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수강 신청 때문에 교수님과 싸우고 싶어짐2014.08.07 P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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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전공 전체가 일주일 하루 수업에 2시간 연속 강의입니다.


이것만 보면 큰 문제는 없는데...


아침 1,2교시에 오후 5,6교시 반복입니다.

아침 1교시가 9시 시작입니다. 전 학교까지 1시간 40분 잡고요.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야 수업갑니다. ㅜ

휴학 전 학기에는 10시 수업도 있어서 널널했는데 이번 학기는 얄짤없군요. ㅠ

더 심한 건 교양은 이틀에 1시간씩 수업인데 교양 들으려면 전공 두개를 빼야 해서 교양도 못들어요. ㅠ 어차피 필요학점은 따서 필요 없지만 교양이 학교 수업의 휴식인데... ㅠㅠ

그나마 위안은 주사파가 되었고 그 중 3일만 9시 등교란 거네요. ㅠㅠ


다음 달부터 학교 다닐 생각하면 토나오네요.

학교 주변의 제일 맛있는 맛집이 교내 식당인 곳인데요. ㅠㅠ
댓글 : 8 개
아.... 대학생 부럽당 ㅇㅅㅇㅋㅋㅋㅋㅋ
친구들은 막학기라는데 전 이제 2학년... ㅠㅠ
깊은 빸침을 느끼시겠네요
거리부터가 화가납니다.
심지어 출근시간 1호선을 함께합니다.
저희 학교는 아직 수강신청이 꽤나 남았긴 한데
저번 학기때는 수강신청 망해서 아침과 밤을 오가는 최악의 시간표였네요.
이번에 24학점 들어야 되는데 과연;;
전공이 인원제한은 없어서 딱히 실패고 뭐고 없는데 어떻게 시간표를 짜도 그냥 그 자체가 망했어요. ㅠㅠ
저도 9시 수업들어서 공감되네요
저도 학교 다닐때 집아와서 총시간 기준 2시간 10~20분거리였거든요.
아침에 수업있고 그거로 땡이면 괜찮은데
몇시간 있다가 오후늦게 수업있을때 난감했지요
학교에선 어차피 할거도 없고하니 어디 놀러가기도 뭐하고 그래요.
나중에 고학년 되면 학점 많이 들어왔으면 널널해지긴 합니다.
수업 사이에 2시간이 비는데 뭐 해야 하나 걱정이네요.
과 친구는 별로 없고 단과대만 떨어져 있어서 동아리도 못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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