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오버워치 개인적인 소감2016.05.11 PM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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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다가.
어제서야 오버워치를 해 보았습니다.

AI대전 을 하면서 이런 저런 캐릭터도 해보면서
한시간 가량 플레이 했습죠

AI가 병신 같고 심심하길래

빠른대전(?)에 들어갔더니

끔살에 충격먹고

'아 이 게임은 내가 할 게 아니구나'

바로 종료를..

AI대전은 바스티온이 항상 짱먹더라고요.

AI적들이 통로로 줄서서 등장하니

포탑변신하고 기다리다가 적들을 갈아 버리더군요.

이게 뭔가 싶었지요.
//

인간과의 대전은 스나이퍼들(?) 때문에 전진하기도 힘들었고.

숨어서 깔짝 깔짝 움직이니 이게 무슨 재미인가 싶었습니다.

팀포 류를 하지 않는데 이것도 어차피 팀포 류 같으니깐,

캐릭터 이뻐도 보이지도 않고 그냥 안하게 될 거 같네요..

나중에 120분짜리 캐릭터 소개 영상 나오면 그건 꼭 찾아서 볼 거 같아요.

안녕 오버워치

안녕 고급시계..

댓글 : 9 개
팀웍 안맞으면 개판되기는해도..
배필이나 콜옵, 카스 같은거에 비하면 총쌈으로 개박살날 수준은 아닐텐데요..
전 카스 좋아하는데 먼치킨유저들한테 개털려서 잘안하게된다는..;;
케릭터 게임 답게 카운터가 충분히 있긴 한데

바스티온은 진짜 변형 후 너프 좀 해야될 듯...
지금도 너프먹은것이긴 한데..
바스티온이 극딜이라해도 카운터 캐릭터는 있기마련..
겐지, 파라, 그 외 저격들.. + 돼지

바스티온이 짱박혀서 조준발사 조준발사만 하면 되기에
난이도가 쉬워서 초보자들이 많이 하던..
대부분 카운터 가능해요
트레이서가 탱커 처리하고 한조 파라가 깔짝거리면 금방 깨지던데
위도우메이커 저격두방이면 훅가요.
트레이서 궁 부착후 튀튀도 못당함 ㅋㅋㅋ
여기서 너프하면 어따쓰나요
바스티온이 정말 더럽게 세긴 한데 걔보단 역시 한조나 위도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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