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서] 블루라이트 솔직히 미신같음

우리가 망막으로 볼 수 없는 색상인 자색 외 파장 즉 자외선은
선탠의 주범이고 가끔 비타민D도 만들어주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피부의 특정성분이 파괴되면서 만들어지는 부산물이고
실제로는 피부암의 원인이며 피부 노화에도 아주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파괴광선이죠.


하지만 블루라이트는 솔직히 미신같습니다.


블루라이트라고 말하는 게 380~495nm 가시전파 즉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파란색인데...


이 파란색은 바다빛과 하늘빛을 포함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태어난 곳의 색깔이자 수십억년동안 살아왔던 색깔인데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스스로 변해온 생명체들이
이제와서 뜬금없이 푸른 빛을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보거든요.



LED의 푸른 빛이 특별히 인체에 해롭다면,
똑같은 성분(색깔)인 하늘은 수만럭스인데 고작 1000럭스 낼까말까한 LED나 모니터 청색광이 얼마나 인체에 해를 줄지...



블루라이트가 맞는 말이면 인디언들이나 몽고인, 바닷사람들은 다 장님신세...

[야자와 니코니코]

저는 누가 블루라이트 끄는 프로그램 추천해서 해봤다가 색감 개판나고 어두워져서 다시는 안씁니다.

[엘사아렌델]

사카린의 누명이 벗어진 오늘날 모든 과학적연구결과물을 다 믿기란 힘들군요

[高橋みなみ]

그린라이트도 미신입니다

[여우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최후의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멜리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네스]

ㅋㅋㅋㅋㅋ

[파판6가최고]

뜬금포 ㅋㅋㅋ

[잇힝읏흥]

그냥 지나치게 밝은 쪼매난 스크린을
너무 보지 말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어찌됬던 강한빛에 노출이 많이되면 눈상하는건 사실이니까요

[여우할아버지]

`저도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블루라이트가 아니라 밝은 것을 가까이서 보는 것에 대한 눈의 피로라고 생각합니다.
그 밝은 것도 낮에 맑은 하늘에서 공원에 앉아 보는 책이 반사하는 빛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