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라모델이취향] 취미도 한때인것일까?2015.07.28 PM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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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부터 한참 불타올라
프라 조립하고 도색까지해야 직성이 풀리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귀차니즘으로 사긴사야겠고
쌓아두는건 똥싸고 똥 안닦은 느낌이고..

그래서 완성품 위주로 사지네요.

가정이 생기고 아가도 생기니 더 취미생활이 멀어지는것 같아
슬픈 오후입니다.
요거 4개사고 한동안 프라는 접어두어야겠어요
혼자일때가 역시 취미생활은...하기 좋은거 같네요ㅠㅠ

댓글 : 13 개
저도 게임이나 프라, 애니는 사두긴 하는데 잘 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더 그러네요.
조립도 귀찮고 게임 실행하기도 귀찮고...
조립진짜 귀찮아요 글쵸 ㅠㅠ 비슷
만화책을 열심히 사서 모으다가 나눔하고
피규어도 열심히 사서 모으다가 나눔하고
지금은 돌고 돌아서 패미컴 게임 다시 사서 하고 있네요
.....헐 저랑 비슷..
역시 결혼은 그것인가!
결혼은 새우사랑입니다
동감. 지금 덴짱 개봉도 안한 지 수년 됐음.
아니 덴짱은 조립만해도 포스가 대단한데!!
저도 중학교 때 우표모으다가,

고딩되니 시들
아.....근데 죽었다가도 또 살아날거같아요
게임도 진짜 미친듯이 재밌는거 아니면 안하게 됨.
저도 사두고 관상용으로 쓰는 중...
덕질은 혼자하면 내 속에 불이 사그라 들면 다시 태우기 힘들 더라구요...
하지만 동일한 분야의 덕친구나 지인이 있으면 서로의 덕(상)품을 보고
서로가 목표로 하는 더 높은 경지(?)를 향해서 달려나가게...는 개뿔.
결혼하면 그런 거 없습니다. 내가 언제나 가슴속 패션을 가질 수 있느냐 문제죠.
하지만 가끔 뒤돌아 볼때 생각나니 못 버리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같이 하는
덕친구가 있으면 든든하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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