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독립운동가를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살해한 인물.jpg

ㅊㅊ 웃대

지나치게 미화되는 인물

[택스프리]

잘 쳐줘야 런승만급 쓰레기인데 무슨 국부 취급을 하니...

이놈의 나라는 성역화에 미친나라같네요

[파일편집보기]

이동휘와 김립은 중간에 소련에게서 받은 독립자금을 사적으로 빼돌렸기 때문에 암살당한겁니다만

[파일편집보기]

안공근 암살도 김구 계파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암살범은 잡히지 않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졌습니다. 절대 김구가 괘씸죄로 암살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옥관빈 암살은 할말 없긴 하죠...

[웃소 에빈]

애초에 공산주의 인터내셔널발 자금이고, 그 돈이 임시정부에 갈 명분이 없었습니다. 해당 자금은 사적 유용이 아닌 사회주의파 독립운동가들에게 전달됐구요. 김구가 임시정부 부심에 빠져 자신들에게 돈이 전달되지 않음에 앙심을 품고 누명을 씌워 암살했다는 것이 현재 평가입니다.

[웃소 에빈]

실제로 소련도 한인사회당에게 자금을 지원했다는 입장이고 처분권도 그 쪽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명분은 오히려 김립과 한인사회당에 있습니다. 근데 김구가 대체 뭐라고 그 자금 사용을 사적으로 빼돌렸다고 처벌을 가했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임정이 모든 독립운동가를 대변하는 기구가 아닌데 말이죠. 자금이 자신들에게 닿지 않은 부분에 대한 앙심과 더불어 좌익계열 운동가들을 척결하기 위해 저지른 백색테러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 ΟㅏОㅑ]

저도 옷소 에빈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금발의제니]

참 어느게 진실은지를 알기 힘든 세상이네요... 바로 남겨진 역사가 얼마나 될지 궁금해지네요

[여행해요]

헐.. 일제시대는 진짜 까도까도 계속 새로운 사실이 나오네요.
대체 어느게 맞는건지...

[†아우디R8]

가치관의 충돌이 이렇게 만든건가?

[🌠별바다🌊]

문제는 이렇게 떠도는게 또 왜곡되거나 편향적으로 쓰여진게 아니라는 보장이 없음ㅠ

[v13m]

재대로 알려지거나 전해져 내려오는 기록이 없으니...
친일파 광신도들이 권력 잡던시기라 재대로 남아있지도 않을듯.

[옵션]

찾아 보니까 해방후 친일파 인물을 쓰기도 했다는데....

[으아아하푸움]

허....;

[멀고어 1번지]

진짠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웃대에 누가 찍 써놓은 거만 보고 진짜라고 믿어버리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그리고 이런 민감한 주제는 최소한 근거 자료라도 찾아보고 퍼뜨렸으면 하는데. 일베충 주작질이면 어떡할라고

[I루시에드I]

그냥 싫어해서 총기난사???
진짠가 이거

[blueryo]

저렇게 써놓고 믿는 놈이 바보임. 이순신도 기생이랑 떡치는데 기생이 아파하더라라는 카더라통신도 믿는 사람들 엄청 많더니....

[누리웹-2208225032]

애초에 아무죄없는 일본인 상인하나 때려죽여놓고 민비 복수한거라고 자랑스럽게 떠벌린거 보면
그냥 상또라이임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일본인상인이 을미사변으로 반일감정이 극에 달했던 시기에
칼품고 단발등 정체도 별로 안 숨기고 혼자 나돌아다녔다는게 더 신빙성이 없어보이는 이야기네요. 

[누리웹-2208225032]

그냥 수상하다는 이유 하나로 아무런 증거도 없는데 뜬금없이 사람 패죽여놓고
부끄러운것도 모르고 그걸 자랑이라고 자기 자서전에 잔인하게 살해한 기록을 남긴게 정상?
참 대단한 위인납셨네 심지어 민비살해범은 커녕 일본인 군인이라는것도 백범일지에 지가 주장한거 빼고는 아무런 증거도 없고

[716503]

뭐가 정답인진 지금와선 모르겠는데
저 위에가 다 사실일수도 있고 거짓일수도 있는거고

[閻羅[염라]]

사람들이 서로간에 워낙 속이고 조작해가면서 유머까지 만들어내는게 일상화 되다보니
이젠 쉽게 믿을 수가 없음.
거짓과 조작이 일상화돼서 모두가 양치기 소년이 된 느낌.

[마리오 마당쇠]

옥관빈은 밀정의혹을 받고 있는데다가 자신이 독립 자금을 제공한다며 떠벌리며 다녔고 다른 독립운동가의 처와 간통을 해서 간통 후 나오는 길에 사살당한 겁니다.

[만취ㄴㄴ]

해방 이후 김구는 공산주의자쪽 인물을 암살하긴 했음

[NASHCAT]

근현대사에서의 각 인물은 되려 현재와 가까워서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보는 위치에 따라서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또한 고대에 비해 기록을 남기기 쉽기 때문에.. 해당 기록의 진실성은 어느편에서 보느냐에 따라 허구로 받아들여질수도 진실로 받아들여질수도 있는거죠.
예를 들면 여운형의 경우에 당시 항일 독립운동을 하던 유림측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기도 한 김창숙의 일지에는 감옥에서 여운형이 일본 간수들에게 저자세를 취하고 일본군에게 붙어서 편하게 지내다가 석방되었다고까지 기록했습니다.

김구의 행적들도 마찬가지라고 봄. 진실과 사실은 같은것이 아니라서.
현재 사실은 정확하게 알수 있지 못하고 서로가 지지하는 입장에 따라서 진실은 달라지는거죠.

[불타는 쿠마]

=ㅅ= 이게 틀딱들 가짜뉴스 보고 문재앙이라는거랑 뭐가 다르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