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약스포]아무도 태클을 안거는 울트론의 이상한 부분2015.04.24 AM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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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만든 기술력은 토니 + 하이드라 시설인데

울트론의 능력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공중부양에 손가락 빔에 땅을 솟구치게 하고 염력에 가까운 힘을 보여주는데 어디서도 이 힘의 근원을 이야기 안하네요.

그만큼 mcu에서 뭔 일이 일어나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영화내내 신경쓰이던 울트론의 성능...
댓글 : 27 개
중간에 나오는 것 처럼 자기 혼자 진화(?) 하지 않았을까요
이게 거의 초능력단위라 솔직히 기계가 잘 만들어도 좀...;;
그 로키창에서 비롯된 인공지능이라 짱짱이라던가...이렇게 밖에는 이해못하겠네요.
잘 납득이 안가는 설정입니다. ai만으로 그런 능력이라니요.
솟구치는거 후반에 땅 들어올린거랑 같은 기술 아닐까요?
그 치타우리 셔틀에서 나온 기술이지 않을까 싶은데
바닥에 뭐 쏜거 같았는데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후반부는 기계로 만들어 올리는 방식아닌가요? 그에 비해 울트론은 그냥 염력 수준이고요. 스타크의 수트와는 완전히 다른 계열이더군요. 그러고보니 동력원은 또 뭘까요
1. 로키의 창의 보석부분이 울트론시스템의 모체가 되는 부분입니다. 마치 인간의 두뇌처럼 반응한다고 초반에 설명이 나오죠.
2. 울트론의 능력은 엄청난 네트워크 장악능력을 기반으로 토니스타크를 기반으로한 어벤져스의 네트워크를 탈탈 털어갔죠. 아이언맨슈트 만드는 기술을 응용해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아이언맨 날아다니듯 날아다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것같네요. 손가락 빔도 리펄서빔(아이언맨 손바닥빔)같은걸로 생각하시면 될듯.
3. 땅이 솟구치는건 중간에 획득한 '비브라늄'이라는 특수광물을 이용한 엔진을 이용해서 띄운겁니다.
어벤저스의 기술력이라면 납득이 갑니다만 땅이 솟구치는건 중간 추격전에서 아스팔트 땅일부를 들어올린 장면 말한 겁니다.
1-1. 추가설명 드리면 토니는 울트론시스템을 어벤져스를 대신해서 지구를 지킬 파수병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실패했고 로키의 창을 이용해서 울트론을 만들고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죠. 1편에서 로키의 창이 존재하는것 만으로도 어벤져스 사이에 불화를 만든걸 보면 로키의 창 자체가 선한 존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로키의 창을 기반으로 우연히 완성된 울트론시스템은 순식간에 자비스를 불능상태로 만들고 시스템을 장악해버립니다. 이후는 아시다싶이.. ㅎㅎㅋ
말씀하신 장면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글쎄요. 비전을 보면 오히려 묠니르를 들 정도의 순수한 ai가 나온 거 보면 타노스 쪽에서 어떻게 처리를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서울에서 땅 들어올려서 차들 굴러가게 하는 장면이요.
어벤져스 1편에서 헬리 케리어 에서 로키의 창이 있던 방에서 다들 다퉜던거 보면 분쟁을 일으키는 도구 같기도 하네요.
비전의 경우는 로키의창(울트론)이 아니라 자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정신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용. 거기다 봉인되지않은 순수한 마인드잼이 박혔으니... 그런 차이가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은 아랫분 말씀대로 치타우리기술을 응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ㅋㅋ
나중에 닥터스츠레인지나 이런사람들까지 합류하면 진짜 뭔일이 일어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될것 같네요. ㅋㅋㅋㅋ
제가 보기에는 파란색 보석으로 감싼 부분에서 추출한 것이 울트론이고 그 안의 마인드잼에서 추출한 것이 비전이라 봅니다. 비전은 울트론이 융합되다가 자비스가 융합되다가 뻥 터져서 나온거라 좀 복합적인 캐릭터죠.
결국 로키의 창이 만악의 근원
어차피 가오갤에서 이미 어찌되든 상관이 없게 되었어요. 마법은 엄청나게 발전된 과학이라는 설정이거 별의 별 일들이 다 일어났으니요.
인공지능은 로키 창에서 부터 비롯됬고

하이드라 시설에 있던 치타우리 로봇과 자료들로 반중력이라던지 그런 외계기술도 얻었겠죠;
치타우리 기술까지 더해지면 설득력이 있네요.
없어보여도 사실 전부 오버테크놀로지였으니까요.
아 치타우리 기술도 있었네영. 고마워요 어벤져스웨건!
자... 영화상 울트론의 모태는 아이언맨입니다.

토니의 기술력으로 울트론의 몸을 만들죠.

분명, 초반에 뼈대만 있는 울트론의 모습을 보여주죠.

그 이후 급변합니다. 모습과 덩치.

한번만 변하느냐..

아니죠, 3~4번 울트론의 모습이 변해갑니다.

어벤져스가 박살내던 자기가 박살내면서 변한 모습을 보이던...

결론은 울트론의 목적은 진화 입니다.

뼈대의 모습으로 걷기 시작하면서 과학기술력으로 자신만의 능력을 상승시키죠.

그 진화라는 모티브에 모든 것을 담은 것이 울트론의 변화 입니다.

공중부양이 초능력이 아닌 과학의 기술이고 손가락에서 나가는 레이져 마저 울트론의 과학에 대한 진보라고 보는게 이해가 가실런지...

영화보시면 울트론이 계속 부서지고 변하고 진화해 가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는데

그걸 캐치를 잘 못하셨나봐요.ㅠ.ㅠ
울트론이 어떻게 진화를 하는지 보여주기만 하고 설명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하긴 그 설명충 역할이 자비스였죠. ㅠㅠ
치타우리 언급 제가 먼저 했는데 무시당했어요 ㅠㅠ
으악 죄송요 ㅠㅠ 땅 들어올리는 거에 집중하다가... ㅠㅠ
죄송 ㅋㅋㅋ
맨처음부터 하이드라가 외계기술을 연구하는게 나왔으니
그거겠죠
후반에 반중력 기술로.. 라퓨타 찍는 장면 나오는거보면 그거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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