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탈영병 관련으로 사살하라 하시는데...2014.06.22 PM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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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탈영이니 사살가능이지 100%사살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투항 유도 시키는 게 맞죠.

괜히 사살하려고 하다가 군인들 자치거나 죽을 위험이 있으니요.

산에 처박히면 특수부대 들어와도 답이 안나와요.

탈영병은 자신만 숨고 군대는 여러명이 같이 움직이니 멀리서도 티가 나죠. 아무리 은폐를 잘 해도요.

당장 병장이 총쐈다는 건 애가 싸이코 이전에 감정이 욱해서일 가능성이 높아요. 뭘 사람을 재미로 죽여요.

병장달고 총쏘고 탈영하면 X되는 거 다 알텐데요.

지금 현장에 있는 분들 더이상 다치거나 하지 않기를 바래야죠.

그리고 사살한다고 해도 그 총을 쏘는 사람 멘탈도 생각해야죠. 말 처럼 쉬운 게 아니니요.
댓글 : 42 개
생포보단 투항 유도가 답이겠죠.
생포하려고 투입하다가 사상자 생기면...
지금 사살쪽이든 생포쪽이든 어쨋든 생지옥. 어휴ㅡㅡ
지금 그곳에 있는 분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ㅠㅠ
짬밥+막가파식이라 위험한 상황이네요

거기다 총알200발 이상들고 추격을 뿌리치고 10킬로 이상 내려왔으니 전투력도 엄청나다는건데...
지금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 그런 것 같네요.
작정하고 도망쳤으니요.
투항시켜서 사건의 전말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사람들(지금 추측으로 임병장이 왕따내지 기수열외를 당했을 확률이 높다는데 만일 이 추측대로 사실이 그렇다면 임병장을 저렇게까지 만든 주변 인물들까지 싸그리 다 처벌시켜야죠.) 모두 처벌하고,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인 정비를 해야 합니다.

만일 교전으로 사살되버린다면 진실은 그저 묻혀버리고 그냥 미친놈 하나가 살육을 버린 사건으로만 끝나고 본질적인 문제와 이면 속의 간접적인 원인제공자들은 유야무야 덮어지게 되겠죠.
이런 일은 사례가 없는지라 꼭 살아서 전말을 밝혀야 하는 문제입니다. 임병장 편이 더이상 부대내에는 없을 테니 묻혀가기 딱 좋은 문제죠.
도망중이던 임병장이 추적하는 병사들 향해
선 조준사격 했고
간부 1명 관통상입니다.
그 소식 들었습니다. 그래도 부상이라 다행인 것 같습니다.
사살은아니라고생각하는대 지금 보면 자기가 먼저 쏘고있다고하니... 다불쌍할뿐
범죄를 저지르면 두려움이 커져서가 아닐까요. 잡히면 죽는다는 강박관념이 생긴다거나요.
원래 A급 관심 사병이어서 GOP 근무 불가인데 재검에서 B급 받고 근무서다 10명을 사상(사망 5명)시키고 탈영하다 지금 교전중.

안 죽였으면 좋겠음.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살려서 고통스럽게 죽였다가
중2병이네요.
그거 최근에 어디서 본 영화랑 비슷한듯
니시오 이신이세요?
사살시엔 윗선에서 또 복잡해지겠네요.
살아있는게 윗선에겐 더 고역일겁니다.
사살하면 탈영병 잡았습니다. 하고 다 덮으면 되요.
지금 사람들 너무 감정이 고조되어서 그렇지 다들 사실 속으로는 되도록이면 생포해서 전후사정 밝히는걸거에요
지금 작전지역에 있는 당사자는 투항하는 게 최고죠.
진짜 죽을 맛일듯 합니다.
상대는 이미 살인범입니다.
그게 중요하죠.
개인적으로 현장사살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사정을 봐줄 필요가 전혀없어요.
살인자니까요.
살인자라고 사살은 아니죠. 전후과정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살은 최후의 수단이지, 사살하려고 나가면 희생자만 늘어나요.
사살이 당연하다 생각하다 니코니코님 답글보고 생각이 달라지네요
전후과정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투항을 유도할 단계는 지난듯. 말 처럼 그리 상황분별할 능력이면 애초에 사람죽이고 탈영도 안했겠죠..
사람 감정이란게 폭발하다가 현자타임이 오게 되어있어요. 지금 감정 폭발 단계라서 안통하지만 시간 지나면 투항하게 되요.
사살 안하고 최후에는 인질극타임 벌이다가..
함께 수류탄으로 자폭하면 군대는 똥되는거죠 =_=..
사살하려고 돌입하면 희생자만 늘어요. 전투는 게임같은 게 아니라서 사람 하나 잡는데도 수십발은 쏴야해요. 그렇게 총알 오가면 사람 여럿 죽어나가요.
조준사격하고있는 미친놈을 생포하려다 죄없는 병사들만죽죠

그리고 일반인까지 죽일수있으니 사살하는게 답

물론안죽게 쏴서 생포하는게 최고지만

글쓴님이 만약 저주변에 살면 빨리사살해라 기도할걸요
지금은 포위하고 대치상황 아닌가요?
군대 돌아가는 꼴 보고 나온 입장으로 사살보다는 생포나 투항을 바라고 있습니다.
사살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니까요.
저도 실탄을 가지고 탈영한 병사는 사살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병사 피해보다도 그 탄을 가지고 민간인 인질로 잡을수도 있는거고 ...
교전시에는 사살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지금같은 대치상황에서 먼저 사살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리한 상황에서는 평화로운 방법으로 나가야죠.
야자외니코니코//그럼 저미친놈은 조준사격하고 있는데

가서 생포가됨니까 가서잡아보시죠?
생포하란 소리가 아닌데...난독증이신가
생포보다는 투항유도를 하란 겁니다. 저도 생포가 더 위험한 건 알고 있습니다. 사살이 문제가 지금 저 병장이 죽으면 주변에서 뭐라고 할까요. 당장 자기 내무반 인원을 죽인 놈이니 당연히 싸이코로 몰아가겠죠.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하는데 사살하면 그냥 한놈이 이상한 놈이다. 이러고 끝나는 문제이니까요.
위에도 썼지만 사살이 제일 힘들어요. 타겟이 올라오는 사격장에서도 아니고 숨어서 총쏴대는데 위치파악도 안되고 괜히 선제교전했다가 아까처럼 부상자 나올 수도 있고요.
전형적인 탁상에서 나오는 발상이네요.
사상자가 벌써 몇명인데...
사살이 탁상발언이죠. 사살하려고 달려들면 사람 죽을 각오해야 합니다. 이건 전쟁이 아니고 군법사건이기 때문에 사살은 최후의 방법이죠.
두고보시죠;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1인 vs 중대에다가 헬기도 출발했는데 1인의 전투력을 너무 높게 평가하시네요..
추가 피해 없이 사살로 종결날꺼라 예측합니다.
무장탈영병은 사살하는게 프로토콜입니다. 총맞은걸 병원에서 되살리면 모를까
생포가 가장 좋지만 그것은 더 이상 피해자가 없을 때 이야기고, 조준사격까지 한 것으로 봐서는 피해자가 더 나올까봐 무섭네요.
그냥 저 병장놈이 후회하고 자수하길 바랄 뿐이죠.
니코니코님 말씀대로 살아있는채로 투항되서 전후과정 명백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예. 평화롭게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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