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수나 진보나 한숨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LINK : //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2&aid=0002672362

진보계라고 하면서 이런 선동급 기사나 쓰고 있고...

여담이지만 청와대에는 당연히 무장한 경비부대가 존재하죠. 경찰병력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청와대 진입을 하는데 총을 든 경비가 제재할 수도 있는 거죠.

군대에서 총을 들고 상대 제압하는 걸 어떻게 하는 건지 안배웠나...


저걸 보고 계엄이나 뭐니 하는 사람들 보니 기가 차네요.

이런 걸 벗어 버리고 정직하게 나가지 않는 이상 진보도 위험할 텐데요.

[박판다]

보수,진보 중요한건 그런게아닌데......

[야자와 니코니코]

일단 기본적인 게 되고 문제인데 기본이 안되어있으니요. ㅠㅠ

[시나웨이보]

그래서 그냥 정치이야기 잘 안하는게 답...

[야자와 니코니코]

막상 하다보면 정치 아니면 덕 이야기더라고요.

[매스티]

군대 정치 종교는 현실에서 꺼려야할 3대 얘기 주제죠ㅋㅋㅋ
근데 술자리에선 다 나와ㅋㅋㅋ

[야자와 니코니코]

종교는 별로 없지 않나요? 대딩이라 그런지 무조건 군대 이야기죠.

[돌아온leejh]

몽둥이도 없는 맨손이던데 소총든 경비대가 나온다.. 이게 과잉진압이 아니고 뭔가요?

[야자와 니코니코]

총으로 제압을 한 거랑 총든 경비가 제압을 한 건 다르죠.
그 자리에 청와대 무장경비대가 있었고 다른 경찰들이 제압하는데 수가 부족하면 도와줄 수 있는 거죠. 총을 두고 오는 건 안되는 거고요.

[돌아온leejh]

일단 총을 가지고 오는 거 자체가 상대방에게 상당한 위협이 됩니다.

경비대가 청와대 경비하는 거지 시위 진압하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수가 부족하면 경비 인력이 아닌 다른 인력... 한예로 쉬고 있는 사람들 동원해서 해야지

총을 든 상태에서 그대로 투입이라.. 이게 말이 되나요?

[야자와 니코니코]

청와대는 다른 곳이에요. 무단 출입하면 총으로 제재를 하는 게 맞아요.
정황이 어떤지는 저 기사로 파악은 안되지만 군부대 앞에서 난동 부리면 총든 경비가 오듯이 처ㅓㅇ와대 앞에서 진입을 시도했다면 경비가 총을 들고 올 수 있는 거죠.

[牙武露來異]

아니 그러면 총 들고 있다가 옆에 내려 놓고 올까요? --; 세상 어느 곳에서 그런답니까?

[돌아온leejh]

무단출입.. 청와대 안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밖에서 시위하는 데 그걸 총으로 제재?

[牙武露來異]

애당초 청와대 밖에서 근무 설때 총들고 선다니까요? 글면 이 총 옆에다 내려놓고 갈까요? 총으로 겨눈것만 아니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돌아온leejh]

밑에 아으읅 님 글 보니 과잉진압 맞네요.

겨우 여섯명 시위대에... 이미 50명의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 경비대가 소총까지 들고....

[돌아온leejh]

牙武露來異//

근무 안 스는 다른 경비대 투입하면 될 것을 왜 굳이 총을 가지고 있는 경비대원 근무서다가.. 저기 투입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이미 경찰 50명이 투입된 상황에서...

[야자와 니코니코]

과거 때문에 당연히 되어야 하는 일이 당연치 못하게 되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파출소에 있는 경찰 무시하는 것도 과거 시위하면서 경찰 = 적이라는 무의식이 있어서라는데

[아으읅]

이명박 정권때부터 쭉 경찰=견찰 로 이미지 쭉 갉아먹고 이번 해경 사건도 그렇고 경 이라는게 국가 치안 담당의 이미지가 아닌 국가권력의 개라는 반발심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사 내용에서 플랜카드든 대학생 6명 상대로 이미 50여명의 경찰이 출동한가운데 청와대 내부 경비단이 진압봉,방패,소총까지들고 진압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지 의문이네요

[아으읅]

그리고 진보라고 치기에는 이런 뉴스가 공중파에서는 절대 보도 되지 않는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 안습일 뿐이죠, 이건 솔직히 진보 보수 차이로 보긴 힘듬

[야자와 니코니코]

결국 자기 이미지 나빠진 탓도 크죠. 기사랑 다른 곳에서 본 댓글이 너무 과민 반응이라 화가 나서 적어봤습니다.

[수박맛사과]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니까요.
신뢰를 줄만한 행동을 했어야 말이죠.
게다가 유신헌법의 창시자가 현 정권의 수뇌부에 떡하고 들어있으니

[야자와 니코니코]

일부의 이야기니까요. 저쪽 계열에서 선동적으로 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진보쩍 사람들 이미지만 깎여나간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