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프로그래머의 아내2019.04.17 PM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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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공대생이 썼나...
나도 개발자지만 저 정도면 좀 모지란 사람 아니냐
자신이 원하는 걸 척척 해주는 타인은 없음.
프로게이머의 아내로 제목을 읽고 김가연 나오나 했네여
저건 남편이 프로그래머라서가 아니라 그냥 저 남자가 이상한 사람같은데...
아내가 프로 조련사네 ㅋㅋㅋ 그래도 남편이 아내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네요 ㅋㅋㅋ 착하당 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217761

'심혜란' 클릭하면 관리 안하고 계신(or 친구공개?) 페이스북 나옴.

약사!!!!!!
아무리 남자가 이상하다라고 평가해도 약사 아내 두고 딸까지 뒀으니 성공한 남편...
남편이 이상하긴.....
머 약간 공감능력이 부족해보이긴 하나, 다른 의미로보면 처음엔 다들 저렇습니다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겪으면서 상처받고 싸우다가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처럼 되는거죠


오히려 전 본문글 보면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려는 사람은 저 아내분 보고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저희 대가리께서는 매장에 홍보문구가 맘에 안든다고 깔끔하게 바꾸라는데, 그 깔끔하게의 기준도 각자가 다 다른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윽박 지릅디다
고도의 돌려까기 같다. . 남편은 공대생
여자는 문과생
일단 배우자가 깨어 있는 시간에 남편이 집에 들어갈 수 있어야 저것도 가능하죠.
완전 판타지 소설이네. 주변에 이혼당한 플머들이 꽤 있는데. 사람의 차이를 직업의 차이로 보는 시점이 놀랍다.
저거 프로그래머가 문제가 아닌데.
빅뱅이론 보면 많은 과학자가 나오지만 다 다른것처럼 말이지
사회성 없이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데
결혼은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
잘생겼겠죠 뭐 필요한가요??
간단히 말하면 소통만 잘하면 되는거
아내 되는 사람이 참 멋지네.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 사람이라는 의미는 아니잖아? - -;
프로그래머라서 그런게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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