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르세라핌 빠가 보는 민희진 사태(뇌피셜)2024.04.30 AM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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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빠)증거샷


기자회견 봤을때 민희진이란 사람이 꽤나 감정적인 사람이라 느꼈음, 그리고 빡친건 레알이라고 봄

(변호사 얼굴이 썩어가는데 자기 할말 다하는거 보고 확신이 듬)


개인적인 뇌피셜 이라면


1. 방시혁은 자기가 프로듀싱한 걸그룹이 성공하는 꼴을 반드시 봐야 했음.


2. 방시혁이 민희진을 데려 올때 방시혁은 민희진과 같이 걸그룹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나 싶음(채원 꾸라 포함해서)

그런데 민희진이 생각하는 컨셉의 걸그룹과 채원 꾸라는 맞지않음, (방시혁은 경영자 마인드에 오타쿠갬성이 있음, 아마 레드벨벳이나 FX에서

보여준 민희진의 스타일을 원했겠지만 민희진은 자기 스스로 처음부터 자신이 빌드를 하고 싶었음 그리고 방시혁의 기대와 달리

이지리스닝과 대중이 다가가기 쉬운 컨셉을 하길 원했음. 여기서 부터 꼬이기 시작했다고 봄)


3. 방시혁과 민희진의 공동개발이었을 신규 걸그룹 프로젝트가 2번에서 어그러지고 방시혁은 자기 뜻대로 걸그룹을 만듬, 데려온 민희진을

그냥 버릴수는 없으니 민희진더러 너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어도어를 만듬, 르세라핌의 데뷔 다큐라던가, 자컨이던가는 애초 방시혁과

민희진 공동 걸그룹용 컨텐츠 였을거라고 봄, 민희진 입장에서 르세라핌 데뷔당시 뿌려댄 컨탠츠가 당연히 뉴진스에게도 해당

될것이라 봤겠지만 그런건 없었음. 본인이 뉴진스 데뷔때 아니 자컨도 없이 얘네는 뭘 어쩌려고 그러지? 이런거 안해도

자신이 있나? 싶었던 의혹이 해소됨. (하이브에서 안 도와줌)


4. 문제는 다들 익히 아는 그 그룹 팬덤의 지지와 컨텐츠 폭격으로 르세라핌이 뜨긴 했으나 민희진의 뉴진스는 음원으로

성공함.(개인적으로 르세라핌 빠다만..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르세라핌 노래는 다 짜치는거 인정함, 언포기븐은 뇌절 같았고

이지는.. 방시혁이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었다가 내 평가임) 


5. 자컨이라는 꼼수없이 음원으로 성공한 민희진에 대해 방시혁이 배알에 꼴린건 사실이라고 봄

방시혁의 민희진에 대한 자격지심 + 민희진의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대한 차별대우에 대해 방시혁에 대한 불만 폭발이

쟤네들 싸움의 근본 원인이라고 봄


7.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데 민희진은 어도어와 뉴진스를 계속 하이브에 둘 것인가? 

내가 민희진 이라면 놔둘 수 없지. 민희진이 SM을 나온 이유는 FX와 고 설리님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였을 테니까, 그래서 뉴진스가 성공하는 동시에 뉴진스가 대중에게서 멀어지는

일은 일어나서는 안됨, 애초 기존의 민희진의 컨셉이 아닌 이지리스닝인 이유가 거기에 있었으니까 


8. 돈돈돈.. 뭐 성과급이 20억이네 하이브 최고 연봉이네 물론 하이브 직원 개인으로서는 많은 돈이 맞음

하지만 저 적대적인 하이브에게서 어도어와 뉴진스를 빼내기 위한 돈이라면? 사업자금의 입장에서는

저 돈은 택도 없음.


9. 결론 :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를 나가려는 계획은 사실이라고 봄, 그리고 그 원인제공을

방시혁이 한게 맞다고 봄

하지만 주총 열리면 민희진만 하이브에서 쫒겨날 가능성이 높다고 봄

하이브에서 이리 저리 찍힌 민희진의 상황으로 볼때 뉴진스가 수납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민희진이 쫒겨나가게 된다면 뉴진스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리라고 봄.



PS/ 방시혁은 그만 프로듀싱 능력은 민희진한테 안되니 르세라핌도 민희진한테 맏기고

프로듀싱은 물러나면 안되겠니?(이게 베스트 아닐까?)

 

