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편의점에서 수입맥주가 4개에 만원하길래...2015.01.14 AM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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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하나씩 4개 사왔는데 하나씩 먹어보니 확실히 맛이 다르네요

예전에는 맥주맛은 그게 그거 아닌가 하고 할인하는 필스너만 마셨는데 한번에 마셔보니 분간이 가더군요.

어떤 것은 쓴 맛이 강하고 어떤 건 신맛이 나고...

사실 제일 좋아하는 필스너우르스켈 사려고 했는데 파는 데는 정가에 팔고(무려 4400원!!) 할인하는 데는 안팔아서 예전에 잘 안마시던 일본 맥주 위주로 먹어봤는데 신기하게도 맛이 다 다르네요(당연하지만요)

이래서 맥주를 골라 마시는 건가 싶습니다.


짤은 찍고 싶지만 야밤이라 패스합니다 ^^

이미 4캔 달려서 사진 찍어도 흔들흔들 할 거 같으니...

여담으로 하이네켄, 기린, 삿포로, 산토리순으로 마셨습니다.

뭐 상관은 없지만요.
댓글 : 8 개
저도 지금 일하는 편의점이 그 행사 하고있어서 주물에 퇴근할때마다 종류별로 사가여ㅋㅋㅋㅋ 키린은 순하면서 과일향?같은게 나는게 좋긴한데 좀 심심한 느낌이더라구요ㅋ 필스너는 엄청 기대하고 먹었는데 제 입맛엔 좀 쓴듯ㅋㅋㅋㅋ 아사히도 좀 쓰고... 하이네켄도 약간 쓰고.. 삿포로랑 산토리, 벡스도 천천히 마셔봐야할듯. 칭따오, 호가든은 진짜 맛있던데ㅎ 제가 마셔본중 제일 맛있던 맥주는 코젤이었어요ㅎ
에일취향이신가보군요.ㅎㅎ
술은 원래 쓴맛에 먹는 거라 생각하고 마시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술을 거의 안팔아서 다른 데 가서 사고 있습니다. ㅠㅠ
어디 편의점인가요?
제가 산 데는 7/11인데 요즘은 다 4개 만원 행사 하더군요. 할인하는 품목은 다 다르지만요.
필스너우르켈은 집더하기에서 5병 만원에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맥주의 개성은 유럽이 제일 강합니다
심지어 미국계열 IPA는 커피맛도 있지여
편의점맥주말고 가게 맥주 보니 별의 별 거 다 있더군요. 전에 마트에서는 에너지음료 들어간 맥주까지 발견했던...
홈플은 집에 가는 길에 없어요. ㅠㅠ 마트는 레고 사면서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 Arken
  • 2015/01/14 AM 05:41
개성은 유럽보단 미국쪽이 요즘 대세 아닌가요?
유럽은 좀더 정통적인게 많은느낌인데
오잉 맛있겠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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