구나..2012.04.25 AM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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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었다.

신문배달하다 묵직한 플삼 박스가 버려져 있길래 낼름 주워왔더니 YLOD네 쳇.
CECHH00이라면 65나노 공정인 것 같은데 이때까지도 보드크리가 있었나 보군요. 함 살려보기 시도해 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부품용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아쉬워라
댓글 : 13 개
  • Laec
  • 2012/04/25 AM 08:45
헠헠
YLOD가 뭔가요?
Yellow Light of Death 엑박 레드링 비슷한거라 보면 되는데
초기 참치의 숙명같은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보드크리 입니다.

하위호환 되는60기가또는 20기가면

당장 저라도 이용합니다.

아니면 머...그냥 부품갈이용도 좋군요 ㅋ
제 80G 참치는 아직 멀쩡~ 오래 버텨죠~
저의 80G참치는 블루레이 트레이가 살짝 맛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손은로 안밀어 주면 잘 들어가지 않아요;;
제꺼도 초기 60기가인데. 아직 멀쩡합니다.

무려 마데인재팬
저도 초기 60GB 참치 ㅋ

요즘도 매일 켜고 현역으로 열심히 뛰는중 ㅋㅋ
레드링은 GPU리볼링?? 으로 쉽게 가능하다던데 플사미 보드크리는 수리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그러던데요. 암튼 왜 이게 엑박 레드링보다 알려지지 않았는지 그게 궁금함.
YLOD 뚜껑열고 보드에 히터로 열쐬면 고쳐지지 않나요??

예전에 유투브에 올라왔었는데..
리볼빙은 칩을 납땜하기 위해서 칩위에 발라져 있는 납을 다시 바른다는 겁니다
그말은 칩을 재납한다는 것이지여
플삼 보드 크리 수리 가능합니다.
자가 수리 시 고장율이 높을 수 있으나
사설 수리 업체에서 못 고치겠다고 포기한 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초기형 가운데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잘 버티는 녀석들을 보면 몇 십년을 버틴 질그릇을 보는듯 한 느낌이랄까요.

유투브의 응급조치랑 리볼링도 한계가 있는듯 하더군요. 다시 재발한다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응급조치는 저도 해 봤는데 재발 했습니다. 하는건 둘째치고 하고난 뒤의 후처리를 잘 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립을 잘못한건지 뜨거운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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