댓글 : 18 개
주식 돈 땜에 그러자나요 1000억이냐 2400억이냐 이게 본질임
8번에 썼음
b
저도 비슷한 생각이요
방시혁은 강한 걸크러시를 추구하지만 민희진은 애틋하고 보호본능 일으키는 소녀감성 추구이고 민희진 쪽이 대중에게 더 잘먹히는 건 사실임
2번은 타임라인이 다릅니다.
쏘스에서 민희진 아트디렉터로 뉴진스 데뷔 준비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데뷔가 밀림. 그 기간에 아이즈원 해체하면서 사쿠라, 김채원 데려와서 뉴진스와는 다른팀으로 먼저 데뷔 시키려고 했다고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얘기했습니다.
며칠 지나고 보니 분명 돈 때문은 아니고 민희진 본인이 말한 것 처럼 명예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뉴진스를 자기가 만들었고 자기가 성공시켰으니 여기에 누가 개입하고 하는 게 인정이 안되는거겠지요. 뭐 어쨌거나 대주주가 나가라는데 방법이 있나요
노래가 좋아서 뉴진스 팬인데 처음엔 민씨에 붙으면 피프티2 된다 생각해서 반대 했는데 요즘엔 민씨 나가면 회사내에 비슷한 컨셉인 아일릿만 밀어주고 뉴진스는 이상한 컨셉주거나 홀대할까봐 걱정임, 안그래도 여자친구껀으로 방씨 ㅈㄴ 싫어하는데
민희진 인터뷰 다음낳 오피셜 들었는데 그냥 웃지요.....
뉴진스 홀대라는건 난 이해가 안감
저게 홀대면 에스파 블랙핑크는 그냥 방치임
르세라핌을 씨게 밀어줬다는건 이해하지만 뉴진스 홀대라는건 너무 심하게 나갔음
르세라핌은 5월에 데뷔했고
뉴진스는 7월에 데뷔함.
하이브 측에서는 르세라핌 공개 전까지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라고 했던 거니까
4월부터는 뉴진스 홍보가 가능했음. 티저, 자컨이 없었다면 그건 민희진의 전략이지 하이브에서 못하게 한 게 아님. 뉴진스가 지금 못 나갈 예능이 없는데도 TV예능은 딱히 나가지 않음. 그게 하이브 지원이 없어서 못 나가는 거겠음? 그냥 안 나가는 거지. 그런 식으로 봐야지 르세라핌 데뷔 전 홍보 못하게 했다는 말 때문에 모든 것에 불이익을 줬다고 해석하는 건 오바임. 뉴진스는 애초에 자컨이 노잼임. 애들 데리고 자컨 만들기 쉽지 않음. 뉴진스는 자컨 많이 만든다고 도움 되는 거 전혀 없음.
그리고 르세라핌도 음원 성공했는데 그게 뭔 자컨빨이라는 건가? 말도 안 되는 소리임.
자컨은 말 그대로 팬들에게 던져주는 거지 대중픽인 음원 성적을 만들어주지 않음.
본인 생각 말하는 거야 자유지만 앞 뒤 말이 되게 하는 건 기본임.
글쎄요 유튜브에 5부작짜리 데뷔 다큐를 넣은것만 봐도 차이는 나는거 같은데, 제가 말하는건 상대적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르세라핌은 애초에 방시혁이 여자 방탄 만들려고 한 거니까요.
왜 계속 서사를 쓰겠음? 방탄도 언더독 서사로 팬들 충성심 높였고
르세라핌도 사쿠라나 채원이, 윤진이가 다 거기에 해당됨. 악으로 깡으로 하는 거임.
방탄 성공 공식에 있는 자컨에 푸시를 안 할리가. 근데 민희진? 그런 거 좋아할리가 없음.
그런 마인드가 맞았으면 애초에 방시혁이랑 같이 하지 왜 따로 하겠습니까.
지금의 뉴진스는 적절하게 민희진이 생각한 뉴진스가 맞음.
자회사라 어도어 매출이 있는데 초반부터 성공한 뉴진스는 그럼 그때부터라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 되었음. 하이브 처다보고 있을 이유는 1도 없어요.
근데 성공하고 나서도 딱히 안 한다? 그냥 안 하는 거임.
방시혁이 민희진에게 열등감을 느꼈다는 건 설득력이 많이 빠짐.
대중적인 명성, 성공의 크기 등등 방시혁이 열등감을 느낄 요소는 없음.

르세라핌이 좀 다소 손발이 오그라드는 류의 컨텐츠를 중심으로 스토리 텔링은 하고 있다는 인정하겠음.
하지만 방탄과 비슷한 행보고 결이 비슷함. 결국 앨범이 쌓여 갈수록 스토리 텔링에 개연성이 쌓이고 있고
결과적으로 언포기븐이 뇌절이였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고 봄.

아이돌을 음악만 가지고 평가하는건 너무 단면적인 평가임.
때문에 무대/뮤비/의상/컨셉등 다양하게 봐야 하는데
언포기븐은 안티프레자일에서 대중적으로 터지면서 생겨난 이미지를 반복함으로 리마인드 효과가 큰 앨범이였다고 봄.
이프프 같이 이질적인 음악이 나올수 있던 것도 언포기븐과 안티프레자일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를 크게 확장하는 이미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봄. 결과적으로 언포기븐은 초석을 놓은 뒤에 다지는 앨범이였다 봄.

결과적으로 몇가지 틀린 추측을 바탕으로 한번더 예측을 하는 본문글에 큰 설득력은 없다 생각함.
서로 열등감은 아닌거 같고 서로 결이 안맞아서 상대를 안좋아한다가 더 맞다고 봅니다. 민희진은 좀 감정적인 사람이고 방시혁은 이성적인 쪽에 가까운듯
위즈원이시면서 피어나신데 뇌피셜이 좀 아쉽네요.
민희진이 말한 갈등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 뇌피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전권 주려고 했음. 실제로 그렇게 준비 시킴.
2. 아이즈원이 해체하고 해당 팬덤이 붕 떠버림.
3. 아이브가 데뷔하고 대박을 쳐버림.
4. 아이브를 본 방시혁이 아이즈원 팬덤을 아이브가 전부 빨아 들일게 걱정되어 조급함이 생김.
5. 전원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빠르게 아이즈원 인원을 데뷔시켜 팬덤 흡수를 노림.
6. 이 과정에서 민희진의 걸그룹이 하이브 첫번째 걸그룹이 아니게 되면서 갈등의 시작.

유튜브 자컨 같은건 원래 빅히트가 잘하던 것이였고 실제로 BTS는 유튜브 컨텐츠에 진심이였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건 뇌피셜이 아니라 팩트인 듯 하네욤
아 니가왜 욕지거리 하면서 이글저글에서 시비걸고 다니는줄 알았음 ㅋㅋㅋ
르빠라 긁혔구나 ㅋㅋㅋㅋ
그러게 노래잘하는 가수를 좋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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